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스토리

간호학과 강경아 교수

2019.01.14 조회수 684 삼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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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로 싹 틔우는 희망’ – 기부자 릴레이 인터뷰 13

“나눔을 실천할 때, 행복의 순환 고리가 형성된다.”

간호학과 학과장 강경아 교수

선배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약정하는 ‘밀알 장학금’부터,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기부자 동판’까지 삼육대학교 간호학과는 기부 문화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나눔을 통해 행복의 순환 고리를 만들어나가고 싶은 소망이 그 원동력이라고 말하며, 기부를 통해 지속적으로 행복한 인재를 양성해내고 있는 간호학과 학과장 강경아 교수를 만나보았다.

Q. 개인적으로 많은 장학금을 기부하신 것으로 아는데, 기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우연히 재정적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선배로서 많은 이들의 힘을 합쳐 학생들을 돕자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싹트게 된 것 같다.

Q. 언제 기부를 통한 보람을 느끼는지.

침울한 얼굴을 하고 있던 제자들이 졸업을 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모습을 볼 때가 있다. 그럴 때 기부의 보람과 의미를 깨닫는다.

Q. 졸업을 앞둔 간호학과 학우들 전체가 후배들을 위해 간호학과 장학금을 약정하는 ‘밀알 장학금’ 문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를 기획한 이유가 궁금하다.

‘Generation to generation’ 선배들이 후배를 이끌어주고, 그 후배는 또 자신의 후배를 끌어주는 문화를 만들어내고 싶었다. 또한 동문 간의 자부심을 키워낼 수 있는 문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모두 합심한 것이다.

Q. 간호학과 기부자를 위한 기부자 동판을 제작하고 있다고 들었다.

간호학과에서는 오랫동안 기부를 이어갔고, 재학생과 동문들이 ‘밀알장학금’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었다. 많은 분들이 후배들을 위해 헌신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표현을 하면 좋겠다 싶어 제작하게 되었다.

또한 동판이 제작되면 많은 학생들이 선배가 후배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또한 사랑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이에 간호학과 학과생으로서의 자존감 그리고 감사의 마음이 들어 후배들을 위한 사랑의 열매를 계속 전해야겠다는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이다.

Q. ‘기부’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기부란 ‘생명’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재능을 주셨고, 그 재능을 나눠갈 때 행복의 순환 고리가 형성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는 곧 생명력이다.

Q. 기부로 인해 삼육대학교가 어떤 학교로 성장했으면 하는지, 혹은 기부금을 수여받은 학생이 어떠한 학생으로 성장했으면 하는지 궁금하다.

나눔으로 생명을 공유하기 위해선 진정성에 기반을 둔 관계가 우선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도움을 진실하게 받아들이고 감동을 나누고 기부자와 수혜자가 진정성 있는 만남을 통해 성공과 행복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인재로 성장해나갔으면 한다.

Q. 마지막으로 삼육대학교 학우 혹은 이 글을 읽고 있을 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한다.

나눔을 통해 하나님의 성공을 경험하는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다.

  • 글     | 이다혜 : 학생기자(사회복지 15) dlekgp0716@naver.com
  • 사진 | 삼육대학교 대외협력처 : syufund@syu.ac.kr

최종수정일 : 2019.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