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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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장-분노
11편정서적인 문제들

56장 - 분노

분노로 마음의 문이 사단에게 열림

516 여하간 도전에 대해서도 분노나 적개심을 품어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는 자들은 사단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주고 있는 것이다. 하늘과 조화되기를 원한다면 원한과 증오심이 심령에서 추방되어야 한다.-시대의 소망, 310 (1898).

죄의 종들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롬 6: 16) 우리가 분노와 정욕과 탐욕과 증오와 이기심과 그 밖의 그릇된 죄에 빠지면 우리는 죄의 종이 된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우리가 죄의 종이 되면 그리스도를 섬길 수 없다. 그리스도인도 죄를 짓고 싶은 충동을 느낄 것이다. 이는 육체가 성령을 거스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령은 계속적으로 육체를 대항하여 싸우신다. 그리스도의 도우심이 필요한 곳은 바로 이곳이다. 인간의 연약함이 하나님의 강함과 연합되며, 믿음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고전 15: 57)라고 부르짖는다.-RH, 1881.5.3.(성화된 생애, 92, 93).

민감한 윤리감에서 나온 분노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정당한 분노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나님께서 수치를 받으시고 그분의 사업이 누명을 쓰는 것을 볼 때에 또는 무죄한 자가 억압당하는 것을 볼 때에는 의분이 심령을 격동시킨다. 517 민감한 윤리감에서 나온 이런 분노는 죄가 아니다.-시대의 소망, 310 (1898).

모세의 분노

돌판을 깨뜨린 것은 이스라엘이 아주 최근에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깨뜨렸다는 사실을 대표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은 죄에 대한 의분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열성에서 우러난 것이지, 자기애(自己愛)나 상처받은 야심 때문에 일어난 분노가 아니다. 이것을 가리켜 성경은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엡 4: 26)라고 언급하는데 모세의 분노가 이러한 것이었따.-RH, 1890.2.18.(목사와 복음 교역자에게 보내는 증언, 101).

그리스도의 거룩한 의분

그리스도께서는 사람들이 자신들을 멸망시키고 백성들을 속이고 하나님께 욕을 돌리는 위선과 저열한 죄에 대하여 분개하셨다. 제사장들과 관원들의 그럴듯한 기만적인 논법 가운데서 그분은 사단의 대리자들의 공작을 간파하셨다. 죄에 대한 그분의 탄핵이 날카롭고 엄중하였지만 그분은 보복의 말씀은 한 마디도 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흑암의 왕자에 대하여 거룩한 의분을 가지셨으나 분노한 기분을 나타내지 않으셨다. 그와 같이 사랑과 자비의 아름다운 속성을 가지고 하나님과 조화되게 사는 그리스도인도 죄에 대한 의분을 느낄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그를 욕하는 자들에게 격분하거나 욕하고 싶은 감정을 갖지 않을 것이다. 거짓을 옹호하기 위하여 밑으로부터 오는 한 세력에 의하여 행동하는 자들을 만날 때라도 그리스도 안에서 그는 역시 조용하고 침착함을 유지할 것이다.-시대의 소망, 619, 620 (1898).

어떤 사람들은 원한을 키움

많은 사람들은 사물을 가장 어두운 측면에서 바라본다. 그들은 불만거리로 생각되는 것을 확대하며, 원한을 키우고 복수에 불타는 증오심을 가득 품게 된다. 그러나 실상은 그들이 이런 감정을 품을 진정한 이유가 조금도 업었다. …이런 그릇된 감정들을 물리치라. 그러면 그대는 동료들과 교제하는 데 큰 변화를 경험할 것이다.-YI, 1886.11.10.

참을성을 잃으면 불행한 수확을 거두게 됨

518 가정에서 참을성 없는 말을 하는 것은 큰 해를 끼친다. 이는 한 사람의 참을성 없는 말이 다른 사람에게 동일한 정신과 방식으로 앙갚음하도록 이끄는 까닭이다. 그 다음에는 보복의 말, 자기 합리화의 말이 뒤따른다. 그대의 목에 맬 무겁고 괴로운 멍에를 만드는 것은 이런 말들이다. 왜냐하면 이 모든 원한에 사무친 말은 그대에게 불행한 수확이 되어 돌아올 것이기 때문이다.-RH, 1913.2.27.(재림신도의 가정, 439).

거친 말이 귀를 통하여 마음을 해치고, 영혼의 가장 최악의 격정들을 불러일으키고 남녀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도록 유혹한다. …말은 심어진 씨앗과 같다.-Lt 105, 1893.(재림신도의 가정, 439).

많은 가족들 가운데 나쁜, 조심성 없는 말들을 하는 습관이 행해지고 있다. 그러나 남의 애를 태우는 버릇, 거친 말을 하는 습관은 방종할수록 더욱더 강해지며, 이렇게 해서 하나님의 것이 아닌, 사단의 질서를 좇은 많은 못마땅한 말이 발해진다. …결코 격정에 불타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 그것들이 하나님과 거룩한 천사들이 볼 때에는 일종의 욕설이기 때문이다.-YI, 1894.9.20.(재림신도의 가정, 439).

아이의 생애 중 초기 3년

아이의 생애 중 초기 3년간 이기적이고 골을 내며 제고집대로 하도록 두면 그를 유익한 훈육에 복종시키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의 성질은 비뚤어져서 제 고집대로 하길 좋아하고 부모의 지도를 언짢게 여긴다. 이런 악한 경향들은 아이가 자람과 더불어 자라나며, 마침내 어른이 되었을 때 지독한 이기심과 자제력의 결여는 우리 땅에 횡행하고 있는 악에 그를 속수무책이 되게 만든다.-HR, 1877.4.(절제생활, 177)

분노한 상태에서는 결코 훈육하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어린이들에게 부드러운 관심을 갖고 계신다. 그분은 그들이 매일 승리를 얻기 원하신다. 우리 모두는 자녀들이 승리자가 되도록 조력하자. 식구가 그들을 노엽게 만들지 않도록 하라. 519 그대의 자녀들이 분노를 일으킬 성격의 행동과 말을 하지 말라. 그렇지만 그들이 잘못할 때에는 신실하게 훈육을 받고 교정을 받게 하되, 결코 분노한 상태에서는 하지 말라.-MS 47, 1908.

어떤 부모는 자녀들 앞에서 참지 못하여 분노를 나타내면서도, 왜 그 아이를 통제하기가 그토록 어려운지 의아해한다. 하지만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어린이들은 모방하는 데 빠르며, 분노를 터뜨리는 부모가 가르친 교훈들을 실천에 옮기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그대는 회초리로 자녀를 체벌해야 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 가끔 그런 일이 필요하다. 그러나 결코, 결코 분노한 상태에서는 그를 때리지 말라. 그와 같이 고정하는 것은 하나의 잘못을 고치려다 두 개의 잘못을 만드는 격이다. 그대 자신과 대화하고 하나님과 대화하는 일을 마칠 때까지 벌 주는 일을 미루라. 나의 의지를 하나님의 의지에 순복시켰는가? 나는 그분이 나를 통제하실 수 있는 곳에 서 있는가? 라고 자문해 보라. 그대가 그토록 다루기 힘든 성향을 자녀에게 물려 준 데 대해서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라. 제멋대로 행하는 그녀를 그대 뿐 아니라 하늘 아버지께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게 만들 방식으로 다룰 수 있는 제혜를 달라고 그분께 구하라.-RH, 1902.7.8.

격한 감정은 생명을 위태롭게 함

격한 감정을 표출하는 것은 생명을 위태롭게 한다. 많은 사람이 격노와 격정을 터뜨리다가 죽는다. 많은 사람은 충동적 분기를 일으키도록 스스로를 교육시킨다. 하려고만 한다면 그들은 이것을 예방할 수 있지만, 그릇된 행동 노선을 극복하는 데는 의지력이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은 학교에서 받는 교육의 일부분이 되어야 한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소유이기 때문이다. 성전된 몸은 성령께서 그 안에 거하실 수 있도록 순결하고 오염되지 않게 보존되어야 한다.-Lt 103, 1897.(HC, 265).

분노를 폭발시킬 때마다 거두는 열매

어떤 부류의 사람들은 자제력을 갖추고 있지 않다. 그들은 자신의 분노나 혀를 제어하지 않았다. 이들 중 어떤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좇는 자들이라고 주장하지만 그렇지 않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런 모본을 조금도 보여 주지 않으셨다. …그들은 불합리하며, 쉽게 설득이나 설복을 당하지 않는다. 520 그들은 제 정신이 아니다. 사단은 한동안 그들을 완전히 장악한다. 이런 분노를 발할 때마다 신경계와 도덕적 능력은 약화되며, 또 다른 도전을 받을 때 분노를 제어하기 어렵게 된다.-YI, 1886.11.6.(SD, 142).

원한에 취함

사단은 영혼을 활활 타오르는 분노 가운데로 몰아넣을 수 있을 때에 얼마나 기뻐 날뛰는지! 사단은 한 번의 눈 흘김, 한 번의 몸짓, 하나의 억양도 포착하여 그것을 받아들인 심령에 상처를 주고 독을 퍼뜨리기 위하여 자신의 화살로 사용할 수 있다. 사람이 분노의 정신의 지배를 받는다면, 그는 입술에 술잔을 대어온 사람만큼이나 취한 사람이다.

그리스도는 분노를 살인으로 취급하신다. …격정적인 말들은 사망에서 사망에 이르게 하는 냄새와 같다. 그것들을 발하는 사람은 그의 동료 인간들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과 협동하고 있지 않다. 하늘에는 이 악한 폭언이 통속적인 욕설과 같은 목록에 놓여져 있다. 증오심을 영혼 속에 품고 있는 한 그대에게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일획도 없다.-Lt 102, 1901.(HC, 235).

화를 잘 내는 사람은 좀처럼 만족하지 못함

방종함으로 통제할 수 없는 기질을 우리 자신만큼 감소시킬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천성적으로 화를 잘 내는 사람은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 모르며, 좀처럼 만족하지 못한다. 그는 항상 좀 더 유리한 입장에 처하거나 환경들을 변화시켜 마음의 평화와 안식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의 생애는 무거운 십자가와 시련으로 눌려 있는 듯이 보인다. 그러나 만일 그가 기질을 통제하고 혀를 제어했다면 이 성가신 것들 주 d다수를 피할 수 있었을 텐데도 말이다. “분노를 쉬게 하는 것”은 “유순한 대답”이다. 복수는 결코 원수를 정복하지 못했다. 잘 규제된 기질은 도처에서 좋은 영향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 같으니라.”- 교회증언 4권, 367, 368 (1879).

군중들 앞에서 떠벌리기가 더 쉬움

잘못을 범한 개인에게 가서 개인적으로 그들을 책망하는 것보다 많은 회중이 있는 데서 어떤 사람에 대하여 그리고 모든 사람을 향해 총을 쏘아 대듯이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지극히 나쁜 일이다. 521 개인적으로 각 사람을 책망하는 것보다도, 큰 회중 가운데서 이렇게 심하고, 가혹하고, 정죄적인 말을 하는 잘못은 교인들의 수가 많고 그 비난이 더욱 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훨씬 더 악한 성격의 것이다. 그릇 행하는 자들에게 가서 그들과 대면하여 그들의 그릇된 길을 공개적으로 솔직하고 단순하게 그리고 분명하게 말하는 것보다는 회중 앞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훨씬 쉬운데, 많은 사람이 거기 참석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개인에 대한 강한 감정을 하나님의 집으로 끌어들이고, 잘못을 범한 이는 물론 무죄한 이들까지 고통받도록 만드는 것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지 않으시는 활동의 방식이며, 유익보다는 해를 끼친다. 비평과 정죄의 말을 회중 앞에서 하는 사례가 너무 자주 있었다. 이것은 형제들의 사랑의 정신을 고무시키지 않는다. 그것은 그들이 영적인 마음을 갖도록 만들거나 그들을 성결과 하늘로 이끄는 경향이 없으며, 오히려 마음속에 원한에 사무친 정신을 일깨운다. 사람들을 산산조각으로 때려 부수는 이 강력한 설교들은 때때로 각성시키고 경고하고, 죄를 깨닫게 하는 일에 아주 효과적이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성령의 지도하심 아래 행해지고 있다는 특별한 표가 없는 한, 그것은 유익보다는 훨씬 더 많은 해를 끼친다.-교회증언 3권, 507, 508 (1880).

분노로 말미암아 이성이 보좌에서 쫓겨남

나는 그대가 조심스럽게 그때의 상황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고 대학의 규칙들을 이탈하라는 첫 유혹을 고찰하기를 바란다. 우리 학교의 다스림의 성격을 비평적으로 연구하라. 시행되고 있는 규칙들 중 너무 엄격한 것은 하나도 없다. 그러나 그대는 분노를 품게 되었다. 당분간 이성은 보좌에서 쫓겨나고 심령은 통제할 수 없는 격정의 먹이가 되었다. 그대가 알아차리기도 전에, 몇 시간 전이라면 그대가 어떤 유혹의 압력 아래서도 취하지 않았을 발걸음을 옮겼다. 충동이 이성을 정복했고, 그대는 자신에게나 하나님의 기관에 어떤 손해를 끼쳤는지 생각할 수 없었다. 522 모든 환경 아래서 우리의 유일한 안전은 예수 우리 구주의 능력 안에서 항상 우리 자신의 주인이 되는 데 있다.-교회증언 4권, 431 (1880).

복수는 악을 초래할 뿐임

우리의 원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고민하는 것보다는 무고(誣告)를 견디는 쪽이 훨씬 낫다. 증오와 복수의 정신은 원래 사단에게서 나온 것이다. 그러므로 그 정신을 품는 자에게는 불행이 초래 될 뿐이다. 마음의 겸비, 곧 그리스도 안에 거함으로 얻는 온유는 진정한 축복의 비결이다.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시 149: 4).-산상보훈, 17 (1896).

화가 날 때, 말하기를 거부하라

쉽게 노를 발하는 사람들이 화나게 만드는 말을 들었을 때 보복하기를 거부하도록 지도하라. 기도로 주님을 찾고, 죄 가운데서 멸망해 가는 영혼들을 위해 어떻게 일할 것인지 보여달라고 그분께 구하도록 하라. 부지런히 이러한 사업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영향하에서 그의 태도와 음성과 전 생애가 그리스도에 대한 제시가 될 것이다. 형제여, 그렇게 해보라. 이를 실천 해보라. 그대의 형제를 십자가에 못박는 대신에 그대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으라. 그리스도께서는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 16: 24)고 말씀하셨다.-Lt 11, 1905.

분노에 침묵으로 대응함

침묵에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 참을 수 없는 말을 들을 때에 보복하지 말라. 성난 사람에게 대꾸하는 말은, 대개는 분노를 열화처럼 타오르게 하는 채찍처럼 작용한다. 그러나 침묵으로 대응할 때 분노는 급속히 사라진다. 그리스도인은 자기의 혀를 재갈 물리고 사납고 참지 못하는 말은 하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해야 한다. 혀를 재갈 물린 사람은 통과하도록 부름을 받는 모든 인내의 시험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RH, 1907.10.31.(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135, 136).

융화적인 정신을 배양하라

현재 그대들이 교회와 맺고 있는 관계와 관련하여, 나는 그대들이 형제들과 조화를 이루기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라고 충고하고 싶다. 친절하고 융화적인 정신을 배양하고, 보복의 감정은 그대들의 정신과 마음에 들어오지 않게 하라. 523 이 세상에서 우리가 가진 시간은 조금밖에 없다. 그러므로 이생과 영원을 위하여 일하자. 그대들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기 위하여 열심히 일하라. 그리스도의 나라에서 한 집을 얻을 그대의 자격에 관하여 실수하고 있다는 않은지 살펴보라. 만일 그대들의 이름이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다면 그대들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대들의 실수와 죄가 사전에 심판을 받아서 도말되도록 그대들의 결점들을 고백하고 그것들을 버리기 위하여 준비하고 열망하도로고 하라.-교회증언 5권, 331 (1885).

통제할 수 없는 기질은 정복되어야 함

하나님께서 보실 때 도덕적 가치의 등급이 아무리 낮을지라도 생애에 실천된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통해 사람들은 향상될 것이다. 품성의 선천적 결점들을 정복하려고 분투하는 사람들은 적법하게 노력하지 않는 한 면류관을 쓸 수 없다. 그러나 자주 기도하고, 위로부터 오는 지혜를 구하는 사람들은 거룩한 것에 동화되어 갈 것이다. 거칠고 천한 태도, 통제할 수 없는 기질도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게 만들 수 있다.-Lt 316, 1908.

성난 감정을 물리치라

치료제는 오직 하나밖에 없다. 즉 모든 상황에서 적극적인 자제를 행사하는 것이다. 자아가 괴로움을 당치 않을 유리한 처지에 들어가려는 노력은 한동안 성공할지 모르지만, 사단은 이 가련한 영혼들을 어디서 맞닥뜨려야할지를 알며 그들의 약점들을 거듭거듭 공격할 것이다. 그들이 자아를 크게 평가하는 한 끊임없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그들은 스스로를 낮추면서 솔직하게, “내가 잘못을 저질렀다. 나를 용서해 주겠는가? 이는 하나님께서는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라. 이것이 승리로 나아가는 유일하게 안전한 길이다. 많은 사람은…그들의 분노를 키우고 복수에 불타는 증오심에 가득 차 있다. …이런 그릇된 감정들을 물리치라. 그러면 그대는 동료들과 교제하는 일에 큰 변화를 경험할 것이다.-YI, 1886.11.10.(SD, 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