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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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조직과 행정

50장 - 장년 안식일학교

273 안식일학교 사업은 열매를 맺어야 함 - 그대들을 사랑하고 그대들을 위하여 몸을 바치신 그분을 봉사하는 데 그대들 자신과 그리고 그대들의 모든 것을 다 바치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이것은 목사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안식일학교 사업에도 뜻이 있는 말씀이다. 지금이 바로 그대들이 고귀한 씨를 심어 그것이 싹이 나서 영생의 열매를 맺게할 황금같은 기회이다.-CSW 181.

목사들은 안식일학교의 일을 하는 부담을 져서는 안 됨 - 하나님의 사업은 마땅히 진전해야 할 만큼 진전하지 못했다. 이는 바로 목사들과 지도자들이 모든 일을 자신들이 도맡아 해야만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바퀴를 계속 돌리기 위해 분투했으며 교회 사업의 여러 부서, 안식일학교와 사업의 모든 다른 분야의 의무와 짐에 눌린다. 그들은 이 모든 일을 그들이 해야만 하며 만약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 일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말로 그 일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인데 이는 그들이 다른 사람들과 의논하지 않았고 일하도록 그들을 훈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RH, 1883, 7, 24.

안식일학교를 통해 목사들은 교인들에게 일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함 - 안식일학교 사업에 있어서 또한 사람들에게 그들의 의무를 깨닫게 하고 그들의 몫을 담당하게 하는 일에 있어서 많은 일이 이루어져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위하여 일하도록 그들을 부르시므로 목사들은 그들의 노력을 지도해야 한다.-5T 256.

목사들은 안식일학교를 운영하는 일에 교회가 지시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함.-안식일학교를 운영하는 방법에 관한 가르침은 대부분이 본 교회에서 행해져야 한다. 가르침이 본 교회에서 행하여지면 그 노력은 더욱 더 직접적인 것이 되고, 그 결과는 더욱 영속적인 것이 될 것이다. 이런 일은 목사들의 도움을 요하지 않는다. 목사는 교인들의 영적 관심사에 참여할 시간적 여유를 가져야 한다. 목사들은 다른 이들에게 무엇을 할 것인지 가르쳐야 한다. 274 목사는 일반 교인들에게, 주님께로 나아가는 방법과 다른 사람들을 주님께 인도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CSW 185.

소그룹 성경연구의 가치

성경연구를 위해 함께 모이는 소그룹은 영적 힘을 얻음 - 성경을 연구하기 위해 적은 무리로 하여금 함께 모이게 하라. 이렇게 함으로써 그대들은 아무 것도 잃지 않고 오히려 많은 것을 얻을 것이다.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대들이 모이는 곳에 임할 것이며 생명의 양식을 먹는 동안 그대들은 영적 힘줄과 근육을 얻을 것이다. 그대들은 소위 생명나무의 잎을 먹게 될 것이다. 이 방법을 통해서만 그대들은 완전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TDG 11.

안식일학교 교사들

무미건조한 순서를 따르는 것으로 만족하는 자들은 안식일학교 교사들로서 실패하게 될 것임 - 일률적인 형식에 따라 무미건조하게 계속 되풀이하는 것으로 만족하는 사람들은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고, 안식일학교 교사가 마땅히 행하여야 할 일을 할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업 중에서 이 중요한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문자 그대로 진정한 의미의 그리스도인이 되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사업을 행하고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돌아가신 영혼들에 대한 사랑으로 일할 것 같으면, 그들은 하나님의 동역자가 될 것이다.-CSW 104.

목사는 성장하지 않을지라도 안식일학교 교사들은 계속 성장해야 함 - 안식일학교 교사는, 비록 신성한 강단에서 봉사하는 자들이 그 같은 모범을 보여 주었다손 치더라도, 우리들의 주님이시요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지 아니하는 사람들의 본을 따르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동역자로 임명받은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의 목소리나 태도, 생각 등을 본뜨려고 해서는 안 된다. 그는 하나님을 배우고 하늘 지혜를 받아야만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꾼에게나 저 일꾼에게나 다 같이 이성(理性)과 지성(知性)의 선물을 주셨다. 따라서 그대들은 그대들의 재능대로 그대들의 달란트를 투자하여 장사해야 한다. 주님께서는 어떤 일꾼도 자기가 존경하고 있는 사람의 단순한 그림자처럼 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교사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나야지, 유한하고 잘못이 많은 인간의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나려고 해서는 안 된다. 그대들은 “은혜에서 자라가야” 한다. 그러면, 그 은혜란 어디에 있겠는가? 그것은 신령한 모본이신 그리스도에게만 있는 것이다.-CSW 105,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