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행실과 간음과 이혼에 관한 권면

본문보기

41장-죄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
10편그릇 행하는 자들과 시험받는 자들에 대한 사랑

41장 - 죄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

하늘과 사람의 마음

253 그리스도께서 하늘을 사람들에게 열고 계시는 동안, 그분께서 나누어 주시는 생명은 사람들의 마음을 하늘로 향하도록 열어준다. 죄는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차단시킬 뿐 아니라 사람의 마음속에 그분을 알고자 하는 마음과 또 그럴 능력을 파괴시킨다. 이런 모든 악의 일들을 파괴하시는 것이 그리스도의 사명이었다. 그분은 죄로 말미암아 마비된 영혼의 기능들, 어두워진 마음, 왜곡된 의지에 원기를 불어넣고 회복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신다. 그분은 우주의 부요들을 우리에게 열어주시고, 그분으로 말미암아 이 보물들을 식별하고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나누어 주신다.-교육, 28, 29.

예수님은 각 사람을 아심

예수께서는 우리를 개인적으로 아시며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신다. 그는 우리를 모두 이름대로 아신다. 그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집과 각 거주자의 이름을 아신다. 그는 때때로 그의 종들에게 당신의 한 마리 양을 찾도록 어떤 도시, 어떤 거리, 또 그 어떤 집으로 가도록 지시하신다.

각 영혼은 마치 그가 구주께서 위하여 죽으신 유일의 사람인 것처럼 예수에게 잘 알려져 있다. 각 사람의 고민은 예수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도움을 구하는 부르짖음은 그의 귀에 들어간다. 그는 모든 사람들을 당신께로 이끌기 위하여 오셨다. 그는 “나를 따르라”고 명하시며 그의 성령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그에게 나아가도록 한다. 많은 사람들은 이끌려 가기를 거절한다. 254 예수께서는 그들이 누구인지 아신다. 예수께서는 또한 누가 그의 부르심을 즐겨 듣고 목자이신 당신의 돌보심 아래 오기를 원하는지 아신다. 예수께서는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고 말씀하신다. 그는 각 사람을 마치 이 지구 표면에 그 사람 외에는 다른 사람이 없는 것처럼 돌보신다.-시대의 소망, 479, 480.

귀신을 일곱 번 꾸짖으심

마리아는 큰 죄인처럼 주목을 받았었으나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생애를 꼴 지어 왔던 환경들을 아셨다. 그는 마리아의 영혼 속에 있는 모든 희망의 불꽃을 끄실 수도 있으셨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절망과 파멸에서 마리아를 건져 주신 분은 그리스도셨다. 마리아는 그의 마음과 정신을 지배하고 있던 사귀들을 일곱 번이나 책망하시는 그리스도의 음성을 들었다. 그를 위하여 아버지께 힘써 탄원하시는 예수의 음성을 들었다. 그는 예수의 흠 없는 순결에 비하여 죄가 얼마나 더러운 것임을 알고 예수의 능력을 통하여 승리해 왔었다.

마리아의 변화

인간의 안목으로 그 여자의 경우가 희망이 없는 것처럼 보일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마리아에게서 선의 가능성을 발견하셨다. 예수께서는 그녀의 품성의 보다 나은 특성을 보셨다. 구속의 경륜은 큰 가능성을 가지고 인간에게 주어졌다. 따라서 마리아에게서 이 가능성이 실현되어야 할 것이었다. 예수의 은혜로 그는 거룩한 품성에 참여하는 자가 되었다. 타락하여 그 심령이 사귀의 거처가 되었던 자가 구주와 매우 가까이 교제하고 또한 봉사하는 자가 되었다.

예수의 발아래 앉아서 예수에게 배운 사람은 마리아였다. 예수의 머리에 귀중한 기름을 붓고 눈물로 예수의 발을 씻은 사람은 바로 마리아였다. 마리아는 십자가 곁에 섰었으며 무덤까지 그를 따라갔다. 예수의 부활 후에 무덤에 제일 먼저 나타난 사람은 마리아였다. 부활하신 구주를 처음으로 선포한 사람도 마리아였다.

죄가 클수록 구주에 대한 필요도 더 크다

예수께서는 모든 영혼의 환경을 아신다. 그대는 자신이 매우 죄가 많다고 말할는지 모른다. 그대는 그럴 수 있을 것이다. 255 그러나 그대가 악하면 악할수록 더욱 그리스도가 필요하다. 그리스도는 울면서 참회하는 사람을 한 사람도 돌려보내지 않으신다. 예수께서는 당신이 나타내실 수 있는 모든 것을 어느 누구에게도 말씀하지 않으시며 오히려 떨고 있는 모든 영혼에게 용기를 가지라고 명하신다. 그에게 나아와 용서와 회복을 구하는 모든 사람을 그는 즐거이 용서하실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천사들을 명하여 하나님께 대한 증오심으로 가득찬 자들을 멸하기 위하여 이 세상에 그분의 진노의 잔을 쏟게 할 수 있으시다. 그는 그의 우주에서 이 흑점을 일소해버릴 수도 있으시다. 그러나 그분은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 오늘날 예수께서는 향단 곁에 서서 그의 도움을 바라는 자들의 기도를 하나님 앞에 드리고 계신다.

그분에게 피난처를 구하는 영혼들을 예수께서는 참소자들과 구설의 다툼으로부터 높이 쳐들어 올리신다. 어떤 인간이나 악한 천사도 이 영혼들을 참소할 수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신성과 인성에 그들을 연합시키신다. 그들은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빛 가운데서 죄짐을 지신 위대하신 분 곁에 선다.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롬 8:33, 34).-시대의 소망, 568.

결코 실패함이 없는 조력자

그리스도에게 자신을 바친 영혼은 그가 보시기에 온 세계보다도 더 귀중하다. 단 한 사람을 구원하여 그의 왕국으로 인도하기 위해서라도 구주께서는 갈바리의 고통을 당하셨을 것이다. 예수께서는 당신께서 위하여 죽으신 사람은 단 한 명도 결단코 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그의 추종자들이 그를 떠나기로 결정하지 않는 한 그는 그들을 꼭 붙잡으실 것이다.

우리에게는 모든 시련을 통하여 결코 실패하지 않는 조력자가 계신다. 예수께서는 우리가 홀로 유혹과 싸우고 악에 맞서 투쟁하다가 마침내 괴로움과 슬픔에 압도되도록 버려 두지 않으신다. 256 지금은 비록 예수께서 인간의 안목에서는 숨겨져 있을지라도 믿음의 귀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있느니라”고 말씀하시는 예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계 1:18). 나는 그대의 슬픔을 견디었으며 그대의 투쟁을 경험하였으며 그대와 같은 유혹을 당하였다. 나는 그대의 눈물을 안다. 나도 역시 울었다. 인간의 귀로 차마 들을 수 없는 극한 슬픔을 나는 안다. 그대는 고독하고 버림을 받았다고 생각지 말라. 그대의 고통이 세상에 있는 어떤 사람의 심금도 울리지 못할지라도 나를 바라보고 살아라. “산들은 떠나며 작은 산들은 옮길지라도 나의 인자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화평케 하는 나의 언약은 옮기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는 여호와의 말이니라”(사 54:10).-시대의 소망, 483.

죄에 대한 적개심, 죄인들에 대한 사랑

예수께서는 일어나셔서 여인을 보고 말씀하셨다.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그가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그 여인은 두려워 떨면서 예수 앞에 서 있었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하신 예수의 말씀은 그녀에게 사형 선고처럼 들렸었다. 그는 감히 눈을 들어 구주의 얼굴을 보지도 못하고 고요히 운명만을 기다렸었다. 그는 그의 고발자들이 말없이 부끄러워 떠나는 것을 보고 놀랐다. 이제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하시는 희망에 찬 말씀이 그의 귀에 들려왔다. 그는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그는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 고마운 사랑의 마음으로 흐느껴 울면서, 뜨거운 눈물로 자신의 죄를 고백하였다.

새 생활의 시작

이것은 그에게 순결과 평화의 생애, 하나님께 봉사하기 위하여 바쳐진 새 생애의 시작이 되었다. 이 타락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예수께서는 가장 흉악한 육체적 질병을 고칠 때보다도 더 큰 이적을 행하셨다. 예수께서는 영원한 죽음에 이르는 영적 질병을 고치셨다. 257 이 회개한 여인은 예수를 가장 신실히 따른 사람들 중의 하나가 되었다. 자기 희생적 사랑과 헌신으로 그는 예수의 용서하여 주신 은혜에 보답하였다.

이 여인을 용서하시고 고상한 생활을 하도록 격려하신 이 일 가운데서 예수의 성품은 완전한 의의 아름다움으로 빛났다. 예수께서는 죄를 가볍게 하시거나 죄책감을 경감시키지 않으시는 동시에 정죄하려 하지 않으시고 구원하려고 노력하신다. 세상은 이 곁길로 나아간 여인에게 멸시와 조롱밖에는 주지 않았지만 예수께서는 위안과 희망의 말씀을 하셨다. 무죄하신 분은 죄인의 연약함을 동정하시고 그녀에게 구원의 손길을 뻗치셨다. 위선적인 바리새인들은 비난하였지만 예수께서는 그에게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당부하셨다.

그리스도인 사랑은 비난하기에 느림

과오를 범한 자들을 타락의 길로 가도록 내버려두고 그들에게서 눈을 돌이키는 자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아니다. 다른 사람들을 고발하는 데 앞장서고 그들을 재판하여 처벌하는 데 열중하는 자들이 오히려 그들의 생애에 있어서는 그 사람들보다 더욱 죄가 많은 수가 있다. 사람들은 죄는 사랑하면서도 죄인은 미워한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죄는 미워하고 죄인은 사랑하신다. 이것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사람들의 정신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비난하는 데는 느리고 회개함을 분별하여 용서와 격려를 하는 데는 신속하고 방황하는 자를 거룩한 길로 인도하여 그의 발이 그 길에 머무르도록 한다.-시대의 소망, 461, 462.

예수님은 죄인들의 친구

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있는 귀한 약속들에 그대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싶다. 하나님의 자녀인 모든 사람들이 같은 능력들, 같은 기질, 같은 신뢰와 대담성을 갖고 있지는 않다. 나는 우리의 감정들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는 증거가 전혀 아니라는 것에 대해서 참으로 기뻐한다. 원수는, 그대가 하나님으로부터 자신을 분리시킨 일들을 저질렀으며, 그분이 더 이상 그대를 사랑하지 않으신다고 생각하도록 유혹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우리를 여전히 사랑하시며, 그대의 경우와 같은 바로 이런 경우들에 대하여 그분께서 기록해 놓으신 말씀들에 의하여 그것을 알 수 있다. 258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요일 2:1).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일 1:9).

이제, 나의 자매여, 나는 하나님께서 그대를 사랑하신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대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고귀하신 구주께서는 그대가 유혹을 받아, 연약했기에 정복을 당했다고 하여 그분에게서 그대를 내어쫓지 않으실 것이다. 그분은 그대를 여전히 사랑하신다.

베드로는 예수께서 심문을 받으실 때에, 그의 주님을 배반했지만, 예수님은 그의 가련한 제자를 버리지 않으셨다. 베드로가 자신을 증오하였지만, 주님은 그를 사랑하셨고, 부활 후에 그분은 그의 이름을 부르시고 그에게 사랑스러운 기별을 보내셨다. 오, 우리에게는 얼마나 친절하고, 사랑하시고 동정 깊은 구주가 계신가! 그분은 우리가 실수할지라도 우리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의 달콤한 약속들

염려함으로 말미암아 사랑하는 구주의 팔에서 떨어져 나오지 말고 믿음 가운데서 신뢰하면서 안식하라. 그분은 그대를 사랑하신다. 그분은 그대를 돌보신다. 그분은 그대를 축복하고 계시며, 그대에게 그분의 평안과 은혜를 주실 것이다. 그분은 그대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마 9:2)고 말씀하고 계신다. 그대는 신체적 연약성으로 인해 의기소침해 있을지 모르나, 그것은 주님께서 매일 그대를 위하여 일하고 계시지 않다는 증거가 아니다. 그분은 그대를 용서하시되 아주 풍성하게 용서하실 것이다. 그대의 영혼에게로 하나님의 달콤한 약속들을 모아 들이라. 예수님은 우리의 한결같은, 결코 실패함이 없는 친구이시며, 그분은 그대가 그분을 의뢰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도 일하고 계시고, 사단도 일하고 있다. 사단은 우리 마음이 능하신 조력자를 생각하는 데서 떨어져 나와 우리의 영혼의 타락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게 만들고, 그 모든 능력들이 낭비되고 있으며 하나님의 이름이 더럽힘을 받고 있다고 느끼도록 만들려고 애쓴다. 그대 자신을 바라보지 말고 그리스도의 완전을 바라보라.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의 의

우리는 우리 스스로 의를 만들어낼 수 없다. 259 그리스도께서는 의의 순결한 두루마기를 손에 들고 계신다. 그분은 우리에게 그 옷을 입혀 주실 것이다. 그분은 달콤한 용서와 약속의 말씀을 하실 것이다. 그분은 우리의 목마른 영혼들에게 생기를 되찾게 해 줄 생수의 근원을 제시하신다. 그분은 우리에게 우리의 모든 짐들, 우리의 모든 슬픔들을 가지고 그분께로 오라고 명하시며, 그러면 그분은 우리가 쉼을 발견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분께로 갈 때, 우리는 그분이 용서를 말씀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하며, 그분의 사랑 안에서 쉼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보여 주어야 한다. 마음은 자애롭고 순결하고 고상한 모든 것-높은 포부, 거룩한 기쁨들, 고상하게 하는 동기들, 애정 어린 동정 그리고 꼭 필요한 도움-들로 말미암아 움직인다.

값없는 용서의 제공

예수님은 과거의 죄책을 보시고, 용서를 말씀하신다. 그럴 때 우리는 그분의 사랑을 의심함으로써 그분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아야 한다. 이 죄책감은 갈바리의 십자가 밑에 내려놓아야 한다. 자신의 죄악됨에 대한 의식은 생명의 샘들과 참된 행복의 샘들에 독을 뿌렸다. 이제 예수님은 “그 모든 것을 내 위에 얹어 놓으라. 내가 너에게 평화를 주겠다. 더 이상 그대의 자중심을 쫓아버리지 말라. 이는 내가 너를 내 자신의 보혈의 값으로 샀기 때문이다. 그대는 내 것이다. 그대의 연약해진 의지를 내가 강하게 해줄 것이다. 죄에 대한 그대의 가책을 내가 제거해줄 것이다” 라고 말씀하신다.

그런 다음, 불확실성으로 떨고 있는 그대의 감사어린 마음을 그분께로 돌리고 그대 앞에 제시된 희망을 붙잡으라. 하나님은 그대의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받아주시고 그대에게 값없는 용서를 베푸신다. 그분은 그대를 양자 삼아 그분의 가족이 되게 하고 그분의 은총으로 그대의 연약함을 도우시겠다고 제의하신다. 그리고 사랑하는 구주께서는 그대가 그분의 손을 잡은 채 그분이 그대를 인도하시도록 허락할 때 한 걸음 한 걸음씩 그대를 인도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귀한 약속들을 살펴 보라. 사단이 그대의 마음 앞에 여러 가지 위협들을 내민다면, 그것들로부터 돌아서서 약속들에 매달리고 그대의 영혼이 그 약속들의 휘황찬란함으로 말미암아 위로를 받도록 하라. 구름은 그 자체로는 어둡지만, 빛으로 채워질 때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거기 있기 때문에 황금빛 찬란함으로 변해버린다.

260 주님께서 나에게 쓰도록 재촉하신 이 몇 말씀을 그대의 영혼에게 축복이 되도록 해 주시기를 기원하는 바이다.-서신 99, 1896.

하나님의 사랑어린 관심의 대상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 하나님께서는 죄되고 타락한 사람들에게 온종일 그분의 손을 뻗으시고 초청하고 계신다. 그분은 모든 사람들을 받아주실 것이다. 그분은 모든 사람들을 환영하실 것이다. 죄인 중의 괴수를 용서하시는 것은 그분의 영광이다. 그분은 강한 자들로부터 전리품들을 빼앗으시고, 포로들을 구출하시고 그슬린 나무를 불에서 꺼내실 것이다. 그분은 그분의 자비의 황금 사슬을 인간의 비참함의 맨 밑바닥까지 내리시고 죄로 말미암아 오염된 타락된 영혼들을 끌어올리실 것이다.

각 사람은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다시 데려오시기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주신 분에게 애정어린 관심의 대상이다. 죄되고 속절없고, 사단의 간계와 올무에 걸려 멸망하기 쉬운 영혼들은 목자가 그의 양떼들을 돌보듯이 돌봄을 받는다.-치료봉사, 161, 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