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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장-현대 강신술*

21장 - 현대 강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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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나는 다음의 성경절이 특히 현대 강신술에 적용된다는 지시를 받았다.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골 2:8). 수천 명의 사람들이 골상학과 최면술의 철학에 의해 노략당하였으며 믿음을 배신하는 상황으로 끌려드는 것을 나는 보았다. 만일, 마음이 이 방향으로 뛰어들기 시작하면, 거의 틀림없이 그 균형을 잃고 마귀에 의해 지배를 받게 된다. 가련한 인생들의 마음을 “헛된 속임수”가 채운다. 그들은 그들 속에 큰 사업을 이룰 만한 능력이 있으므로 그 이상의 능력이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원칙과 믿음은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철학을 그들에게 가르치지 않으셨다. 이와 같은 종류는 그분의 가르치심에서는 결코 찾아볼 수 없다. 그분은 가련한 인생들의 마음을 그들 자신들 즉 그들 자신이 소유한 능력에로 향하게 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항상 그들의 마음을 우주의 창조주요 그들의 능력과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셨다. 골로새서 2장 18절에는 특별한 경고가 주어져 있다. “누구든지 일부러 겸손함과 천사 숭배함을 인하여 너희 상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저가 그 본 것을 의지하여 그 육체의 마음을 좇아 헛되이 과장하고.”

강신술사들은 그대를 속이기 위하여 즐겁고 황홀한 방법으로 접근하며, 만일 그대가 그들의 허탄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면, 그대는 의의 원수에게 속임을 당할 것이며 분명 그대의 상급을 잃어버릴 것이다. 일단 속임수의 괴수의 황홀케 하는 영향력이 그대를 정복하면, 그대는 중독이 되고, 그 치명적인 영향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그대의 믿음을 혼탁케 하고 파괴시켜 더 이상 그분의 피 공로를 의지하지 않게 한다. 96 이 철학에 의해 속임을 당한 자들은 사단의 속임을 통하여 그들의 상급을 빼앗긴다. 그들은 그들 자신의 공로를 의지하며 자발적인 겸손을 나타내고 기꺼이 희생까지 하며 자신들을 낮추지만, 그들의 죽은 친구들이라고 믿는 자들을 통하여 가장 터무니없는 사상들을 받아들이면서 최고의 허튼 생각을 믿는 일에 그들의 마음들을 굴복시킨다. 사단이 그들의 눈을 너무 멀게 하고 그들의 판단을 너무나 굽게 하였으므로, 그들은 악을 분별치 못하고 보다 높은 차원에서 현재 천사가 된 그들의 죽은 친구들로부터 온 것이라고 칭해지는 지시들을 따른다.

사단은 가장 확실하고 매력적인 기만을 택한다. 이는 무덤에 있는 자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동정심을 사로잡기 위하여 계획된 것이다. 악한 천사들이 이 사랑받던 자들의 모습을 취하고는 그들의 생애와 관련된 사건들을 말하며, 살아 생전에 그들의 친구들이 행했던 행동들을 한다. 이런 방법으로, 그들은 죽은 자의 친척들을 속여서 그들의 죽은 친구들이 그들 위를 날아다니며 그들과 교통하는 천사들이 되었다고 믿게 한다. 그들은 이 악한 천사들을 일종의 맹목적 숭배심을 가지고 존경하며, 그들의 말한 바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욱 큰 영향력을 그들에게 행사한다. 죽은 친구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이 악한 천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헛된 이야기라고 완전히 거절하기도 하고, 또는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중요한 성경절들을 뽑아 내어 하늘 가는 길을 지적하기도 하면서, 명백한 하나님의 말씀을 그들 자신의 타락한 속성에 맞게 고쳐서 영혼들을 파멸시킨다.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주의하면, 누구나 이 영혼을 파멸시키는 속임수를 분별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확실하게, “죽은 자는 아무것도 모르며”라고 선언한다. “무릇 산 자는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는 아무것도 모르며 다시는 상도 받지 못하는 것은 그 이름이 잊어버린 바 됨이라 그 사랑함과 미워함과 시기함이 없어진 지 오래니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에 저희가 다시는 영영히 분복이 없느니라”(전 9:5, 6).

사단의 구역에 모험하여 들어감

97 속임을 당한 사람들은 악한 천사들을 그들의 죽은 친구들의 영이라고 믿고 경배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하게, 죽은 자들은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에 다시는 분복이 없다고 선언한다. 강신술사들은 죽은 자들이 해 아래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것을 안다고 말하며, 그들이 지상에 있는 친구들과 교통하면서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이적을 행한다고 말한다. “죽은 자가 여호와를 찬양하지 못하나니 적막한 데 내려가는 아무도 못하리로다”(시 115:17). 사단은 빛의 천사로 가장하며 모든 불의의 속임수로 역사한다.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되신 하나님의 아들을 데려다 성전 꼭대기에 세운 사단, 또한 그분을 데려다 그분 앞에 세상의 왕국을 제시하기 위하여 지극히 높은 산에 세운 자 사단은, 인성을 쓰신 하나님의 아들보다 힘과 지혜에 있어서 훨씬 열등한 인간 가족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이 타락한 세대에, 사단은 빛을 떠나 그의 영역으로 들어오는 모험을 감행하는 자들을 지배한다. 그는 놀라운 방법으로 그들 위에 자신의 능력을 행사한다. 나에게는 다음의 말씀이 제시되었다. “저가 그 본 것을 의지하여 그 육체의 마음을 좇아 헛되이 과장하고”(골 2:18). 어떤 이들은 그들의 호기심을 만족시키며 악마와 장난하는 것을 나는 보았다. 그들은 강신술을 진정으로 믿지 아니하므로, 영매가 된다는 생각에는 몸서리치며 뒤로 물러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사단이 그들 위에 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자신들을 감히 처하게 한다. 그들은 이 일에 깊이 관여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그들은 감히 사단의 영역으로 들어가면서, 그들을 지배하도록 사단을 유혹한다. 이 강력한 파괴자는 그들을 자신의 합법적인 먹이로 생각하며, 그들 위에 그들의 뜻과 반대되는 자신의 능력을 행사한다. 98 그들은 자신들을 지배하고자 하나 할 수 없게 된다. 그들은 마음을 사단에게 굴복했으므로, 사단은 자신의 소유를 놓아 주지 않을 것이요 오히려 포로로서 억류할 것이다. 하나님의 충실한 신자들의 진지한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하나님께서 능력을 베풀지 아니하시면, 어떤 능력도 미혹된 영혼을 해방시킬 수 없다.

우리의 유일한 안전책

그러므로, 우리의 유일한 안전책은 하나님의 말씀에 계시된 진리를 마치 감추인 보화처럼 찾는 것이다. 안식일, 인간의 본질, 예수의 증거에 관한 문제들은 이해해야 할 크고 중대한 문제들이며, 이 위험한 시기에 하나님의 백성들을 굳게 붙들 닻임이 판명될 것이다. 그러나, 인류의 태반은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멸시하고, 헛된 이야기를 더 좋아한다.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희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이라(살후 2:10, 11).

가장 방탕하고 타락한 자들이 그들의 죽은 친구들의 영이라고 믿는 이 악한 영들에 의해 크게 우쭐해져서 그 육체의 마음을 좇아 헛되이 과장한다.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얻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심으로 자라느니라”(골 2:19). 그들은 몸에 힘을 공급함으로 모든 지체가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을 부인한다.

이는 헛된 철학이다. 몸의 지체들은 머리에 의해 지배된다. 강신술사들은 “머리”를 제쳐놓고 몸의 모든 지체들이 제각기 움직여야만 하며, 고정된 법칙에 의해 머리 없이 완전을 향하여 발전하게 된다고 믿는다.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게 하시느니라”,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요 15:1, 2, 4-6).

99 그리스도는 우리의 능력의 근원이시다. 그분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그 가지이다. 우리는 살아 있는 포도나무로부터 양분을 받지 않으면 안 된다. 포도나무로부터 오는 힘과 양분을 받지 못하면, 우리는 머리가 없는 지체와 같게 되며 사단이 원하는 바로 그러한 위치에 처하게 되므로, 사단이 기뻐하는 대로 우리를 지배하게 된다. 그는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희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하”셨다(살후 2:10, 11). 강신술은 일종의 기만이다. 그것은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창 3:4)는 처음의 대기만에 기초하고 있다. 수천의 사람들이 “머리”를 제거하므로 그 결과 각 지체들은 예수님을 그들의 머리로 하지 않고 움직이며, 다른 자가 몸을 인도한다. 사단이 그들을 지배한다.

사람들이 사단의 지배에 굴복하지 않는 한, 사단이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하지 못함을 나는 보았다. 정로에서 떠나는 자들은 이제 심각한 위험 가운데 있다. 그들은 하나님께로부터와 하나님의 천사들의 보호에서 자신들을 분리시키므로, 항상 영혼을 파멸시키고자 지켜보고 있는 사단이 그들에게 자신의 기만을 제시하기 시작한다. 그러한 자들은 극도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들이 흑암의 세력을 깨닫고 저항하기를 애쓰며 사단의 올무에서 자신들을 해방시키려 할지라도, 그 일은 쉽지 않게 된다. 그들이 서슴없이 사단의 영역으로 들어갔으므로, 사단은 그들을 자신의 소유라고 주장한다. 사단은 그리스도의 손에서 한 사람이라도 빼앗아 내기 위하여 그의 모든 정력을 기울이며, 그의 모든 악한 사자들에게 도움을 청하기를 지체하지 않을 것이다.

자신을 유혹하도록 사단을 유혹한 자들은 사단의 세력에서 자신을 해방시키기 위하여 필사의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스스로 이 일을 시작하면, 그들이 슬프게 했던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들을 구하기 위해 이르러 올 것이다. 100 사단과 그의 사자들은 그들의 전리품을 빼앗기려 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거룩한 천사들과 대항하여 싸울 것이며, 투쟁은 심할 것이다. 그러나, 잘못을 범한 자들이 계속 간청하며 깊은 겸손 가운데 그들의 잘못을 고백하면, 힘에 있어 뛰어난 천사들이 우세하게 되어 악한 천사들의 세력에서 그들을 빼앗아 낼 것이다.

휘장이 걷혀지고 이 세대의 부패상을 보게 되었을 때, 나의 마음은 아팠으며, 나는 거의 기절할 뻔하였다. 나는 세상의 거민들이 그들의 죄악의 잔을 채우고 있음을 보았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타올랐으며, 죄인들이 지상에서 멸절되기까지 그 진노는 가라앉지 않을 것이다. 사단은 그리스도의 개인적인 원수다. 그는 하늘과 지상의 모든 종류의 반역의 창시자이며 지도자이다. 그의 분노는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의 세력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만일, 우리의 눈이 열려, 편안함을 느끼고 스스로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자들에게 타락한 천사들이 역사하는 것을 볼 수 있다면, 우리는 그렇게 안전만을 느낄 수는 없을 것이다. 악한 천사들은 항상 우리를 따라다닌다. 우리는 악한 사람들이 사단의 제안에 따라 행하기를 서슴지 않으리라 예상하지만, 사실 우리의 마음이 보이지 않는 사단의 대리자들에 대해 방심하는 동안 그들은 새로운 근거를 확보하고 우리의 목전에서 기사와 이적을 행하는 것이다. 우리는 가장 성공적인 유일한 무기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들을 대항할 준비를 갖추고 있는가?

어떤 이들은 이 이적들을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으로 받아들일 유혹을 당할 것이다. 병자들이 우리 앞에서 나음을 입을 것이다. 기적들이 우리의 목전에서 행해질 것이다. 사단의 거짓 이적들이 보다 완전하게 드러날 때 우리에게 이르러 올 시련에 대한 준비를 우리는 갖추고 있는가? 많은 영혼들이 올무에 걸려 잡힌 바 되지 않을 것인가? 하나님의 평범한 율례와 계명을 떠나 헛된 이야기에 주의함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은 이 거짓 이적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우리가 곧 싸워야 할 쟁투를 위하여 지금 우리 자신을 무장하도록 힘쓰지 않으면 안 된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연구하고 실제적으로 적용된 하나님의 말씀, 그 말씀에 대한 믿음은 사단의 세력을 막는 방패가 될 것이며, 우리를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한 승리자로 만들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