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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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장-
18편부록

90장 -

부록 A 의기소침에 빠진 한 중년 여성에게 준 권면

807 마르다여, 내 마음은 그대에게 가 있다. …우리는 그대를 보기 원하며, 그대가 귀중한 구주를 온전히 신뢰하는 것을 보기 원한다. 그대의 영혼을 귀중하게 보셨기 때문에 그대를 위하여 생명을 바치신 그분께서는 그대를 사랑하신다. 나는 그 후 얼마 되지 않아 꿈을 꾸었다. 나는 한 정원을 지나가고 있었고, 그대는 내 곁에 있었다. 그대는 계속해서 이렇게 말했다. “이 추한 관목, 이 볼품없는 나무, 저 형편없는 자지러진 장미덤불을 좀 보세요. 이런 것들을 보니 기분이 언짢아지는군요. 그것들은 내 생애와 내가 하나님과 유지하고 있는 관계를 나타내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아요”

나는 바로 우리 앞에 풍채가 당당한 한 형제가 걸어가면서, “장미와 백합과 패랭이꽃을 모으라. 그리고 가시덤불과 추한 관목을 버려 두고, 그리스도께서 치밀하게 관리하고 계신 그 영혼을 상하게 하지 말라.” 하고 말한 것이 생각난다.

나는 깨었다가 다시 잠이 들었는데, 그 동일한 꿈이 반복되었다. 잠이 깨었다가 다시 잤는데, 그 꿈이 또 되풀이되었다. 이제 나는 그대가 이 꿈을 생각하며 불신과 염려하는 일과 두려움을 제쳐놓기를 바란다. 그대 자신에게서 시선을 돌이켜 예수를 보라. 그대의 남편에게서 돌이켜 예수를 보라. 하나님께서는 그대에게 격려의 말씀을 해 오셨다. 그것들을 굳게 붙잡고, 그것들에 입각하여 행동하고 보이기 때문이 아니라 믿음으로 걸어라.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히 11: 1).

예수님은 그분의 손으로 그대를 떠받치고 계신다. 예수님은 원수가 그대를 이기도록 허락하지 않으실 것이다. 예수님은 그대에게 승리를 주실 것이다. 그분에게는 공로가 있으며, 의가 있다. 그대는 그것을 찾기 위해 자신을 바라볼지 모른다. 그리고 그것이 자기에게 없기 때문에 실망하는 것은 당연하다. 예수님이 그것을 갖고 계신다. 그대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킨다면 그것은 그대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대의 것이 될 것이다.

사단의 거짓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들을 하나하나 열거하라. 장미와 백합과 패랭이꽃을 모으라. 하나님의 약속들에 대해 말하라. 믿음을 말하라. 하나님을 신뢰하라. 이는 그분이 그대의 유일한 소망이시기 때문이다. 그분은 나의 유일한 소망이시다. 808 나는 낙담으로 이끌려는 사단의 유혹들과 굉장한 싸움을 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한 치도 물러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사단에게 나의 몸이나 마음을 주관할 권리를 주지 않을 것이다.

그대가 자신을 바라본다면, 오로지 연약함만을 볼 것이다. 그곳에는 구주께서 계시지 않는다. 그대는 그대 자신을 떠나야 예수님을 발견할 것이다. 그대는 그분을 바라보되, 우리가 죄에서 정결케 되고 그리스도의 의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죄가 되신 그분을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

이제 마르다여, 그대 자신을 바라보지 말고 예수께로 돌아서라. 그분의 사랑에 대해 말하고, 그분의 선하심에 대해 말하고, 그분의 능력에 대해 말하라. 이는 그분께서 그대에게 감당치 못할 시험을 허락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안에는 우리의 의가 있다. 예수님은 우리가 그것을 우리 스스로 할 수 없음을 아시기 때문에 우리의 부족함을 채워 주신다. 그대를 위해 기도하는 가운데 나는 그대를 구원하기 위해 뻗쳐진 한 손을 감싸고 있는 부드러운 빛을 본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신임장이다. 우리는 그 위에 선다. 우리는 진리를 사랑한다. 우리는 예수님을 사랑한다. 느낌으로는 하나님께서 불쾌히 여기신다고 증거할 수 없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그대의 생애는 귀하다. 그분은 그대가 할 일을 알고 계신다. 그것이 지금 그대에게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말 없이 신뢰하는 마음으로 계속 걸으라. 이는 그런 말은 사랑하는 예수님을 슬프게 만들고, 그대가 그분을 신뢰하기를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 때문이다. 그분의 손을 잡으라. 그분은 하늘의 총안(銃眼)이 있는 성벽 위로 손을 뻗어 그대의 손이 신뢰하는 마음으로 그분의 손에 굳게 쥐어지게 하려고 하신다. 오, 얼마나 큰 사랑, 얼마나 자애로운 사랑을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나타내셨는가. 성경의 약속들은 주님의 정원에서 패랭이꽃, 장미 그리고 백합이다.

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어두우 s길을 걸으면서, 한 걸음 더 높은 곳에 꽃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의 좌우편에 있는 추하고 사랑스럽지 못한 것들만을 바라보고 있는지. 하나님이 그들을 가납하셨다는 증거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들을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하거나, 복음 가운데 그들 앞에 제시된 약속들을 붙잡을 권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자신을 그리스도의 의에 의탁하기 위해 마틴 루터가 그렇게 했듯이 그들의 영혼을 괴롭게 하는 고통스런 투쟁들을 통과한다.

구주께로 인도될 때 스스로를 내동댕이치고 찢었던 귀신들린 아이의 방식으로만 예수께 나아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809 그대는 이런 투쟁이나 시련들 중 어떤 것도 겪어야 할 부류의 사람이 아니다. 리처드 박스터는 자신이 가져야 마땅하다고 생각했던 대로 그가 자신에 대한 이와 같은 고뇌케 하고 굴욕을 안겨 주는 견해를 갖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비탄에 빠졌다. 그러나 마침내 이런 내용이 그가 만족하리만큼 설명되어지자 그의 마음에는 평화가 이르러 왔다.

그대는 그리스도의 소유이기 때문에 스스로 짐을 지라는 요구는 없다. 그대는 그분 손 안에 있다. 그분의 영원한 팔이 그대를 감싸고 계신다. 그대의 생명은 우리가 통상 사용하고 있는 그런 의미의 죄된 생활을 아니었다. 그대는 그릇되게 행하는 것에 대한 양심적인 두려움, 옳은 것을 선택하려는 원칙을 마음에 갖고 있으며, 이제 그대는 그대의 얼굴을 찔레와 가시에서 돌이켜 꽃들로 돌이키기를 원하다.

눈을 의의 태양에 고정시키도록 하라. 그대가 귀하게 여기는 사랑하는 하늘 아버지를 폭군으로 만들지 말고 그분의 자애로우심, 그분의 동정, 그분의 크고 넓은 사랑 그리고 그분의 위대한 긍휼을 보라. 그분의 사랑은 자녀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을 초월한다. 어머니는 잊을지 모르지만,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사 49: 15)고 주님은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그대가 그분을 신뢰하기를 원하신다. 그분의 복이 풍성하게 그대에게 머물기를 바라는 것이 나의 간절한 기도이다.

그대는 낙담의 유산을 갖고 태어났다. 그러기에 그대는 소망에 가득 찬 감정의 상태에 있도록 끊임없이 독려받을 필요가 있다. 그대는 아버지와 어머니 양편으로부터 특이한 양심적 태도와 성실성을 물려받았으며, 또한 어머니로부터는 자아를 높이기보다는 자아를 늦추려는 경향을 물려받았다. 그대는 한마디 말에 감동을 받지만 큰 심판을 받아야만 움직일 수 있는 다른 기질의 사람도 있다. 그대가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다는 것을 아는 상황에 있게 된다면, 아무리 그 짐이 무겁고 그 일이 모든 힘을 혹사시킨다 해도, 그대는 모든 것을 기쁜 마음으로 하지만 여전히 아무 일도 하지 못했다고 고민할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을 섬긴 사무엘은 고정되고 고집스럽고 이기적 의지를 가진 사람과는 아주 다른 훈육을 필요로 했다. 그대의 어린 시절은 그 속에 인성의 오류들이 있긴 하지만, 상스러움과 천박함으로 특색을 이루는 생활은 아니었다. 810 그 상황 전체의 모습이 내 앞에 공개되었다. 나는 그대보다 그대를 훨씬 더 잘 안다. 만일 그대가 그대의 유한한 능력으로는 싸우기가 전혀 불가능한 이 혹독한 싸움들을 싸우기 위해 예수님을 신뢰하려고 하기만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사단을 이길 수 있도록 그대를 도우실 것이다.

그대는 예수님을 사랑하며, 예수님은 그대를 사랑하신다. 이제 단순히 그분을 참을성 있게 신뢰하면서 거듭거듭 “주님 저는 당신의 것입니다.”라고 말하라. 그대 자신을 예수님께 맡겨 버리라. 그대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증거는 기쁜 느낌에 있지 않다. 그대의 증거는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되” 안에 있다. 나의 사랑하는 자매여, 믿음으로 나는 그대를 예수 그리스도의 품에 안겨 놓는 바이다.

다음의 시를 읽고 그 정서를 그대의 것으로 삼으라.

나에게 다른 피난처 없으니 내 속절없는 영혼은 당신께 매달리나이다.

오 나를 홀로 버려두지 마소서.

늘 내 편에서 위로해 주소서 내 모든 신뢰는 당신께 있나이다.

나는 당신계로부터 모든 도움을 받나이다.

나의 나약한 머리를 당신의 날개 그늘로 가리우소서.

당신께는 풍성한 은혜- 내 모든 죄를 사유할 은혜가 있사오니.

치유하는 시냇물 풍성하게 흘러 내 속을 정결케하사 늘 깨끗게 하소서.

당신은 생명의 샘이시오니, 나로 마음껏 당신에게서 마시게 하소서.

당신은 생명의 샘이시오니, 나로 마음껏 당신에게서 마시게 하소서.

당신은 내 심령 속에서 속아나되 영원토록 솟아나는 샘이 되소서.

- Lt 35, 1887.

부록 B 감정의 변화에 상관없이 무조건적인 신뢰를 하라

811 저자의 개인적 경험 그대에게 그림자가 깊이 드리운 것은 사단이 그대와 의의 태양의 밝은 광선 사이에 끼어 들었기 때문이다. 환난의 때에 찬란함이 가리워졌지만 우리는 왜 보증과 확신이 떠나간 것처럼 보이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우리는 자아와 십자가의 그림자를 바라보게 되며, 이로인해 우리를 위해 준비된 위안을 보지 못하게 된다. 우리는 그 길에 대해서 불평하며 그리스도의 손에서 우리의 손을 뺀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총이 영혼에게 쏟아져 내리면 음울함은 물러난다. 갈바리 십자가의 햇빛 가운데 살도록 하자. 더 이상 어둠 속에 거하면서 우리의 슬픔들에 대하여 불평하지 않도록 하자. 이것은 오로지 환난을 심화시킬 뿐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산꼭대기에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골짜기를 걸어갈 때에도, 신뢰하는 마음으로 걷는다면 그리스도께서는 그곳에서도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결코 잊지 말도록 하자. 그 음성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대는 그대의 짐을 지시는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올려 놓지 않으려는가? 그대는 십자가의 밝은 빛에 의지하여 살면서,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딤전 1: 12, 벧전 1: 8, 9)고 말하지 않으려는가?”

나는 십자가의 그늘 아래서 실로 비틀거렸다. 내가 지난 몇 달 동안 마음이 억눌리고 너무도 깊은 의기 소침을 경험하고 고생한 것은 흔치 않은 일이었다. 812 나는 나의 영혼을 소홀히 취급하고, 그렇게 하여 나의 구주를 소홀히 취급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나의 가르침들을 실천으로 수행하고 그분의 은혜를 위해, 의를 위해, 평화를 위해 그리고 사랑을 위해 그분을 믿으면서 나의 속절없는 영혼을 예수께 의탁하지 않는 한, 나는 예수께서 무덤에서 일어나셨고, 높은 곳으로 승천하시고 살아 계셔서 아버지 앞에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고 계신다고 가르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감정의 변화에 상관없이 그분을 무조건 신뢰해야만 한다. 나는 나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도록” (벧전 2: 9) 부르신 분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해야 한다. 나의 마음은 나의 구주 그리스도 안에서 확고부동해야 하고, 그분의 사랑과 은혜스러운 선을 바라보아야 한다. 내가 그분의 보혈로 나를 사신 그분 안에서 거하는 일의 결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나는 이따금이 아니라 항상 그분을 신뢰해야 한다. 우리는 그 약속들을 믿고, 지속적인 믿음을 갖는 법을 배워서 그 약속들을 확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취할 수 있게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려고 애쓰면서 자신들은 그분의 풍성한 약속들을 주장할 아무런 권리도 없다고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그들의 길을 에워싸고 있는 고통스런 투쟁과 어두움을 깊이 생각함으로써 예수께서 그들에게 비춰 오신 사랑의 빛을 시야에서 놓여 버릴 것이다. 그들은 무한한 값을 치르고 그들을 위하여 사신 위대한 구속을 시야에서 놓쳐 버린다. 많은 사람은 마치 그들이 그리스도의 옷자락을 만지는 것조차도 두려워하고 있는 것처럼 멀리 떨어져 서 있다. 그러나 그분의 은혜스러운 초청은 그들에게도 주어졌다. 그분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을 가벼움이라”(마 11: 28~30)고 호소하고 계신다.-MS 61, 1894.

각주)-----------------

813 주 : 성경과 참된 과학 사이에는 완전한 조화가 있다. 심리학은 마음과 인간의 행동의 과학이며 연구이다.-편찬자들 주 : 1884년 11월 6일자 영문 시조에 게재된 이 진술은 화잇 여사가 1862년 2월 18일자 리뷰 앤드 헤랄드지에 게재한 기사에서 많은 부분을 따와서 한 문장을 약간 명료화시킨 것이다. 이 기사는 현재 교회증언 1권 290~302쪽에 실려있다.

사단이 인간의 마음을 이용하고 있는 방식으로서의 골상학과, 심리학과 최면술에 대한 이 언급은 그 당시의 문헌들과 그 강조점들에 정통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약간 모호해 보일지 모른다. 생리학과 병자들의 간호에 관한 과학 서적 뒷면에는 구입할 수 있는 책들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광고 일람표가 실려 있었다. 그런 책의 하나인 “수치료 요람”(The Water Cure Manual-284쪽)은 화울러스와 웰즈가 출판했는데, 그것은 신체 및 정신 건강에 관한 65권의 책들에 대한 일람표를 싣고 있다. 그리고 이들 가운데서 23권은 골상학, 심리학, 최면술 그리고 천리안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그 중에 몇 가지 책을 소개한다.

Elements of Animal Magnetism: or, Process and practical Application for Relieving Human Suffering.$. 12½ Familiar Lessons on Phrenology and Physiology.Muslin, in one volume.Beautifully of life.Illustrated.$. 2.00 Fascination: or the Philosophy of Charming (magnetism). Illustrating the principles of life.Illustrated.$40 Lectures on the Philosophy of Mesmerism and Clairvoyance.With instruction in its process and practical application.$25 Psychology, or the Science of the Soul.With engravings of the nervous system.By Joseph Haddock, MD.$25 Phrenolohy and the Scriptures (showing their harmony). By Rev.John Pierpont.$12 1/2 Philosophy of Elictrical Psychology.By John Bovee Dods.$50 "저자의 약전“이 함께 실려있는 실베스터 그레이엄의 650쪽짜리 Lectures on the Science of Human Life(1865)에도 동일한 저서들 다수가 광고되었는데, 이번에는 ”골상학에 관한 책들,“ ”수치료 : 혹은 물에 의한 치료,“ ”최면술-심리학“ 등과 같은 제록 아래함께 묶어져 배치되었다. ”실베스터 그레이엄의 생애“에 대한 8쪽짜리 이야기와 관련하여 ”골상학적 기술“에 거의 한 페이지가 할애되고 있다. 그와 같은 엘렌 화잇은 그 당시 공중 앞에 대단히 많이 제시되고 있었던 문제들에 대해 기록하고 있었다.-편찬자들 주 : 웹스터 사전에서는 광신주의를 “과도한 열정” 혹은 “분별 없는 열심”으로 정의한다.-편찬자들 주 : 75장, “상상과 질병”을 보라.

주 : 제42장, “정신과 건강”을 보라.

주 : 제43장, “정신과 영적 건강”을 보라.

주 : 제35장 “인식력의 영향”을 보라.

주 : 제 65장 “나태”를 보라.

주 : 순종하는 활동의 법칙은 세심하게 연구할 가치가 있다. 화동은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킬 뿐 아니라 우리를 다른 사람들 및 우주와 조화되게 해준다.

주 : 제76장, “경정과 의지”를 보라.

주 : 본서 제2권의 부록 A, "의기소침한 중년 여성에게 보낸 권면“과 부록 B, "정서적 분위기의 변화들에 개의치 않고 절대적으로 신뢰함”을 보라.

주 : 제13장, “마음의 양식”을 보라.

주 : 제11장, “성경 연구와 마음”을 보라.

주 : 저자가 유럽을 방문하고 있는 동안에 (1885~1887) 쓴 것임.

주 : 제66장 “정서적인 필요들”을 보라.

주 : 제32장, “얼빠짐과 맹목적인 사랑”을 보라.

주 : 엘렌G.화잇은 성(性)과 남편과 아내 사이의 성적 관계에 관하여 공적으로 말하거나 기록하는 것에 상당한 제약이 가해졌던 시대에 살면서 사역했다.

그녀는 기도를 통하여 이것이 바른 발걸음이라는 확신을 얻은 후에 1846년 8월 30일 제임스 화잇과 결혼했다. 우리는 그녀가 그녀의 사역에 잘 적응하고 있었다는 것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이는 그녀가 주님으로부터 이상을 받은 지 20개월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제임스 화잇과의 결혼하여 그녀는 네 아들을 낳았다. 그들은 각기 1847년, 1849년, 1854년 그리고 1860년에 태어났다.

엘렌G.화잇이 성에 관련된 문제들을 취급하기 시작한 것은 두 가지 기본적인 건강개혁에 관한 이상이 주어졌던 1860년대(1863년 6월 6일과 1865년 12월 25일)였다. 후년의 진술들은 좀더 정교하게 기록되었다. 결혼생활에서의 성교에 관하여 언급하면서 그녀는 “결혼 관계의 특권”, “가족 관계의 특권”, “성적 특권들”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이 민감한 분야에서 엘렌G.화잇의 가르침에 대한 정확하고 균형진 개념을 얻으려면 그녀의 여러 진술들을 비교해야 한다. 많은 진술들 가운데 드러난 균형에 주목해야만 한다. 사용된 단어들의 의미에 관하여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만 한다.

“정욕”과 “성향들”과 같은 용어들이 이따금 사용되었다. 이 단어들은 자주 “저급한, 동물적, 욕정스런, 부패된, 타락한” 등과 같은 단어들로 말미암아 자주 수식되었다. 이 강력한 언사들로 인해 일부 독자들은 모든 욕정이 정죄받으며 모근 성적 활동은 악하다고 추정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다음의 인용구들은 이런 주장을 거의 뒷받침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그대에게 다만 그대의 사상을 통제할 것을 요구하실 뿐만 아니라 또한 그대의 정욕과 애정까지도 통제할 것을 요구하신다. …정욕과 애정은 강력한 기관이다. …적극적으로 그대의 생각과 그대의 욕정 그리고 그대의 애정을 지키라. 이것들을 육욕을 만족시키기 위해 저하시키지 말라. 그것들 [욕정들과 애정들]을 향상시켜 순결하게 하고 그것들을 하나님께 바치라.-교호증언 2권 561, 564 (1870).

모든 동물적 성향들은 마음의 더욱 고상한 능력들에 종속되어야 한다.-MS 1, 1888.(재림신도의 가정, 128).

위의 언급된 강력한 용어들 중 일부가 사용된 동일한 문맥에서 그녀는 정욕들은 그녀가 “더 높고 고상한 능력들”, “이성”, “도덕적 제지” 그리고 “도덕적 기능들”이라고 부른 것에 의해 통제되어야 한다고 촉구한다. 그녀는 절제와 중용 그리고 과도함을 피하는 것에 대하여 기록한 것이다. 결혼 관계에서 모든 인간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이런 정욕들은 통제하에 있어야 하며, 그것들은 규제를 받아야 한다. 다시 다음의 말들을 주목해 보라.

결혼 관계를 그분의 거룩한 계율로 말미암아 수호되는 하나님의 신성한 제도들 중 하나로 간주하는 사람들은 이성의 명령에 의해 통제될 것이다.-HL, No.2, 48.

그들의 정욕을 다스리는 것이 일종의 종교적 의무임을 느끼는 사람이 매우 적다… 결혼서약이 가장 어두운 색깔의 죄를 가리운다. …건강과 생명이 저금한 정욕의 제단 위에 희생되고 있다. 더 높은, 더 고상한 능력들이 동물적 성향들에 굴복되었다. …사랑은 순결하고 거룩한 원칙이다. 그러나 정욕에 부라는 욕정은 제지를 받아들이지 않고 이성의 명령에 따르거나 통제되지 않을 것이다.-교회증언 2권, 472, 473 (1870).

그녀는 결혼 관계를 왜곡될 수 있는 “신성한 제도”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녀는 “남용되고” 있는 “성적인 특권들”에 관하여 말하고 있다. 다시, 정죄하는 것은 정욕이 아니라 “저급한” 그리고 “욕정에 불타는” 정욕이다. 그리고 엘렌G.화잇이 결혼의 친밀성을 “특권”으로 묘사하는 것은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그녀가 결혼생활의 추잡한 성적 행위에 대해 경고해‘t지만, 그녀는 올바르게 제어되던 애정이 “고삐가 풀릴 수 있는” 때에 관하여 기록한 것이었다. 또 다른 계몽적인 진술은 세심하게 들어다 볼 가치가 있다.

결혼과 관련하여,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라”고 말하고 싶다. 이 세상 역사의 마지막 시대인 오늘날에 있어서도 결혼이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 가운데 행해지고 있다. …한 백성으로서 우리는 결혼으로 양측 모두가 불행하게 되리라는 명백한 이유가 있는 경우들을 제외하고는 결혼은 결코 금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런 경우에라도, 우리는 단지 권고하고 권면할 따름이었다.-Lt 60, 1900.

그녀와 그녀의 남편이 교회 사업의 요구 때문에 대륙의 절반 거리만큼이나 떨어져 있었던 때에, 그녀는 한 편지에서 제임스에게 이렇게 털어놓았다.

우리는 하나님께 o하여 더욱 가까이 있고 싶은 신성하고, 열렬한 갈망을 매일 느끼고 있습니다. 내가 밤에 눕고 잠에서 깨어나거나 아침에 일어날 때이거나 “나의 하나님 당신께 더욱더 가까이, 당신께 더 가까이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라고 하는 것이 나의 기도입니다… 나는 홀로 잠자리에 듭니다. 이것은 나뿐 아니라 매리의 선호 사항인듯 싶습니다. 나는 명상과 기도를 위한 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대가 함께 있으므로 우아하게 되지 않는 한 나는 홀로 있는 것을 매우 소중히 생각합니다. 나는 오로지 당신과만 나의 침실을 공유하기 원합니다.-서신 6, 1876.

그녀는 결혼관계 내에서 일종의 플라토닉한 형제 자매 관계를 요구한 가르침에 참여하거나 그것을 너그럽게 봐 준적이 한 번도 없었다. 이런 성격의 가르침을 강요하는 사람들을 다룰 때, 엘렌G.화잇은 이런 견해를 촉구하지 말도록 권면하였다. 이런 견해에 대한 강조로 인해 순결해지기보다는 사단이 “불결을 초래하는 상상력”에 공작할 길을 열었다고 그녀는 기록했다. (Lt 103, 1894).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합법적인 특권에 대해 사단은 모조품을 제시한다. 그는 거룩하고 순결한 생각을 불결한 것으로 대체시키려고 노력한다. 결혼한 사람들의 사랑의 신성성을 그는 자유 방임, 불충실, 부절제, 그리고 남용으로 대체시키려고 한다. 혼전 성관계, 간음, 결혼 관계 안팎에서의 야수성(野獸性)과 동성 연애, 이 모든 것이 이 장에 언급되어 있다.-편찬자들.

주 : 저자는 교회증언 2권, 346~353, 480~482쪽과 절품된 팸플릿인 ?어머니들에게 보내는 호소?(1864)에서 드디어 이 주제를 다루고 있다. 모든 발행된 그리고 미출판된 모든 자료들에서 뽑은, 그 주제에 관한 포괄적인 언급을 보려면, 새 자녀 지도법, 제8부, “도덕적 성실성을 보존함”을 보라.-편찬자들.

주 : 새 자녀 지도법, 439~468쪽을 보라.

주 : 제13장 “마음의 양식”을 보라.

주 : 제11장 “성경연구와 마음”을 보라.

주 : 새 자녀 지도법, 439 ~ 468을 보라.

주 : 제5부 “삶의 원기를 북돋워주는 힘”을 보라.

주 : 제22장 “학교와 교사”를 보라.

주 : 제13장 “마음의 양식”을 보라.

주 : 다음 장, “식사와 마음”을 보라.

주 : 식생활과 음식물에 관한 권면, “과식”, 131~142쪽을 보라.

주 : 식생활과 음식물에 관한 권면, “끼니의 수,” 173~ 178쪽을 보라.

주 : 제30장 “이기심과 자기 중심주의”을 보라.

주 : 제29장 “의존과 독립”을 보라.

주 : 제68장 “사회적인 관계들”을 보라.

주 : 제42장, “마음과 건강”을 보라.

주 : 제54장 “지나친 공부”를 보라.

주 : 제11장, “성경 연구와 마음”을 보라.

주 : 정로의 계단, “회개”, “자복” 그리고 “믿음과 받으심”이란 장을 보라.

주 : 부록 A와 부록 B를 보라.

주 : 가려뽑은 기별 2권, 233~245, “병고를 이겨낸 굳센 정신”을 보라.

주 : 제75장 “상상력과 질병”을 보라.

주 : 제5부 “삶에 원기를 주는 힘”, 그리고 제11부 “정서적인 문제들”을 보라.

주 : 제57장 “적개심과 복수”를 보라.

주 : 제88장, “마음에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들”을 보라.

주 : 제7장 “마음에서 시작되는 질병”, 제42장, “마음과 건강”, 제63장 “상상”을 보라.

주 :제3장 “심리학의 위험성들”을 보라.

주 : 제3장의 주를 보라.

주 : 제79장 “최면술과 그 위험”을 보라.

주 : 제21장 “그리스도는 마음을 다루심”을 보라.

제78장의 “마음이 마음을 다스림”장을 보라 저자가 사용한 심리학(psychology)라는 단어의 용례를 공정하게 평가하는데 있어서, 독자들은 1858년대부터 1880년대까지 이 단어에 함축된 뜻과 연상된 의미를 고려해야만 하는데, 당시에는 종종 심리학이 메스머리즘(최면술)과 골상학과 연관되었기 때문이다. 이장 387, 388쪽에 있는 설명이 곁들어진 주를 보라. 또한 제2장 “그리스도인과 심리학”과 제3장 “심리학의 위험성들”을 보라.

주 : 387, 388쪽의 설명이 곁들인 주(註)를 보라.

주 : 수년 간 리뷰 앤드 헤랄드는 장비들을 계속 가동시키기 위하여 상업적인 일을 했다.

제6부 “이기심과 자존심”을 보라.

주 : 정신적 태도와 정신 치료에 대한 바른 접근 방식은 자주 불건전한 개념들과 명확히 대조되게 이 책 전반에 걸쳐 강조된 긍정적인 절차임이 이 편찬물에서 두드러진다. 이 시점에서 모든 이런 진술들을 수록하는 것은 상당량의 불필요한 반복을 초래할 것이다. 몇몇 도움이 되는 당부들과 신선한 접근 몇가지가 이 장에서 전체를 대표하지 않을 수 없다.-편찬자들 제 42장, “마음과 건강”을 보라.

주 : 제임스 화잇의 회복에서 그녀의 성공적인 참여에 대한 이야기를 참조하려면 가려 뽑은 기별 2권, 306~308을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