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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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많은 사람들은 성경에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성경을 의심한다. 그들은 성경에서 설명하기 어려운 것들을 읽는다. 다만 짧은 기간 동안 그리스도인으로 지내온 사람들에게 가끔 그런 일이 있다. 사단은 성경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기별이라고 믿는 믿음을 흔들어 버리고자 시도한다. 그런 사람들은 이렇게 질문한다. “내가 어떻게 바른 길을 알 수 있을까? 만일 성경이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내가 어떻게 의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믿으라고 요구하시기 전에 언제나 진리를 이해할 수 있게 해 주신다. 우리는 그분께서 살아계심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는 창조주시기 때문이다. 그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하시는 일을 통하여 그분의 품성을 우리에게 보여 주신다. 그분께서 이루어지라고 말씀하신 대로 사건들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의 말씀이 사실임을 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의심할 가능성이 없도록 하지는 않으신다. 우리의 믿음은 사실로 판명된 것 위에 세워질 것이 아니고, 건전한 이성(理性) 위에 세워져야 한다. 의심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믿어질 수가 없다. 그러나 진정으로 진리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은 믿을 만한 충분한 이유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 위에 그들의 믿음을 세울 수 있다. 우리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성품이나 사업을 완전히 이해하기는 불가능하다. 104 가장 훌륭한 정신을 가진 사람도 그와 같은 거룩한 분을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다. 그분은 언제나 신비에 속하게 될 r서이다. “네가 하나님의 오묘를 어찌 능히 측량하며 전능자를 어찌 능히 온전히 알겠느냐 하늘보다 높으시니 네가 어찌하겠으며 음부보다 깊으시니 네가 어찌 알겠느냐”(욥기 11:33).

사도 바울은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고 기록했다(로마서 11:33). 비록 “구름과 흑암이 그에게 둘렸”을지라도 “의와 공평이 그 보좌의 기초”이다(시편 97:2).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취급하시어 당신의 위대한 사랑을 볼 수 있도록 하시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그분으로 하여금 그분께서 가지신 길대로 우리를 인도하게끔 해 준 그 자비와 능력을 우리는 볼 수 있다. 우리는 그분께서 하시는 일 중 우리가 알아서 유익할 만큼만 이해할 수 있다. 우리는 그분의 자비의 손길을 의지하여 남은 길에도 우리를 인도해 주시도록 해야 한다. 그분의 사랑의 마음이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해 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말씀을 주신 하나님과 마찬가지로 결코 완전히 이해될 수 없다. 죄가 이 세상에 어떻게 들어왔는지 설명하기는 어렵다. 우리는 하나님이 어떻게 인간이 되셨는지 이해할 수 없다. 우리가 어떻게 의롭게 되며, 어떻게 죽은 상태에서 일어날 것인가 하는 것들은 심오한 주제들이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에 대하여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해서는 안 된다.

105 천연계에는 우리가 설명할 수 없는 많은 신비들이 있다. 가장 현명한 사람도 가장 작은 형태의 생명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 어느 곳에나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경이(驚異)들이 있다. 그렇다면 영적 세계에서 우리가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을 발견한다고 해서 놀라야만 할 것인가? 우리의 마음은 너무 약하고 좁기 때문에 더욱 높은 그런 생각에까지 미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이 당신의 거룩한 말씀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다. 우리는 그분의 모든 길들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그분의 말씀을 의심해서는 안 된다.

사도 베드로는 바울이 기록한 것에 관하여 말했다. 그는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니라”고 말했다(베드로후서 3:16). 성경의 어떤 부분은 이해하기 어렵다. 이런 부분들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그들이 성경을 믿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어려운 부분들이야 말로 정말로 성경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 우리의 마음이 그분의 마음처럼 위대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에 관해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없다. 인간의 마음으로는 그분의 위대하심과 선하심을 다 이해할 수 없다. 바로 성경의 위대함과 오묘가 우리로 하여금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게 해 줄 것이다.

성경은 우리의 마음의 필요와 소원들을 채워 주는 진리를 단순한 방법으로 우리에게 소개해 준다. 이 진리는 가장 우수한 두뇌를 가진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기쁘게 해 준다. 그러나 가장 비천하고 가장 교육을 적게 받은 사람들도 구원의 계획을 이해할 수 있다. 107 이처럼 단순하게 열거된 진리들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심오한 주제들을 또한 가르친다. 우리는 하나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 진리들을 받아들인다.

우리를 구원받게 해 주는 하나님의 계획, 곧 구속의 계획은 성경을 통하여 우리에게 펼쳐져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 회개할 때 취해야 할 단계들을 모두 알 수 있다.

우리가 구원을 받고자 할 때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마땅히 가져야 할 믿음이 우리에게 제시되어 있다. 그러나 쉽게 이해되는 이와 같은 진리들 배후에는 우리가 더 한층 연구할 필요가 있는 신비들이 있다. 우리는 대답을 찾기 위해 성경을 탐구해야 한다. 우리가 성실하게 진리를 탐구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보상을 받게 된다. 우리가 성경을 탐구하면 할수록 우리는 그것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확신을 더욱 갖게 된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런 진리들을 보여 주신 분 앞에 머리를 숙이게 된다.

우리는 우리가 성경의 모든 진리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함을 안다.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께서 이해하시는 모든 것들을 다 파악할 수 없다. 우리의 연약하고 인간적인 마음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방법을 반드시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의심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등지고 돌아서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에게 그 뜻이 반드시 명확할 수만은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은 믿노라고 공언하는 사람들에게도 참으로 위험이 된다. 사도는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라고 말한다(히브리서 3:12). 106?

성경의 가르침을 면밀히 연구하는 것은 옳은 일이다. 성경에서 말한바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고린도전서 2:10)탐구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오묘한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구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신명기 29:29).

사단은 우리의 정신력을 성경 연구에서 분리시키고자 노력한다. 어떤 사람들은 성경이 말한 바를 설명할 수 있게 될 때 자고해 진다. 그리고 그들은 자기들이 분명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을 만나게 되면 언짢게 생각한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다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할 때 그들은 초라하게 느낀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진리를 보여주실 준비가 갖추어질 때까지 기다리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들 자신의 이해력으로 충분하다고 느낀다. 그리하여 그들이 어떤 부분을 이해할 수 없게 될 때 그들은 성경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성경에서 나왔다고 일컬어지고 있는 많은 사상들이 성경에서 발견되지 않는다. 그 사상들 중 어떤 것들은 성경이 가르치는 바와 전혀 다르다. 이런 것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 말씀에 대하여 의심을 갖게 할지라도 우리는 성경을 비난할 수는 없다. 성경을 이와 같이 그릇되게 사용하므로 사람들은 의문을 품게 되었다.

우리는 하나님과 그분의 사업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만일 우리가 이해할 수 있다면 더 이상 탐구할 진리가 없어질 것이며, 우리의 마음과 정신의 성장도 더 이상 있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더 이상 처음이요 최고의 분이 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보다 더욱 위대하신 분이되심을 기억하자.

하나님은 무한하시다.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다(골로새서 2:3). 하늘나라에서 사람들은 그분의 자비가 얼마나 큰지 배우고자 탐구하게 될 것이다. 108 그들은 그분께서 얼마나 현명하시고 강하신지 끊임없이 배우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의 진리를 당신의 백성들에게 끊임없이 펼쳐 놓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이 진리를 받을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뿐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오직 그분의 성령을 통하여 오는 빛에 의해서만 이해할 수 있다.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고린도전서 2:10,11).

구주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요한복음 6:13,14)고 약속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분별력을 사용하시기를 원하신다. 성경 공부는 다른 어떤 공부로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이 능력을 강하게 해 주고 우리의 정신을 높여 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성을 하나의 신으로 만들지 않도록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성은 인간의 마음처럼 약해질 수 있다.

우리는 배울 자세가 되어 있는 어린 아이처럼 단순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성령의 도움을 즐겨 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하여 우리는 성경의 단순한 진리에 대하여 더욱 분명히 이해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얼마나 지혜로우신지 깨닫게 되면 우리는 겸손해진다. 그분의 위대하심과 능력은 우리의 이해의 영역을 초월한다. 우리는 마치 하나님 앞에 직접 나가는 것과 같은 마음으로 성경을 펴야 한다. 성경 공부를 통하여 이성은 그 자체의 능력보다 더욱 위대한 능력을 봐야 한다. 마음과 정신은 스스로 위대한 영원자존자(永遠自存者)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앞에 머리를 숙여야 한다.

109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이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것들을 우리에게 쉽게 이해하게 해 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이해하고자 탐구하는 자들에게 그것들을 알기 쉽게 해 주실 것이다. 성령의 도움이 없이는 성경의 뜻을 변경시킬 위험이 우리에게 있다.

성경을 많이 읽으면서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이 사람에게 해가 될 수도 있다. 기도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게 되면 의심이 우리의 마음에 생기게 된다. 우리가 성경을 열 때 우리의 생각은 하나님께 고정되어야 한다. 우리는 그분의 지도를 따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도움이 없으면 우리의 마음이 의심으로 흐려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되면 성경공부가 불신으로 이끌려가게 될 것이다.

사람들이 성경을 연구하면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지 않으면 사단이 사상을 지도하게 된다. 사단은 사람들이 성경을 지금껏 어느 정도로 연구했던 간에 그들이 성경을 이해하는데 실수를 범하게 할 수도 있다.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설명하는 방법을 우리가 신뢰하는 것은 안전하지 못하다.

어떤 사람들은 성경을 공부하면서 오류만을 찾는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이 분명히 알지 못하므로 그들은 믿지 않는 것에 대한 많은 이유를 발견한다. 의심은 단순하고 알기 쉬운 진리를 이해하기 어렵게 만든다.

대개의 경우에 있어서 불신의 진정한 원인은 죄에 대한 사랑이다. 우리가 자만하고 죄를 좋아하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교훈을 환영하지 않게 된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기꺼이 순종하지 않으면 우리는 의문을 품을 준비를 갖추게 된다. 110 우리는 진리를 알기 위한 진정한 욕망과 진리에 즐겨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우리가 자원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공부하면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증거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우리에게 구원을 가져다 줄 진리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고 말씀하셨다(요한복음 7:17). 우리는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대하여 의심하고 흠을 찾아서는 안 된다. 우리는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빛 가운데서 걸어가야 한다. 그리하면 우리는 더 큰 빛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우리는 분명히 밝혀진 모든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지금 의문과 의심을 품고 있는 그것들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가장 교육을 적게 받은 사람은 물론이요 가장 고상한 마음을 가진 사람도 그리스도인 생애를 누릴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이 스스로의 힘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진실하며 하나님의 약속이 거짓이 아님을 증명하기를 바라신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시편 34:8)고 그대에게 말씀하고 계신다. 그대는 다른 사람들의 말에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의 힘으로 연구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라고 말씀하신다(요한복음 16:24). 그분은 당신의 약속을 지키실 것이다. 그 약속들은 결코 실패된 것이 없으며, 실패될 수도 없다. 우리가 예수님께 가까이 갈 때, 우리는 그분의 놀라운 사랑 안에서 기뻐하게 된다. 우리의 의심과 흑암은 그분의 임재의 빛에 사라져 버릴 것이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에 대하여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다고 말한다(골로새서 1:13). 우리가 구원을 받았을 때 우리는 “하나님은 참되시다”고 말할 수 있게 된다(요한복음 3:33). 111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나는 도움이 필요했는데 그 도움을 예수님 안에서 발견했다. 내게 필요한 모든 것을 나는 얻었다. 내 마음의 굶주림은 채워졌다. 성경은 나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 준다. 왜 내가 예수님을 믿느냐고 그대는 묻는가? 왜냐하면 그분은 나에게 거룩하신 구주가 되기 때문이다. 내가 왜 성경을 믿는가? 나는 그것이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임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마음속에서부터 성경이 진리이며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우리가 거짓되고 어리석은 사상을 따르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베드로는 그의 형제들에게 “구조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고 말한다(베드로후서 3:180. 하나님의 백성들이 은혜 안에서 자라날 때, 그들은 그분의 말씀에 대하여 더욱 분명한 이해를 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진리 안에서 새로운 빛과 미를 보게 될 것이다. 빛과 진리는 각 시대를 통하여 교회에 주어져 왔으며, 그것들은 세상 끝날 까지 주어질 것이다. “의인의 길은 돋는 햇볕 같아서 점점 빛나서 원만한 광명에” 이른다(잠 4:18).

믿음으로 우리는 미래를 바라보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을 수 있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이해하는 면에서 자라날 것이라고 약속하신다. 우리의 힘은 하나님의 힘과 연합되고 그분과 접촉하게 될 것이다.

지금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모든 것들이 밝혀지고 분명해 질 것에 대하여 우리는 감사할 수 있다. 우리는 지금 파기된 계획과 실패만을 볼 수도 있다. 112 그러나 그 때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애를 위하여 완전하고 아름다운 계획을 가지고 계셨음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고린도전서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