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자녀 지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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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장-진실성
7편그리스도인적 자질을 발달시킴

28장 - 진실성

150 부모들은 진실함의 모범이 되라 ― 부모들과 교사들이여, 하나님께 진실하라. 그대의 생활에 기만적인 습관이 없게 하라. 그대의 입술에서 궤사를 찾아 볼 수 없게 하라. 그것이 아무리 싫은 일일지라도 그대의 길과 그대의 말과 그대의 행위가 거룩하신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하라. 거짓의 첫 교훈의 결과는 참으로 두렵다!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라고 공언하는 어느 누가 기만적 행위와 거짓말에 자신을 굴복시키겠는가?

그대의 자녀들로, 어머니는 진실하지 않으니까, 아버지는 진실을 말하지 않으니까 라는 식의 변명은 그 모양이라도 가지지 않게 하라. 그대가 하늘 법정에서 심문을 받을 때 그대의 이름 아래 속이는 자라는 기록이 쓰여질 것인가? 그대의 자손들이 진리의 길로 마땅히 그들을 인도할 자들의 모본으로 말미암아 나쁜 길로 빠질 것인가? 이렇게 되는 대신에 하나님의 변화시키시는 능력이 어머니와 아버지의 마음속에 들어가게 하지 않겠는가? 하나님의 성령께서 그들의 자녀들에게 그 표시를 하시도록 허락하지 않을 것인가?

자녀들이 전혀 궤사함이 없으리라고는 기대할 수 없다. 그러나 현명하지 못한 취급으로 말미암아 부모들은 아이의 경험을 특징지어야 할 솔직성을 파괴할 위험이 있다. 언행으로써 부모들은 꾸밈 없는 단순성을 보존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여야 한다. 자녀들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부모들은 기만과 허위로 발전하여 신뢰할 수 없는 습관으로 성숙시킬 씨를 뿌릴 만한 기회를 추호도 주지 말아야 한다.―RH, 1897.4.13.

151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 부모들은 진실성의 표본이 되어야 한다. 이 공과는 날마다 어린이의 마음에 명심시켜야 할 공과이기 때문이다. 일상 생활의 모든 일에서, 특히 그들의 자녀들의 교육과 훈련에서 어긋남이 없는 원칙이 부모들을 다스려야 한다. “비록 아이라도 그 동작으로 자기의 품행의 청결하며 정직한 여부를 나타내느니라”(잠 20:11).―Good Health, 1880.1.

식별력이 부족하고 주님의 지도를 좇지 아니하는 어머니는 자기 자녀들을 기만자와 위선자가 되도록 교육시킬지도 모른다. 이와같이 하여 간직된 품성의 특질은 매우 완강하게 되어서 거짓말을 하는 것이 호흡하는 것과 같이 자연스럽게 될 것이다. 가면이 신실과 진실처럼 여김을 받을 것이다.―RH, 1897.4.13.

부모들이여, 결코 거짓말을 하지 말라. 교훈과 모본으로 결코 허위를 말하지 말라. 만일 그대가 그대의 자녀들이 진실하기를 원한다면 그대 스스로가 진실하라. 정직하여 요동하지 말라. 아무리 사소한 거짓말도 하지 말라. 어머니들이 거짓을 말하고 성실하지 못한 것이 익숙하게 되었기 때문에 아이는 그 어머니의 모본을 따른다.―MS 126, 1891.

비진실성이 거친 말로 말미암아 조장된다 ― 그대의 자녀들이 과오를 저지를 때에 성급하지 않도록 하라. 그들을 징계할 때에는 갑자기 말하거나 거칠게 말하지 말라. 이것은 그들을 혼란시켜서 진실을 말하기를 두렵게 만든다.―MS 2,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