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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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장-하나님께서 길을 준비하심
7편이방인의 재물

37장 - 하나님께서 길을 준비하심

186 만일 재산과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 앞에 주님의 사업을 올바로 설명한다면 이 사람들은 현대 진리의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많은 일을 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세상에서 고립하는 것을 택하지 않았더라면 얻을 수 있었던 많은 특권들을 상실해 왔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우리는 매일 회심하지 않은 자들과 접촉하게 된다. 주의 사업이 신속히 전진하도록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오른팔로 우리 앞에 길을 준비하고 계신다. 우리는 주님의 동역자로서 해야 할 신성한 사업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높은 지위에 앉아 있는 자들을 위하여 수고를 해야 한다. 우리는 그들에게 혼인 잔치에 오라는 은혜스러운 초청을 받게 해야 한다.

지금, 세상의 모든 것이 거의 전부 악인들의 소유로 되어 있을지라도 그들의 재물과 보화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땅과 그 중에 충만한 것이 여호와의 것이로다.” … 오, 그리스도인들이 올바른 원칙을 그대로 고수하면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하늘이 주신 모든 기회의 유익을 붙잡는 것이 그들의 특권이요 의무임을 더 깊이, 좀더 충분히 깨달았으면! ― Stewardship Series 1권, 14, 15.

바치는 일에 성령의 감동을 받음

전도 분야에서 수고하는 의료 선교사들은 저희 목회 동료 교역자들과 똑같이 숭고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 교역자들의 노력은 가난한 부류에만 국한되어서는 안 된다. 187 상류 계급이 이상하게 등한시되어 왔다. 상류 계급의 사람들 중에서 진리를 따를 자들이 많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견실하고 복음의 고상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얻어진 많은 수의 유능한 사람들이 주의 사업에 활동적으로 참가할 것이다.

주께서는 신임 있는 지위에 있는 자들, 당신께서 귀한 선물들을 위탁하신 자들에게 그들의 지적, 재정적 달란트를 주님의 사업에 사용하도록 요청하신다. 우리 교역자들은 이 사람들 앞에 우리의 수고와 계획을 명백히 진술하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돕고 이 사업을 튼튼한 기초 위에 세우기 위하여 무엇이 필요함을 말해 주어야 한다. 이들 중에 어떤 이들은 주의 사업을 발전시킬 재물을 투자하도록 성령의 감동을 받을 것이다. 그들은 대도시들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중심 역할을 함으로 주의 목적을 성취할 것이다. ― 7T, 112.

부자를 방문함

세상은 경고를 받아야 할 터인데 우리는 사업에 협조를 얻기 위하여 교인이거나 세상 사람이거나간에 부자를 방문함에 관하여 매우 신중을 기해 왔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처하는 모든 자들이 우리와 한편에 서 주기를 원한다. 우리는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일에 관대함으로 우리를 도울 수 있도록 그들의 심령이 움직여지기를 원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하는 사업에 협조하도록 하기 위하여 위대하고 선한 사람들을 방문해야 한다. 그들은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기 위한 노력을 후원하라는 초청을 받아야 한다. ― The Origin and Development of the Thanks giving Plan, 5, 1900.2.28.

하나님께서 길을 여실 것임

시대는 점점 더 각박해지고 돈 벌기는 어렵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 백성 밖에서 우리를 돕도록 길을 열어 주실 것이다. 나는 누구든지 우리 믿음을 갖지 않은 자들로부터 예물을 받는 것에 반대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188 극단적인 견해를 취하고 그렇게 반대할 아무 권위도 없는 논쟁을 일으킴으로서만 그들은 그 일을 할 수 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께서 인간 대리자들을 감동시키사 원수의 손에 들어 있는 땅을 우리의 손에 들어오도록 하시고, 복음 기별이 먼 지방에 전파되도록 하실 때 사람들이 그들의 좁은 소견으로 그 길을 막아서야 되겠는가? 성령께서는 그런 길로 사람들을 인도하지 않으신다. ― TM, 210.

개심시키는 한 방법

왜 이방인에게 협조를 구하지 않는가? 세상에는 동정적인 마음을 소유한 남녀들이 있으며 고난당하는 인간의 필요를 그들 앞에 제시할 때 동정심을 표할 자들이 있다는 가르침을 나는 받았다. … 세상에는 학교와 병원을 위하여 그들의 재물을 바칠 사람들이 있다. 그 문제가 이 빛 가운데서 나에게 제시되어 왔다. 우리의 사업은 적극적이어야 한다. 금전은 주님의 것이다. 그리고 만일 부자를 옳은 방법으로 접촉하면 주께서 그들의 마음을 감동시키사 그들의 재물을 바치게 하실 것이다. 이 사람들의 손에 하나님의 돈이 있으며 그들 중 더러는 도움의 요청에 응할 것이다.

하나님의 사업을 잘 이야기하고 헌금을 얻기 위하여 그대의 전력을 다하라. 우리는 세상 사람들에게 재물을 요구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이 바로 해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 이 계획은 세상에 있는 부자와 접촉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나에게 계시 되었다. 이 방법을 통해서 적지 않은 수효가 관심을 갖게 될 것이며 이 시대를 위한 진리를 듣고 믿게 될 것이다. ― Stewardship Series, 1권, 1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