대외협력소식

삼육대, ‘미주동문 초청 행사’ 개최

2017.11.06 조회수 2,235 삼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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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11주년 기념사업 일환…대학 발전상 확인하고 추억 회상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10월 9일부터 17일까지 ‘미주동문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개교 111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미주지역 총동문회(회장 조상문) 회원과 가족 등 31명이 참석했다.

이들 동문들은 9일 저녁 총장 공관 코이노니아홀에서 티타임을 시작으로 △강원도 2박3일 일주여행(10~12일) △총장 만찬(12일) △삼육대 비전나눔(13일)과 △개교 111주년 기념음악회(14일) △총동문회 홈커밍데이(15일) △오픈 캠퍼스 페스티벌 △시티콘서트 등 개교 111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해 모교의 발전상을 확인하고 지난 추억을 회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성익 총장은 환영사에서 “존경하는 선배님들을 직접 모교로 초청해 모실 수 있어 영광”이라며 “개교 111주년을 맞이한 모교의 위상과 저력은 고스란히 여러 선배님들로부터 물려받았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세계 곳곳 동문님들의 후원과 계신 곳에서의 아름다운 감화가 삼육대를 빛내고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미주지역 총동문회 조상문 회장(신학과, 62학번)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동문들은 대부분 1950~70년대 졸업자들인데, 대학의 발전이 눈에 띄게 보였다”며 “원로 동문들을 배려하고 대접하는 행사를 준비한 대외협력처의 헌신에 특별히 감사하다”고 전했다.

삼육대 미주지역 총동문회는 현지 회원들의 유대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2015년에는 캘리포니아주 헌팅턴비치에서 열린 ‘Surf City USA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삼육인의 기상을 과시했다. 최근에는 각 학과별 동문회 구성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모교에 약 40억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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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8.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