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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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그리스도인은 빛을 나르는 자가 되어 그들이 접촉하는 모든 이에게 “내가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것처럼 나를 따라오라”고 말해야 한다. 그들은 경건의 모본이 되어야 하며, 말, 정신, 행동 그리고 그들의 형제들과 이방인과 갖는 모든 거래에서 그리스도를 대표해야 한다. 그들은 그들의 행동이 그들의 위대한 모범자의 행동을 복사한 것임을 보여 주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을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을 따르는 자들에게 요구하신다. 그들은 하늘의 원칙들이 세상의 원칙들보다도 우월함을 보여 주어야 한다.

-Lt 148, 1899.

빛과 지식이 나가야 함

모든 요양원에서 요양원에 있는 모든 사람들 앞에 참된 봉사의 원칙들이 지켜져야 한다. 기관에서 빛과 지식이 나가야 한다. 요양원과 연결된 모든 사람은 이 시대를 위한 진리의 대표자로서 지혜롭게 그들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 그들이 참된 선교사업을 하도록 양성되고, 청년들이 우리 요양원들로 보냄을 받을 것이다.

만일 그대가 하나님과 협력하고자 한다면, 하나님은 그대 앞에 행하시고, 주님의 영광이 그대의 후위가 될 것이다. 하늘 천사들은 영혼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위대한 선물을 받아들일 때 노래를 터뜨리게 될 것이다. 그대는 병자와 괴로움을 겪는 자에게 그리스도는 위대한 치료자이심을 확신시킬 수 있다. 그들은 주님을 믿고, 주님의 말씀을 신뢰할 것이다. 그것은 결코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Lt 97, 1905.

사업의 다양한 방면을 위해 양성함

요양원에서 일꾼을 양성해야 한다. 그들 중 어떤 이는 기관에 연결되는 한편 다른 이들은 의료선교사로 나가야 한다. 이들은 그들이 의사, 간호사, 조력자 등 어떤 신분으로 어떤 방면에서 일하든지 건강 개혁의 원칙과 우리 신앙의 모든 면에 견고해야 한다. 그들이 환자와 접촉할 때 혹은 모든 문명 세계나 이교적 흑암에 놓인 지역에 나가든지 이러한 주제들에 관한 하나님의 진리가 그들에게 주어질 것이다. 이 일꾼들이 그들의 의무를 수행할 때, 경험 있는 남녀들의 효용성은 백배나 증가하고 이 시대를 위한 사업은 아주 신속하게 성취될 것이다.

200 적절한 인물들, 사업의 각 방면을 존중할 자들을 선발하여 양성해야 한다. 저들의 달란트의 헌신은 아주 실질적이어야 한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저들의 노력들을 축복하실 것이다. 주님은 모든 지혜와 은혜의 근원이시다. 주님의 능력 안에서 결함과 무지는 정복될 것이다.

하나님의 봉사에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는 모든 의사와 간호사, 모든 조력자는 완전을 목표로 해야 하며, 세상이 일찍이 알았던 가장 위대한 교사의 훈련 아래에서 그의 길은 언제나 이 목표를 향해 전진해야 한다. 의료선교사업에 관련된 모든 사람은 배우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아무도 나는 이것을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중단하지 말아야 한다. 그 대신 그는 하나님께서 내게 완전하기를 요구하신다고 말해야 한다. 이 일에 관해서 그리스도는 뭐라고 하셨는가?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 하라”(마 5:48).

자기의 태도나 품성 속에 알고 있는 결함들을 그대로 내버려 두는 사람은 아무도 핑계할 수 없다. 의료선교사업과 관련된 이들은 하나님의 봉사와 관련되었으며, 그들은 하나님의 표준에 도달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실 것이다. 우리는 이해와 사고력에서, 기술과 지식에서 우월성을 나타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인간의 마음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과 그분의 능력을 믿기 때문이다.

다니엘의 이야기를 읽으라. 주님은 주님께서 부여하시기 원하시는 능력들을 소유함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그분의 백성을 사다리의 맨 꼭대기에 도달하게 하실 것이다. 주님은 우리가 펴낼 수 있는 지식의 보물창고를 갖고 계신다. 그러므로 우리의 결점을 알고 하나님의 교훈 아래 향상하도록 하자. 그때에 하나님의 빛과 은혜가 최고의 교육으로서 세상에 반사될 것인데, 그것은 받는 자들을 성화시킨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교는 결코 퇴보하지 않는다. 그것은 남녀들을 거칠고 난폭하게 만들지 않는다. 부정확한 말과 잘못된 습관을 극복해야 한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말을 고치고 습관을 고치고 백성들 중에 현저한 위치를 차지하게 할 지식을 소유하기를 원하신다. 나는 주님께서 내게 제시하신 대로 이것을 제시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배우는 일에 참여하기로 결심해야 한다.

간호사를 양성함

201 간호사를 양성하는 일에 조직화된 계획이 있어야 한다. 그들은 가장 소중한 직업을 익히고 있다. 더 많은 급료에 대한 제안과 조금만 더 인내하면 돈을 더 잘 벌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소들에 대한 제안 등을 통해서 그들에게 많은 유혹이 올 것이다. 이 점을 보호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틀림없이 곤란을 당하게 될 것이다.… 각자는 자기희생과 자기 부정의 정신을 가져야 하며, 이에 대해 그리스도는 그분의 생애 속에서 우리에게 모본을 보여 주셨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의무를 이행하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달란트를 많이 가진 사람과 적게 가진 사람이 마치 바퀴 안의 바퀴처럼 연합해서 일해야 한다.-MS 162, 1897.

그리스도를 옷 입으라

마땅히 있어야 할 단순성이 우리 중에 없다. 우리는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아가야 한다. 주님 앞에 자신을 낮추고 성령을 받을 때까지 진지하게 씨름해야 한다. 오순절 직전의 제자들처럼 우리도 행해야 한다. 그들은 주님께 열렬하게 구했고, 오순절이 되었을 때 “다 하나가 되”었다. 어떤 이들은 죽임을 당하는 핍박이 일어날 정도로 흑암의 권세의 반대가 심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그리스도를 증거 하였고, 큰 무리가 회심하였다.… 그대들은 그리스도를 옷 입지 않겠는가? 그리스도를 또다시 떠나지 말고 주님의 성령께서 그대들의 마음과 품성에 도장을 찍게 하지 않겠는가? 이 기관에 있는 모든 사람이 진정으로 회심한다면, 오순절 날에 제자들이 성령의 부어 주심을 받았을 때와 똑같은 놀라운 일이 분명히 성취될 것이다. 주님께서 친히 그대와 함께하셔서 가르치시고 지도하시고 인도하실 것 이다. 그대는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될 것이다. 그대는 때때로 실망할 수도 있다. 낙담시키는 일들이 닥쳐올 것이지만 복음 안에서 그대 앞에 있는 소망을 붙잡는 것은 언제나 그대의 특권이다. 깨어서 기도하라. 하나님이 그대와 관련된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고 그들의 믿음을 격려하며 증가시켜 줄 말을 하도록 그대를 도와주실 줄 믿으라.…

무계획적으로 일하지 마라

202 만일 우리가 마음내키는대로 하나님을 섬기고, 자기 형편에 따라서 하나님을 홀로 계시게 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 위에 머물기를 기대할 수 없다. 우리는 세상이 요구하는 쾌락을 충족시켜 줄 필요가 없다. 사람들이 오락을 찾을 수 있는 다른 장소가 세상에 있다. 우리에게는 유력한 남녀가 필요하다. 우리는 참된 경건의 단순성을 나타낼 사람들이 필요하다. 우리는 분별 있는 그리스도인 남녀들, 만일 약간의 경험이 있다면 크게 존경을 받아야 된다고 느끼지 않을 사람들이 필요하다. 그대는 여기에서 충분히 살아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대가 정신적으로 굴복했든지 그렇지 않든지, 진정으로 회심했든지 그렇지 않든지, 그것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는 한 주님은 그대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실 수 없다. 만일 이곳의 일을 유지하려고 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중에 책임을 질 인물들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왕국을 위해 준비하는 것은 결코 무계획적인 사업이 아니다. 그대는 어떤 때는 신앙적이고, 어떤 때는 비신앙적이 될 수 없다.-MS 57, 1909.

간호사를 위한 정규적인 성경 교육

간호사는 병자를 계몽하고 도움을 주는 말을 할 수 있도록 정규적으로 성경 공부 시간을 마련해야 한다. 하나님의 천사들은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이 치료받는 방 안에 있으며, 치료하는 이를 둘러싸고 있는 분위기는 순결하고 달콤해야 한다. 의사와 간호사들의 생애 속에 그리스도의 덕성을 드러내야 한다. 주님의 원칙대로 살아야 한다. 그렇게 도리 때 그들이 행하고 말하는 것에 의하여 병자들은 구주께로 이끌림을 받을 것이다.

-Lt 59, 1905.

우리의 짐을 주님의 발 앞에 내려놓음

요양원 가족의 영향은 연합된 것이어야 한다. 각자가 자기가 일하는 부서에서 선을 위한 능력이 되기를 추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결과를 얻게 된다면, 모든 불충분한 원칙이 우선적으로 제거되어야 한다. 그때에 일꾼들은 그리스도의 일꾼으로서 자기를 완전케 하는 일에 성공할 것이라는 소망을 가질 수 있다. 그들이 스스로 하나님의 훈련 아래로 들어가서 이 땅에서 구주의 생활이 갖고 있는 모본에 저들의 일상생활을 일치시킨다면, 그들은 신의 성품에 참여하여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져 가는 것에서 탈출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여기 이 세상에 있는 한, 우리는 시험과 시련을 당한다. 203 우리는 스스로 구원을 이루는 일뿐 아니라 다른 영혼들에게 행사한 선악간의 영향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 한다.

온유한 정신의 사람, 지극히 순수하고 지극히 어린이 같은 사람이 전투에 강한 자가 될 것이다. 그는 속사람 안에 계신 주님의 성령에 의해 능력을 갖고 강해질 것이다. 자기의 약점을 인식하고, 야곱처럼 하나님과 씨름하며 늙은 종처럼,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라고 부르짖는 사람은 성령의 신선한 기름부음을 받고 앞으로 나가게 될 것이다. 하늘의 분위기가 그를 둘러쌀 것이다. 그의 영향은 그리스도의 종교에 호감을 주는 긍정적인 힘이 될 것이다.… 나는 우리가 믿음으로 겸손하게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께 간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우리 영혼이 예수님과 아주 밀접한 관계 가운데로 들어가 우리의 짐을 주님의 발아래 내려놓고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고 말할 수 있다. 주님은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 위에 뛰어난 것을 얼마든지 하실 수 있다. 우리의 냉정하고 불성실한 마음은 감성과 생명으로 깨우침을 받게 되어 결국 우리는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믿음으로 말할 수 있게 된다. 그리스도의 구원의 충만함을 구하자.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는 약속을 주셨으니 하나님의 아들의 발걸음을 따라가자.-MS 63, 1908.

날마다 반복되는 의무

요양원의 경영자는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다. 지속적으로 힘든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는 그의 동료들이 마치 켜진 등불로 하듯이 그 영혼들을 살피게 하라. 다양한 노동 속에 행동의 일치가 유지되어야 한다. 일꾼들은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라고 선언하신 그리스도의 기도대로 살아야 한다.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갖도록 그들로 하여금 주님의 말씀을 읽게 하라. 지극히 풍부한 보물들이 그들의 말씀 연구를 통해서 발견되어야 한다. 어떤 이들의 마음은 이 숨겨진 보물들을 찾는 일에 너무 감동을 받았기 때문에 밭을 사서 아주 귀중한 진리의 보물을 소유하기 위해 저들이 가진 모든 것을 판다. 204 때때로 가장 겸손한 이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감춰진 진리를 소유한다.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들이 심령에 적용되어 일상생활의 관습 속에서 겸손하게 실천될 때,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을 여호와의 능력으로 강하게 하고 그분의 평강 중에 행복하게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 친절과 열렬한 헌신은 끊임없이 생활 속에 나타날 것이다. 우리는 신성한 봉사와 관련된 특별한 임무에 언제나 참여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평범하고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의무들을 주님의 정신으로 행할 수 있으며, 그와 같은 노력은 교리를 알지 못하는 회심하지 않은 사람들까지 마음에 들게 할 것이다. 우리는 선한 사업 속에서 빛을 비추어 우리가 간직하고 있는 진리가 불신자들에게 영과 생명이 되도록 해야 한다.

-Lt 140, 1906.

하나님의 완전한 길을 모방하라

영원을 위하여 지으라. 그리스도의 교훈이 우리 앞에 있다.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조심스럽게, 깔끔하게, 정확하게 해야 한다. 우리는 사업의 모든 방면에서 절약을 연구해야 한다. 건축자들이여, 남은 조각들을 모으라. 하나도 잃어버리지 마라. 해야 할 모든 일, 심는 일과 짓는 일 속에서 하나님의 완전한 길을 모방하라.

간호사와 의사들이여, 예수님을 생각하라. 오천 명을 먹이신 다음 남은 음식물에 대해서 주님은 얼마나 주의를 기울이셨는가! 사려 깊은 주의를 통해서 주님은 우리에게 질서와 절약을 가르치고자 하셨다. 구속의 위대한 사업을 주님의 영혼이 끊임없이 짊어지고 계셨다. 주님은 가르치고 고치실 때 심신의 힘을 최고로 사용하였지만, 인간의 생명과 자연 속에 있는 가장 단순한 것을 주목하셨다. 주님의 가장 교훈적인 가르침은 천연계의 단순한 사물들로 하나님의 왕국을 가르치신 것이다. 주님은 가장 미천한 당신의 종들의 필요를 간과하지 않으셨다. 주님의 귀는 모든 궁핍한 이들의 부르짖음을 듣는다. 주님은 무리 속에서 괴로워하는 여인의 만짐에 깨어 있었다. 주님의 신적인 본성은 인간적인 본성과 결합하여 믿음의 가장 작은 만짐에도 잘 반응할 수 있었다. 야이로의 딸을 죽음에서 일으킨 후에 주님은 부모를 향해서 딸에게 무엇인가를 먹여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키셨다.

작은 것들이 거기에 주어진 관심에 부응하여 큰 것이 된다. 한 달란트는 수건에 싸서 땅 속에 감출 것이 아니다. 205 주님을 위해서 그대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라.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주님은 우리가 주님께 헌신하는 모든 달란트를 사용하실 것이다. 그대의 가치는 그대가 작은 일들을 하는 데 얼마나 충실한가로 결정된다. 각자는 일상 생활의 세세한 부분에서 시간과 영원을 위해 건축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그렇게 한 후에 결국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라는 지극히 귀한 칭찬이 하늘 책 그의 이름에 기록될 것이다.-MS 63, 1899.

신성한 책임

기관 안에서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자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두려워하는 인물들이라면, 그들은 그 지위가 그들에게 부여하는 권위의 한도와 결과적인 영향 때문에 신성한 책임이 그들의 것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인간의 마음을 취급하고 있으며, 사회의 모든 계층과 접촉하게 된다. 또한 그들은 신중하게 움직여야 하는데 이는 그들이 기관의 대표자들로 인정받기 때문이다. 그들은 친절하고 예의바르고, 신자와 불신자를 막론하고 그들이 접촉하게 되는 모든 사람에게 그리스도인의 정중함을 행사해야 한다. 형제들이여, 그대는 그들이 회계해야 할 존재로서 이 영혼들을 지켜보라. 우리는 예수님이 그들을 위해서 무한한 희생을 치르실 때 이들 남녀들과 어린이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입증하셨으며, 주님이 그들에게 어떤 가치를 부여하는지를 보여 주셨다는 것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그들은 주님의 보혈로 산 바 되었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은 변함없는 친절로 똑같이 대접받아야 한다.

그대는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들은 주님의 것이기 때문에 그대의 영향이 설득적이고, 사람들을 그대의 마음에 붙들어 매는 것이 되도록 하라. 이것은 위대한 사업이다. 만일 그리스도를 닮은 그대의 언행을 통해서 그대가 그들의 마음 가운데 의와 진리에 대해 굶주리고 갈급해 하도록 인상을 끼칠 수 있다면, 그대는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동역자이다. 그대의 말과 행동은 예수님을 대표한다.

기관에서 지배적인 영향을 끼치는 이들은 헌신적이고 경건한 남녀들이어야 한다. 편협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이 아니라, 양심적이고 자아를 부정하며 자기희생적인 사람이어야 한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바라보는 사람이어야 한다. 206 그들은 세상에 있으나, 세상에 속하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품성의 인물들은 주님의 길을 지키고, 그들은 교훈과 모본으로 다른 사람들을 끊임없이 가르칠 것이다.

올바른 원칙의 결과

환자들과 손님들은 모두 저들 앞에 놓인 올바른 원칙들을 지켜야 한다. 연구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을 텐데, 그 때문에 그들은 지식의 열쇠를 받고, 다른 사람들을 부요하게 만들기 위해서 영혼을 구원하는 사색의 보물들은 세상에 소개할 것이다. 주위 사정에 따라 말씀을 환기하게 되고, 바른 일을 위해 결정을 내리며, 많은 사람이 바른 방향으로 기울게 될 것이다. 이것은 의와 절제와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올바른 원칙을 마음속에 심어 줄 때 언제나 따라오는 결과이다.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경외심에서 흘러나오는 언행은 널리 퍼지는 축복, 인생의 대로와 소로 속에서 흘러들어가는 축복이 된다.

에녹처럼 그리스도의 빛 속에서 걸어가는 이들은 유혹과 자극 아래에서도 자제력을 발휘할 것이다. 비록 다른 사람들의 고집과 완고함으로 시련을 받아도, 그들은 일시적인 감정에 휩싸이지 않는다. 만일 그대가 빛 안에서 행하고 있다면, 신적 능력이 인간의 노력과 결합된 증거를 보여주게 될 것이다. 그대는 거룩한 감찰자가 그대 곁에서 그대의 말에 정통하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순결한 생각은 다른 이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사업에 꼭 필요한 것으로 간직되어야 한다. 순수하고 거룩한 분위기, 그것을 들이마시는 이들의 영적인 생활을 일깨워 줄 분위기가 영혼을 감싸고 있어야만 한다.-Lt 6a, 1890.

사업을 위해 선택 됨

나는 그대에게 요양원 일꾼들 앞에 간직해야 할 몇 가지 생각을 표현하기를 원한다. 그들은 선을 위한 능력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위대한 의료 선교사께서 이 사업을 위해 그들을 선택하셨다는 것, 주님이 그들의 주교사라는 것, 주님을 저들의 교사로 인식하는 것이 항상 저들의 임무임을 아는 것이다.

주님은 땅의 조직체의 힘을 의지하는 악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다. 주님은 우리에게 의료선교사의 사명은 지극히 높은 권세로부터 받은 것임을 교훈하셨다. 207 주님은 그리스도, 곧 땅 위에 일찍이 살았던 인물들 중 가장 위대한 의사이신 분의 권위를 거절하는 의사들이 베푼 교육을 필수라고 간주하는 것은 실수임을 우리가 이해하기를 원하신다.-Lt 60, 1910.

일꾼들 간의 조화

우리 기관 안의 조화는 지극히 중요하다 전적으로 헌신하지 않는 일꾼들을 고용하는 것보다는 사업이 장애를 겪는 것이 더 낫다. 하나님의 사업을 망쳐놓고 있는 인물들은 회심하지 않은 비헌신적인 사람들이다. 주님은 그분을 섬기는 일에 전적으로 헌신하지 않는 이들은 아무데도 사용하지 않으신다.-Lt202, 1903.

수간호사의 자격

간호사들과 학생 간호사들은 저들에게 안내자와 상담자가 될 수 있는 수간호사의 책임 아래 있어야만 한다. 그녀는 슬기롭게 감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녀는 자기중심적이 아니라 다정하고 이타적이고 밝은 성격의 건강한 여성이어야 한다. 권위주의적 태도를 통해서가 아니라, 원칙에 확고하되 친절하고 사려 깊은 태도를 통해서 정신을 꼴 지어야 한다. 그녀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관심 속에서 자기 자신을 잊어야 한다. 수간호사에게 요구되는 봉사를 수행하는 이들 속에서 종교의 단순성을 드러내야 한다. MS 162, 1897.

경험이 있는 여성

기관에서 수간호사의 자리에 있는 사람은 경험 있는 여성이어야 하며, 응급상황 속에서 해야 할 일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녀는 실천적 능력을 가진 여성으로서 책임을 기꺼이 지고자 하며 날마다 하나님께 나아가 지혜를 구해야 한다. 그녀는 예의범절을 알고 그것들을 지켜야 한다.

-Lt 30, 1887.

하나님의 말씀을 높임

주님은 설립하게 될 요양원에 대해 당신께 엄숙한 헌신을 요구한다. 이들 기관을 설립하는 목적은 이 시대를 위한 진리가 그곳들을 통해서 선포되기 때문이다. 이 일이 이루어지려면, 요양원을 올바른 노선 위에서 운영해야 한다. 208 거기에서는 영적인 이익을 그 자리에서 밀어낼 정도로 사업적인 이익에 치중하지 말아야 한다. 경건의 훈련이 매일 실시되어야 한다.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둘째 자리도 밀려나지 말아야 한다. 치료를 받기 위해 우리 요양원에 오는 사람들은 모든 평범한 세속적 관심사들 위에 생명의 떡인 하나님의 말씀이 높임을 받고 있는 것을 보아야 한다. 강력한 종교적 영향력이 행사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영광과 그리스도를 높이는 일이 다른 모든 일들보다도 앞선다는 것을 그들에게 명백히 보여 줘야 한다.-Lt 183, 1905.

위로와 격려를 가져옴

세계 도처에 있는 우리의 요양원에는 확실하게 회심한 의사와 슬기로운 일꾼이 필요하다. 저들은 독특한 사상을 환자에게 강요하지 않고, 환자에게 위로와 용기와 축복을 주는 방식으로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들을 제시하는 남녀들이다. 올바르게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들을 제시하고, 남녀들의 마음을 그리스도께로 이끄는 사업을 위해서 우리의 요양원이 설립되었다.

매일 열리는 종교적인 활동들은 짧지만 교육적인 성격을 가져야 한다. 성경과 그 저자, 천지의 하나님, 세상에게 주신 하나님의 위대한 선물인 아들 그리스도를 제시하라. 환자들에게 구주께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기 위해서 어떻게 땅에 오셨는지를 말하라. 그리하여 이곳에 오셔서 살고 죽으신 주님의 위대한 희생을 그들 앞에 제시하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모든 죄인이 신의 성품에 참여할 수 있고 구원사업에 하나님과 협력하기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라.-Lt 112, 1909.

경솔한 이들을 고려함

우리의 요양원과 관련된 이들은 교육가들이 되어야 한다. 상쾌한 말과 친절한 행동을 통해서 그들은 복음을 매력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로서 그들은 그들이 공언하는 신앙에 대해 가장 호의적인 인상을 남겨야 하며, 고상한 생각들을 고무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어떤 이들은 그들에게 영원한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일 속에서 우리는 가장 소중한 승리를 거둘 수 있다. 우리는 발전할 필요가 있는 이들을 돕는 일에 지칠 줄 모르는 열성, 진실 된 충성심, 자기 부정과 인내로 헌신해야 한다. 209 흠을 잡거나 꾸짖지 말고 저들을 위해 계속해서, 즐거이 노력했다면, 발전할 수 있는 감수성을 지녔다는 것을 보여 줄 많은 사람이 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적게 비난할수록 선을 위해 그들에게 끼치는 우리의 영향은 더욱 클 것이다. 많은 사람에게서 자주 듣는 독단적인 권면은 유익보다는 해가 될 것이다. 그리스도를 닮은 친절이 모든 사람 위에 베풀어져야 한다.

특별히 연약한 것처럼 보이는 이들을 다루는 방법이 있다. 만일 우리가 다른 이들을 가르치려고 한다면, 우리는 먼저 그리스도에게 배워야 한다. 진정한 의료선교사업을 하기 위해서 우리는 넓은 견해를 가질 필요가 있으며, 정신을 취급하는 일에 재치를 보여야 한다.

실제로는 도움이 거의 필요하지 않은 이들이 우리의 대부분의 관심을 받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우리는 무분별하고 경솔해 보이는 이들을 대할 때 특별한 지혜를 보여야 한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사업의 신성성을 이해하지 못한다. 재능이 거의 없고, 지각이 없고, 나태한 이들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기도하며 고려해 주어야 한다. 우리는 무지하거나 곁길로 나간 이들을 대할 때 재치를 발휘해야 한다. 그들을 위해 인내하고 노력하면서 우리는 그들이 주님의 사업에 유용한 인물이 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들은 인내와 부드러움, 사랑의 관심에 기꺼이 반응할 것이다.

우리는 쓸모없고 잘못을 저지르는 이들의 지성과 순결을 회복시키기 위해 주 예수와 협력해야 한다. 이 사업은 복음전도사업과 똑같이 중요하다. 우리는 신적인 연마가 필요한 이들의 구원에 지칠 줄 모르는 인내를 갖고 관심을 나타내도록 하나님께 명령을 받았다.-Lt 113, 1905.

비이성적인 이들을 취급함

그대가 성경적 신앙은 전혀 없고 오직 공언뿐인 이들의 분노와 맞서게 될 때,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라. 그대가 자제력을 상실하여 그들이 그대에게 조금이라도 부당한 대접을 받았다고 생각하게 된다면, 그대의 영향력은 크게 떨어지고 그리스도인 경험은 손상될 것이다. 그대가 어떻게든 피할 수 있다면 그들의 마음에 이와 같은 인상은 남기지 마라. 이 은혜의 시기에 우리는 미래의 불멸의 삶을 위해 우리의 품성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품성 건설 과정에서 우리는 어떻게 짓고 있는지 지극히 조심해야 하는데,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이 우리가 그들에게 끼치는 모본에 따라 지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심판 때에 가서야 비로소 변덕스럽고 비이성적이고 무가치한 자들에게 베푼 친절하고 사려 깊은 행동의 영향을 알게 될 것이다. 210 만일 그들이 격분하고 부당한 행동을 한 후에도 그대가 잘못하지 않은 사람처럼 그들을 대한다면, 심지어 각별한 친절을 보여 주는 고통까지도 감수한다면, 그대는 그리스도인의 역할을 감당한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놀라고 부끄러워할 것이다. 그대가 그들을 꾸짖고 화나게 한 그들의 행동을 분명하게 지적해 줄 때보다도 더욱 분명하게 자신의 행동 방식과 비열함을 보게 된다.

만일 그대가 그들 앞에 그릇된 행동 과정을 제시한다면, 그들은 더욱 더 완고해지고 도전적이 된다. 그러나 부드러움과 깊은 사려로 대한다면, 그들은 스스로의 행동에 대해 더욱 깊이 느끼고 그대의 행동 방식과 자신의 행동을 대조하게 된다. 그러면…그대는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그리고 그대가 저들의 영혼에 대해 염려를 보일 때, 그들은 그대가 결코 위선자가 아니며 그대의 모든 말이 진실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격분해서 급하게 쏟아내는 많은 말은 대수롭지 않게 보이지만 영혼들을 그대의 영혼에 묶어 놓아야 할 영향력의 끈을 끊는 대가 종종 있다. 그들이 사단의 시험에 빠져 사단의 홀리는 능력 때문에 눈이 멀어 어둠 속에 있다고 생각하고 그대는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 대해 느끼는 것과 동일한 깊은 동정심을 그들에게 느껴야 한다. 그러나 그의 병 때문에 자기의 위험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의 독생자의 생명을 값으로 치른 영혼들은 그들을 위해 지불된 엄청난 속량에 의해 그 가치가 계산되어야 한다. 빈부, 흑백을 막론하고 그리스도께서 인간 영혼에 부여하신 가치대로 대접받아야 한다.

이 생각들은 엄숙하게 고려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 우리가 조금이라고 태만하여 조금이라도 자아를 높이거나, 성급하게 열정적으로 기뻐 날뛰게 되면, 이것들은 어떤 영혼을 하늘로 향한 거룩하고 좁은 길을 결코 발견하지 못하게 할 멸망의 길로 들어서게 할 수 있다.… 균형지지 못하고 병든 정신을 취급할 때 엄청난 실수가 자행되었다. 그들은 병들었다. 그들의 병든 사지를 절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고치는 의사가 필요하다. 예수님의 경영 방식이 잃은 양의 비유 속에 주어져 있다. 만일 예수님께서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대하듯이 우리를 다루신다면, 우리 중 한사람도 구원을 받지 못할 것이다. 오, 부드럽게 인내하면서 했어야 할 말을 해주지 못한 결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을 잃어버렸는가! -Lt 20, 1892.

둔한 학생

211 처음에는 둔하고 느린 것처럼 보이는 학생들이 마지막에는 천성적으로 재빠른 학생들보다도 훨씬 더 많이 발전할 수 있다. 만일 그들의 일을 철저하고 조직적으로 한다면, 그들은 다른 이들이 얻는 일에 실패하는 많은 것들을 얻게 될 것이다. 인내와 근면의 습관을 형성한 사람들은, 요점을 신속하게 파악하지만 쉽게 잃어버리는 예민하고 활기차고 총명한 정신의 사람들보다도 더욱 많은 것을 성취할 것이다. 천천히 배우긴 하나 인내하는 사람들은 공부할 필요가 없는 것들을 신속하게 배우는 이들보다도 앞설 것이다.-MS 115, 1903.

교사의 태도

학생들이 비교적 적은 책임들로 시작해서 저들을 신뢰할 수 있다는 증거를 보일 때, 그[교사]는 저들에 대해서 아주 부드러운 애정을 느껴야 한다. 저들의 무식함 때문에 실망하지 말고, 그가 그들 속에서 발견한 모든 좋은 자질을 신뢰해야 한다. 이 방면으로 스스로를 교육함으로 그는 가치 있는 체험, 실천적인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그가 필요로 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만일 학생들이 실수하면, 교사는 마치 용서받지 못할 죄라도 지은 것처럼 또다시 그들을 시험해 볼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갖지 말아야 한다. 교사는 저들의 잘못을 친절하게 지적해야 한다. 그러면 그 대가로 학생들은 저들의 잘못을 말하고 어떻게 고쳐야 할지를 가르쳐 준 신실한 친구에게 하듯이 감사를 표해야 한다. 잘못을 범한 이들을 내팽개치거나 냉정하게 대하는 일은 그리스도께서 그에게 하신 것과 같은 일을 행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모두 과오가 있으며, 서로 간에 동정, 이해와 용서를 필요로 한다. 교사는 어디에서도 완전을 찾을 수 없으며, 그것을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대신에 그는 인간들의 비뚤어진 고집을 참으면서 그들을 가르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Lt 1, 1885.

이 세상은 하늘이 아님

어떤 기관에서 각기 다양한 특질을 지닌 품성의 인물들이 함께 일하게 될 대 그곳이 어느 곳이든지 그 기관을 순결하고 고귀하고 고상하게 지킴으로 악인들이 그곳을 타락시키는 일에 성공하지 못하게 하는 확고하고 단호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대처해야 할 성화되지 못한 요소들이 있으며, 만일 모든 사람이 바르게 행하며 의를 행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 노력한다면, 반대해야 할 특질들은 정복될 것이다. 212 이 세상은 하늘이 아니다. 우리 생애의 의무들 속에서 우리는 천사들과 연결된 것이 아니라 잘못을 범하기 쉬운 인간들과 연결되어 있다.-MS 41, 1900.

찬양의 분위기를 계발함

조력자들이 과로하지 않게 하라. 환자들이 경쾌하고 환한 간호사를 볼 수 있어야지, 과로하여 실망과 의기소침 가운데 있는 간호사를 보아서는 안 된다. 간호사들이 저들의 일로 기력을 상실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은 우리의 요양원이 설립된 근본 원칙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

일꾼들은 그들이 행하는 모든 일-서고 걷고 숨 쉬고 먹고 옷 입는 일-에 건강 개혁의 원칙들을 실천해야 한다. 그들은 찬양의 분위기로 그들 자신을 둘러야 한다. 그들은 목소리를 계발하여 경쾌하고 동정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의기소침의 말은 들리지 않아야 한다. 간호사들과 의사들은 빛을 향해야 한다. 그들은 의의 태양의 광선이 물밀 듯 들어오도록 마음의 창을 하늘을 향해서 열어야 한다.-Lt 116, 1903.

단정과 질서

요양원에 관계된 모든 것은 단정하고 질서가 있어야 한다. 단정과 질서는 말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갖는 때가 종종 있다. 화장실에는 모든 것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기관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끼쳐야 한다.-MS 57, 1909.

한담

기도하기보다는 한담을 더 많이 하는 어떤 남녀들이 있다. 그들은 분명한 영적 식별력이 없다. 그들은 하나님께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 그들이 환자들과 이야기할 때, 그들의 태도는 “말하시오. 그러면 우리는 그것을 전파하겠소.”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런 길을 따르는 조력자들을 돌이키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그들을 책망해야 한다. 만일 그들이 그러한 태도를 바꾸지 않는다면, 그들을 해고해야 한다. 만일 그들을 계속해서 기관 안에 있도록 허용한다면, 기관과 주님을 분리시키는 상황이 벌어질 것이다. 주님을 기관 안에 있도록 허용한다면, 기관과 주님을 분리시키는 상황이 벌어질 것이다. 주님을 기관 안에 계시지 못하게 하기보다는 반란을 일으키는 일꾼들을 내보내는 것이 훨씬 낫다. 어떤 부서에서 일하든지 조력자들은 분별력이 있어야 한다. 만일 그들이 듣는 것을 전하고 보는 것을 떠벌린다면, 그들은 기관에 저주가 될 것이다. 213 화제를 끌기 위해 뭔가를 이야기하는 데서 기쁨을 발견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기관을 타락시키는 자들이며, 그들을 조금도 지지해서는 안 된다.-Lt 30, 1887.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라

언어의 재능은 소중한 달란트이다. 언제나 우리에게 부여되기 위해 준비된 그리스도의 은혜의 풍성함을 우리는 진실 되고 소망이 넘치는 말로 나누어 주어야 한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만일 우리가 우리의 말을 지켜 오직 친절한 말만 우리의 입술 밖으로 나가게 한다면, 우리는 하늘 가족의 일원이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증거를 제시할 것이다. 오, 만일 한 백성으로서 우리가 언어 재능의 진정한 가치와 인간 영혼들 위에 끼치는 영향을 평가할 수 있다면 얼마나 놀라운 개혁적 영향이 퍼져나갈 것인가!

안식일 집회, 가정에서 드리는 조석 예배, 예배당에서 열리는 예배, 이 모든 것은 그리스도의 영에 의하여 활기차게 되어야 한다. 요양원 가족 구성원들은 그리스도를 공개적으로 기쁘게 고백해야 한다. 그들은 영혼 안에 기록된 기쁨과 위로와 소망을 표현해야 한다. 그리스도는 일만 인중 가장 높은 분이며 전적으로 사랑스러운 분으로 제시되어야 한다. 주님은 모든 선과 완전한 선물의 시여자, 우리의 영생의 소망이 집중되어 있는 분으로 제시되어야 한다. 만일 우리가 이것을 행하려고 한다면 모든 편협함을 제거해야 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이 사랑 안에서 우리가 체험하는 기쁨은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이 될 것이다.

깊은 성실성과 기쁨

나는 요양원 가족들에게 말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대의 모든 사교 집회와 종교적 활동이 영혼 속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하는 깊은 열성과 기쁨으로 특징 지워지게 하라. 그러한 집회는 모든 사람에게 유익할 것이다. 그것들은 마음과 마음을 서로 묶을 것이다. 진실 되게 기도하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이는 기도가 종교적 체험에 힘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를 공개적으로 대담하게 고백하고, 언제든지 그리스도의 온유함을 나타내라.

주님은 로마린다에 있는 일꾼들의 가족이 빛의 통로가 되기를 원하신다. 만일 우리가 하늘을 향해 마음과 정신을 열어놓고, 마음속에 주님의 은혜의 위로를 간직한다면, 그리스도의 임재가 나타날 것이다. 214 성실과 열성이 그대의 생활 속에 들어가도록 하라. 결코 후퇴하지 마라. 주님은 우리의 조력자, 우리의 인도자, 우리의 방패, 우리의 지극히 큰 상급이시다. 그대의 체험 속에 경솔함이 들어오는 것을 허용하지 말고, 경쾌함을 계발하라. 이는 이것이 탁월한 덕성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의 말과 태도에 대해 무관심 할 수가 없다.… 우리 모두는 매우 감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입술을 열어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리자. 주 예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서 주님께 우리의 매일의 의무들을 인정하자. 주님은 이 죄의 세상에서조차도 매우 행복한 삶을 확보할 수 있게 하시고, 그분의 백성들을 위해 그분이 마련하고 계시는 왕국에서 끊임없이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소망을 붙잡는 것이 가능하도록 하셨다. 이런 생각들을 인하여 우리는 주님께 찬양과 감사를 돌려야 하지 않겠는가? -Lt 260, 1907.

안식일 준수

참된 의료선교사업은 하나님의 창조 사업의 위대한 기념일인 안식일이 특히 언급되어 있는 하나님의 계명을 준수하는 것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 그 계명 가운데 안식일이 특별히 언급되어 있는데, 이는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 사역의 위대한 기념물이기 때문이다. 계명을 준행하는 것은 하나님의 도덕적인 형상을 인간에게 회복하는 사업과 관련되어 있다. 이것은 이 시대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진전시켜야 할 사업이다. 이 사업이 올바로 수행된다면 교회에 풍요한 축복을 가져다 줄 것이다.

-교회증언 6권, 266.

의사들도 제외되지 않음

때때로 의사들이 안식일에 병자들을 돌보기 위해 호출된다. 그리하여 그들이 휴식과 헌신을 위해 시간을 내는 일이 불가능하다. 구주께서는 그분의 모본을 통해서 이날에 고통당하는 자들을 풀어 주는 일이 옳다는 것을 보여 주셨다. 그러나 의사들과 간호사들은 불필요한 일은 결코 하지 말아야 한다. 평범한 치료, 기다릴 수 있는 수술은 다음날까지 미뤄야 한다. 환자들에게 의사들이 휴식할 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 주라. 주님은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출 31:13)라고 말씀하신다.

아무도 그가 의사라는 이유로 주님의 이 말씀을 맘대로 무시해도 좋다고 생각하지 않게 하라. 그는 하나님의 요구사항에 순종하기 위해 자기의 일을 계획해야 한다. 그는 경감시켜야 할 고통이 존재하지 않는 한 안식일에 여행하지 말아야 한다. 215 사정이 이렇다면, 의사가 그날 여행하는 것은 안식일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일상적인 진료는 연기해야 한다.

하나님은 엿새 동안 세상을 만드시고 일곱째 날에 쉬셨다. 주님은 제 칠일을 성별하시고 축복하셨으며, 그날을 그분의 신성한 기념으로 삼으셨다. 주님은 선포하신다.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출 31:16).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지켜 이렇게 행하는 이들은 이사야서 58장 11~14절에 포함되어 있는 약속들을 주장할 수 있다. 이 장에 기록된 교훈은 온전하고 결정적이다. 안식일에 일에 멀리하는 이들은 신적 위로와 평안을 주장할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가? 우리는 주님이 거룩하다고 부르신 날을 거룩하다고 부르고 있지 않는가? 인간은 하나님이 신성하다고 부르신 것을 신성하다고 인정하기를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한다. 그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을 행하기를 부끄럽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순종은 참된 성화를 구성하는 지식을 그에게 가져다 줄 것이다.

십일조와 헌물에서 결코 하나님의 것을 훔치지 말아야 하며, 그분의 거룩한 시간을 더럽히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성일에 인간이 자기 자신의 오락을 행하지 말아야 한다. 세속적 사업에 종사할 엿새의 시간이 있지만, 하나님은 제칠일을 그분의 것이라고 주장하신다. 하나님은 “제칠일은…아무 일도 하지 말라”(출 20:10)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종은 주님께서 신성하다고 부르신 것을 신성하다고 부를 것이다. 이렇게 그는 주님을 자기의 지도자로 선택했음을 보일 것이다. 안식일은 에덴에서 만들어졌으며, 그때에 새벽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기뻐 외쳤다. 하나님은 안식일을 우리의 책임에 맡기셨다. 안식일을 순수하고 거룩하게 지키자.-MS 162, 1897.

영혼의 위기

어떤 이유로든지 안식일에 일할 수밖에 없는 이들은 언제나 위험에 빠져있다. 그들은 손실을 느끼며, 필수적인 일들을 함으로써 그들은 필요하지 않은 일들을 안식일에 하는 습관 가운데 빠진다. 그 신성성에 대한 인식은 사라지고, 거룩한 계명은 효력을 상실한다. 안식일 준수와 관련해서 개혁을 일으키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요양원의 일꾼들은 저들의 특권과 의무를 언제나 스스로 행하지는 않는다. 216 때때로 그들은 너무 지쳐서 의기소침하게 된다. 이런 일은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오직 하나님의 임재하심 속에 거할 때에만 영혼이 은혜 가운데 부요해질 수 있다.… 만일 분주한 일 때문에 날마다 주님을 찾으려는 우리의 목적에서 떠나간다면, 우리는 큰 실수를 저지를 것이다. 우리는 손실을 초래할 것인데, 이는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문을 닫아 버렸기 때문에 주님은 우리의 영혼에 접근하실 수가 없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기도한다면, 비록 우리 손으로 일하고 있는 중이라도 기도한다면, 구주의 귀는 우리의 간청을 듣기 위해 열린다.…하나님은 마땅히 그대가 책임상 있어야 할 장소에서 그대를 돌보신다. 그러나 되도록 자주 기도드리는 곳으로 가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라.-CH 422~424.

안식일의 일

의사들은 자기 부정과 자기희생의 정신을 계발해야 한다. 거룩한 안식일 시간이라고 해도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구해 주는 일에 헌신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러한 일에서 번 돈은 주님의 금고에 드려서, 의료 기술이 필요하지만 비용을 지불할 능력이 없는 도움 받을 자격을 지닌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HPMC 42.

십일조

하나님이 임명한 기관과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은 저들의 모든 길에서 주님을 인정하도록 조심해야 한다. 그들은 주님께 저들의 지성과 모든 능력들을 빚지고 있으며, 그들은 이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아브라함처럼, 그들은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과 받은 모든 것에 대해 신실한 십일조를 바쳐야 한다. 신실한 십일조는 주님의 몫이다. 그것을 보류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에게서 훔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자원하여 십일조와 헌물을 즐겁게 주님의 창고에 가져와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 그는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몫을 하나님께 드리지 않고 보류하고 있는 것은 결코 안전하지 않다.-MS 162, 1897.

타락하기 좋은 장소

요양원은 하나님께로부터 떨어져 나가기에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자아가 최상권을 쥐게 됨으로 영혼이 그리스도와 거룩한 천사들로부터 분리되기 쉽다.

의사와 조력자들은 기도하는 시간을 갖지 않은 채 저들의 일을 수행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HPMC 16.

조화롭게 건축하라

217 우리 중에 죄를 지어도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죄는 눈을 멀게 만들어 악을 분별하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무분별한 행동들을 통해서 눈먼 자들은 사단을 위해 헤치는 불의의 병기가 된다.… 죄의 습관들을 조심하라. 계속해서 혀를 감시하라. 선을 행하고 다른 사람들을 축복할 수 있는 기회를 찾으며 항상 주님을 바라보고 은혜와 진리의 지식 안에서 자라가라. 만일 그대가 더 고상한 삶을 원한다면, 이생의 저급한 삶 가운데 지금 고상한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시간과 영원을 위해서 일하고 있다. 잘 지어진 생애는 더하기 계획에 따라 선한 행실 속에 믿음, 인내, 절제, 자선, 용기, 자아 부정 등 각 덕목을 차근차근 쌓아올림으로 형성된다. 그대들은 하나님의 농원이다. 그대들은 하나님의 건물이다. 그리스도를 배우면서 그대는 상반과 모순으로 뒤범벅되어 오늘은 침착하고 경건하나 내일은 부주의하고 천박한 사람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는 모든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 주셔서 그대에게 주어진 은혜를 통해서 그대의 성품이 균형을 이루도록 하셨다. 그러므로 균형 있게 성품을 짓도록 하라. 구조물을 세우고 돌들을 차곡차곡 쌓으라. 예수님에게서 흘러나오는 신적인 빛의 광선을 붙잡아 흑암 속에 있는 다른 사람들의 길 위에 비추라. 하나님의 온 우주가 뜨거운 관심으로 우리를 바라보고 있다.-Lt 6a, 1890.

신의 형상으로 변함

간호사와 의사로 교육받고 있는 청년 남녀들에게 나는 예수님께 가까이 가라고 말하고 싶다. 주님을 바라봄으로 그대는 주님의 형상으로 변화 될 것이다.… 그대는 진리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갖고 있을지 모르나, 이것이 그대를 구원하지 않는다. 그대는 죄가 얼마나 죄스러운지, 그대가 개인의 구주로서 예수님을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를 체험을 통해서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만 그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그대의 유일한 공로는 위대한 갈망이다.

우리 요양원에서 간호사 과정을 밟을 사람들은 지혜롭게 선발돼야 한다. 천박한 성격의 소녀들을 이 과정을 밟도록 격려해서는 안 된다. 의사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기를 갈망한다고 말하는 많은 청년들이 의사의 일에 비일비재한 유혹들을 대항할 수 있는 품성적 특질들을 갖고 있지 못하다. 218 참된 건강 개혁의 원칙들을 나누어 주는 위대하고 신성한 사업에 자격을 갖춘 전도유망한 인물들만 받아들여져야 한다.

정숙한 태도

우리 기관과 관련된 젊은 숙녀들은 스스로를 엄격하게 지켜야 한다. 그들은 언행에 조심스러워야 한다. 기혼 남성에게 말할 때, 그들은 조금이라도 방종함을 보이지 말아야 한다. 우리 요양원들과 관련된 나의 자매들에게 갑옷을 입으라고 말하고 싶다. 남성들에게 말할 때 친절하고 예절 바르되, 결코 방종하지 말라. 살펴보는 눈이 그대 위에 있으며, 그대의 행실을 살피고, 그대가 진정으로 하나님의 자녀인지 아닌지를 심판하고 있다. 정숙한 사람이 되라. 악은 어떤 모습이라도 멀리하라. 하늘의 갑옷을 입으라. 그렇지 않으려면 그리스도를 위하여 가난하고 파선된 영혼들의 포구가 되는 요양원과 관계를 끊으라. 이 기관들과 연결된 사람들은 스스로 조심할 필요가 있다. 그들은 언행을 통해서 악인들이 진리에 대해 험담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회도 결코 주지 말아야 한다.

세상에 속하지 않음

이 세상에는 그리스도의 왕국과 사단의 왕국, 오직 두 개의 왕국만이 있다. 우리 각자는 이들 중 한 왕국에 속해야 한다. 제자들을 위한 주님의 놀라운 기도에서 그리스도는 말씀하셨다.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우리가 세상으로부터 은둔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그러나 세상에 있는 동안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성별해야 한다. 우리는 세상을 본받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세상에서 교정하는 감화, 그 맛을 간직한 소금과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 신앙이 없고 불순하고 우상을 숭배하는 세대 속에서 우리는 순결하고 거룩해야 하며, 그리스도의 은혜가 인간 속에 신의 형상을 회복시키는 능력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한다. 우리는 세상에 구원하는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

219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세상은 죄의 나병원(癩病院), 부패의 무더기가 되었다. 세상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들을 알지 못한다. 우리는 세상 방식들을 실천하거나 그 관습을 따르지 말아야 한다. 지속적으로 우리는 세상의 느슨한 원칙에 저항해야 한다. 그리스도는 그분을 따르는 이들에게 말씀하셨다.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세상의 부패시키는 영향들 속에 빛으로서 비추는 일이 의사와 간호사의 의무이다. 그들은 세상이 빛을 바래게 할 수 없는 원칙들을 간직해야 한다.… 다른 길로는 가능하지 않게 때문에 천상의 우주와 타락한 세계가 그리스도의 품성의 완전함을 볼 수 있도록 은혜의 축복이 인간들에게 주어졌다. 그분의 은혜를 통해서 하나님의 큰 날에 “너희가 그 안에서 온전해졌다.”라는 귀한 증거를 받도록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을 남녀들에게 보여 주시기 위해 위대한 의사께서 우리 세상에 오셨다.-MS 24,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