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뽑은 기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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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하나님에 의해 감동된 기별로 우리에게 이르러 오는 것들에 대한 우리의 신뢰는 우리 마음에 역사하시는 성령의 확신시키는 일뿐 아니라,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대한 우리의 믿음에 기초하고 있다. 그것은 또한 이미 성취되었거나 성취되고 있는 예언에 대한 관찰과 이 기별들이 우리 자신의 생애와 다른 사람들의 생애에서 산출하는 열매에 기초한다. 교회의 발전과 사업에 끼치는 권면들의 영향은 그 권면들의 초자연적인 근원에 대한 부가적인 증거를 제공한다.

영감과 계시의 면모 중 얼마를 이해하는 것은 그러한 확신의 유지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지식은-흔히 우발적이지만-영감을 받은 기자들 자신이 사용한 표현에서 발견된다. 우리의 확신을 유지시켜 주는 이러한 말들은 성경에서뿐 아니라 엘렌G.화잇의 기록에서도 나타난다. 대쟁투에 대한 저자의 서문은 그의 영감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크게 기여하였다.

화잇 유산 관리 위원회는 때때로 계시와 영감에 관련된 엘렌G.화잇의 언급을 그의 미 발행된 기록에서와 마찬가지로 그의 발행된 기록에서 뽑아내어 출판하였다. 이 흔히 사용된 진술들은 아직까지 미 발행된 자료들과 함께 “영감의 원리”라는 제목으로 이 부에 모아졌다.

성경기자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엘렌G.화잇도 자신의 이상에 대하여 단지 우발적인 언급만 하였다. 그는 빛이 그에게 오게 된 방법과 기별이 전달된 방법에 대해 다만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을 뿐이다. 서로 다른 출처에 나타나며 흔히 몇 줄만으로 구성된 이러한 우발적인 언급들이 처음으로 이 책자에 모아졌다.―화잇 유산 관리 위원회.

29 성경에 대한 엘렌G.화잇의 저술 관계가 첫 번째 책에서 인정됨 ― 친애하는 독자 여러분, 나는 그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과 행위의 법칙으로 천거한다. 우리는 그 말씀에 의해 심판을 받게 된다.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말세”에 이상을 주리라고 약속하셨는데 믿음의 새로운 법칙을 위함이 아니라 당신의 백성을 안위하고 성경의 진리에서 벗어난 자들을 바로잡기 위함이다. 이방인들에게 전파하도록 베드로를 보내려 하실 때에 하나님께서는 이 방법을 통해 그를 지도하셨다.­A sketch of the ChristiA.Experience and View of Ellen G.White, 64.(1851)(초기문집 78쪽에 재발간 됨).

말씀의 자리를 대신하지 말 것 ―주께서는 그대가 성경을 공부하기를 바라신다. 그분은 당신의 말씀을 대신할 어떤 부가적인 빛도 주시지 않았다. 이 빛은 먹어서 소화되면 영혼에 생명의 피가 되는 그분의 말씀에로 혼동된 마음들을 이끌게 되어 있다. 그러면 어둠 가운데 비치는 빛과 같이 선한 행실이 드러날 것이다.­서신 130, 1901.

성경에서 증거를 얻을 것 ― 공중 봉사에 있어서 화잇 자매가 기록한 것을 그대의 입장을 지지하는 권위로 두드러지게 하거나 인용하지 말라. 이렇게 하는 것은 증언에 대한 믿음을 증가시키지 않을 것이다. 그대의 분명하고 명백한 증거를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끌어내라. 30 그대가 백성들에게 제시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증언은 “주께서 이렇게 이르시기를”이다. 화잇 자매를 찾지 말고 능력의 하나님을 찾도록 교육하라. 그분은 화잇 자매를 지시하는 분이시다.­서신 11, 1894.

성경의 원리가 우선이며 그 다음에 증언임 ― 성경의 원리를 제시하는 것이 나의 첫 번째 의무이다. 그러고 나서 내게 그 처지가 알려진 사람들의 결정적이고 양심적인 개혁이 있지 않으면 나는 그들에게 개인적으로 호소하여야만 한다.­서신 69, 1896.

엘렌G.화잇의 사업은 성경의 선지자들의 사업과 다르지 않음 ― 옛날에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과 사도들의 입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오늘날 그분은 당신의 성령의 증언들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과 당신이 그들로 하여금 추구하게 하시는 노선에 관하여 지금보다 더 진지하게 당신의 백성들을 교훈하신 때는 결코 없었다.­교회증언 5권, 661.

성경과 예언의 신의 저자는 동일함 ― 거룩한 성령이 성경과 예언의 신의 저자이다. 이것들은 사람이 원하는 뜻을 의미하도록, 또는 인간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거나 온갖 어려움을 무릅쓰고 인간의 계획을 추진하도록 왜곡되고 전향되어서는 안 된다.­서신 92, 1900.

엘렌G.화잇의 저술들의 성경에 대한 관계 - 보다 작은 빛 ― 사람들이 성경에 거의 주목하지 않으므로 주님께서는 남녀들을 보다 큰 빛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보다 작은 빛을 주셨다.­리뷰 앤드 헤랄드, 1903년 1월20일자(문서 전도 봉사 125쪽에 인용됨).

성경에 의하여 시험됨 ― 성령은 성경을 능가하도록 주어지지도 않으며 주어질 수도 없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가르침과 경험을 시험해야 하는 표준임을 명백하게 기술하고 있다…. 이사야는 선언한다.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빛을 보지 못하”(사 8:20)리라.­각 시대의 대쟁투, 서론, vii.

새 빛을 주기 위한 목적이 아님 ― J 형제는 교회증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빛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추가로 보여지도록 모색함으로써 마음을 혼동시키곤 하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그는 문제를 거짓된 빛 가운데 제시한다. 31 하나님께서는 증언을 주심을 통해 그분의 백성의 마음을 그분의 말씀으로 이끌어 그들에게 보다 분명한 이해를 주시는 것이 합당함을 보셨다.

하나님의 말씀은 가장 어두워진 마음이라도 밝혀 주기에 충분하며 그것을 이해하기를 바라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한다고 공언하는 어떤 이들은 그 가장 평이한 가르침과 정반대의 생애를 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남녀들이 핑계할 수 없도록 평이하고 명백한 증언을 주셔서 그들이 따르기를 등한히 한 말씀으로 그들을 되돌리신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생애의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일반적인 원리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증언들은, 일반적이거나 개인적이거나 간에, 그들의 주의를 더욱 특별히 이 원리들에 이끌도록 계획된 것이다.­교회증언 5권 663, 664.

증언들은 말씀으로부터 명백한 교훈들을 이끌어 냄 ― 하나님은 말씀 안에 모든 사람의 생애와 행동을 다스릴 실제적인 교훈들을 드러내셨다. 그러나 그분께서 우리의 품성, 대화, 그리고 행동에 대하여 상세한 항목을, 그것도 많은 양을 베푸셨지만 그분의 교훈들은 경시되고 무시되었다. 그분의 말씀의 지시 외에도 주님께서는 특별한 증언들을, 새로운 계시로서가 아니라 당신의 말씀의 명백한 교훈을 우리 앞에 제시하기 위하여, 잘못이 바로잡아지고 바른 길이 지적되고 모든 영혼이 변명할 여지가 없도록, 당신의 백성들에게 베푸셨다.­서신 63, 1893(교회증언 5권 665쪽을 보라).

엘렌G.화잇은 진리와 오류를 분명하게 규정지을 능력을 받음 ― 그 때(1844년 실망 후)에 계속하여 오류가 우리에게 밀려 왔다. 목사들과 박사들은 새로운 교리를 도입하였다. 우리는 많은 기도를 드리며 성경을 살폈으며 성령은 진리를 우리 마음에 이르러 오게 하곤 하였다. 간혹 온 밤을 성경 연구에 바쳤으며 진지하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하였다. 헌신한 일단의 남녀들이 이 목적을 위하여 모였다. 32 하나님의 능력이 내게 임하곤 하였으며 나는 무엇이 진리이고 무엇이 오류인지 분명하게 규정할 수 있는 능력을 받았다.

우리의 믿음의 항목들이 이렇게 확립되면서 우리의 발은 견고한 토대 위에 세워지게 되었다. 성령의 증거 아래 우리는 진리를 한 항목씩 받아들였다. 나는 이상 가운데로 이끌려 들어갔으며 내게 설명이 주어지곤 하였다. 하늘 사물들과 성소에 대한 예증들이 내게 주어졌으므로 우리는 빛이 우리 위에 분명하고 뚜렷하게 비치는 곳에 위치하게 되었다.­복음 교역자, 302.

오류를 교정하고 진리를 상술함 ― 비록 더이상 기록하지 않았을지라도 꼭 필요하면 백성 앞에 제출되도록, 나의 모든 여행중에 지니고 다닌 일기장*에 나는 기록된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백성들이 가졌으면 하고 내가 바라는 많은 빛을 주께서 내게 주셨으므로 나는 가치 있게 여겨지는 그것이 세상에 드러나기를 원한다. 이는 그분의 백성들을 위하여 주께서 내게 주신 지시가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하여 그들이 가져야 할 것은 빛이다. 진실 같은 오류를 교정하고 진리가 무엇인지를 상술하기 위하여 이것이 주어졌으므로 이제는 이것이 백성들 앞에 제시되어야 한다. 주께서 진리를 지적해 내는 많은 것들을 드러내셨으며 “이것이 정로니 너희는 이리로 행하라”고 하신다.­서신 117, 1910.

증언들은 결코 성경과 상충되지 않음 ― 성경이 그대의 상담자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과 하나님께서 주신 증언들을 연구하라. 증언들은 결코 그분의 말씀과 상충되지 않는다.­서신 106, 1907.

만약 교회증언이 하나님의 이 말씀을 따라 말하지 않는다면 그것들을 거절하라. 그리스도와 벨리알은 연합할 수가 없다.­교회증언 5권, 691.

33 화잇 자매의 글들을 인용함에 대하여 ― 주께서 그들에게 주신 빛과는 반대로 행하도록 유도하는 정신인 “나는 상관하지 않는다.”는 정신을 나타내는 자들을 어떻게 주께서 축복하실 수 있겠는가? 그러나 나는 그대에게 나의 말을 취하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화잇 자매를 한 쪽으로 제쳐 놓으라. 성경을 순종할 수 있을 때까지는 살아 생전에 내 말을 다시는 인용하지 말라.* 성경을 그대의 음식으로, 그대의 끼니로, 또한 그대의 음료로 삼으며 그 원리를 그대의 품성의 요소로 삼을 때 그대는 하나님께로부터 권면을 받는 법을 보다 잘 알게 될 것이다. 나는 오늘 그대 앞에 귀중한 말씀을 높인다. “화잇 자매가 이렇게 말했다.” 혹은 “화잇 자매가 저렇게 말했다” 하면서 내가 말한 것들을 반복하지 말라.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를 발견하고 그분이 명하신 바를 행하라.­원고 43, 1901(1901년 대총회 총회를 열기 전날 밤에 주어진 교회 지도자들을 향한 제언에서 발췌).

34 첫 이상 ― 가족 제단에서 기도하는 동안 성령이 내게 임하였다.­초기문집, 14.

모두 여인인 우리 다섯은 가족 제단에서 조용히 무릎을 꿇고 있었다. 우리가 기도하고 있는 동안 이전에 결코 경험해 보지 못한 모양으로 하나님의 능력이 내게 임하였다. 나는 빛으로 둘러싸여 땅에서 점점 높이 들리는 듯 하였다. 그 때 나는 재림신도들의 경험, 그리스도의 재림, 그리고 충성스러운 자들에게 주어지는 보상에 대한 광경을 보았다.­교회증언 5권, 654, 655.

경험이 자세히 이야기 됨 ― 하나님의 영광의 섬광이 처음 내게 이르러 왔을 때 그들은 내가 죽었다고 생각하여 오랫동안 지켜보며 울고 기도하였으나 내게는 그것이 하늘이었고 생명이었다. 그리고는 세상이 내 앞에 펼쳐졌으며 나는 관을 덮는 검은 보자기같은 어둠을 보았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나는 한줄기의 빛도 볼 수 없었다. 그 후에 나는 작고 희미한 빛을 보았으며 또 다른 빛을 보았는데 이 빛들은 증가하였고 점점 밝아졌으며 증가하고 점점 밝아져서 마침내 세상을 비추게 되었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었다….

나는 결코 이 세상으로 다시 돌아와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35 숨이 내 몸에 다시 돌아왔을 때 나는 아무것도 들을 수 없었다. 모든 것이 어두웠다. 내 눈이 보았던 그 빛과 영광이 빛을 가리웠으며 여러 시간 이런 상태가 계속되었다. 그 후에 차츰 나는 빛을 감지할 수 있었으며 내가 어디에 있는지를 물었다.

“당신은 바로 우리 집에 있지요”하고 집주인이 말했다.

“아니, 여기? 내가 여기? 당신은 그것에 대하여 모릅니까?” 그러자 모든 사실이 내게 상기되었다. 여기서 내가 살아야 하는가? 나는 다시 이곳으로 돌아왔는가? 오, 내 영혼을 엄습하던 그 무게와 부담이여!­원고 16, 1894.

지상 사물에 대해 완전히 지각이 없어짐 ― 주님께서 이상을 주시는 것이 적합하다고 여기실 때에 나는 예수님과 천사들 앞으로 안내되며 지상의 사물에 대하여는 완전히 지각이 없어진다.* 나는 천사가 내게 지시하는 것 외에는 볼 수 없다. 나의 주의는 흔히 지상에 일어나는 광경으로 이끌려진다.

종종 나는 훨씬 앞의 미래로 인도되어 장래에 일어날 일을 본다. 그 다음에 또다시 나는 과거에 일어난 사건들을 본다.­영적 선물 2권, 292(1860).

때때로 의식이 있을 때 이상을 받음 ― 3월 20일 금요일, 나는 새벽 3시 30분경에 일찍 일어났다. 요한복음 15장에 대하여 쓰고 있는 중에 갑자기 놀라운 평화가 내게 임하였다. 온 방안이 하늘의 분위기로 가득 차는 것 같았다. 거룩하고 신성한 존재가 나의 방에 있는 것 같았다. 나는 펜을 내려놓고 성령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을 보려고 기다리는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나는 어떠한 형체도 볼 수 없었다.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으나 하늘의 감찰자께서 내 곁에 가까이 계신 듯하였다. 나는 예수님 앞에 있는 듯한 느낌을 가졌다.

내 방 안에 있는 것 같았던 그 달콤한 평화와 빛을 설명하거나 묘사하기란 내게 있어서 불가능하다. 36 거룩하고 신령한 분위기가 나를 감쌌으며 내 마음과 이해력에 매우 흥미롭고 중요한 문제들이 제시되었다.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와 함께 이야기를 하는 듯 일련의 행동이 내 앞에 전개되었다. 내가 쓰고 있던 문제는 내 마음에서 사라진 듯하였고 다른 문제가 내 앞에 분명하게 제시되었다. 문제들이 내 마음에 새겨짐에 따라 큰 두려움이 내게 임하는 것 같았다.­원고 12c, 1896.

쓰고 있는 동안에 또 다른 이상이 ― 나는 목요일 새벽 일찍 두 시경에 일어나서 참된 포도나무에 대하여 부지런히 쓰고 있었다. 그 때 나는 전에도 여러 번 경험하였던 것과 같이 나의 방안에 한 존재를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내가 생각하고 있던 모든 것을 잊게 되었다. 나는 예수님 앞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분은 내가 지시 받아야 할 것들을 내게 전달하고 계셨다. 모든 것이 명백하였으므로 나는 오해할 수 없었다.

나는 결코 다시 그로 인해 근심하라는 요청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한 사람을 도와주어야만 하였다. 나는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으나 곧 이에 대하여 따지려 하지 않고 지시를 따르기로 결정하였다. 내 귀에는 들을 수 있는 말이 한마디도 말해지지 않았으나 내 마음에 말해졌다. 나는 “주님, 당신께서 명하신 대로 행하겠습니다”하고 말했다.­서신 36, 1896.

쓰거나 말하는 중에 놀라운 묘사가 ― 큰 군중 앞에 설 때 특별한 도움이 내게 주어질 뿐 아니라 펜을 사용할 때에도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놀라운 묘사가 내게 주어진다.­서신 86, 1906.

엘렌G.화잇은 이상을 조정할 수 없었음 ― 내가 이상을 보고 싶을 때에 볼 수 있었다고 공표했다는 말은 완전한 거짓이다. 그런 말에는 털끝만큼의 진실도 들어 있지 않다. 내가 원할 때에 스스로를 이상 가운데로 던져 넣을 수 있다고 나는 결코 말한 적이 없는데 이는 단지 그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선택할 수 있다면, 그러면서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다면 차라리 이상을 받기보다는 죽는 편을 택하겠다고 오랫동안 생각해 왔다. 왜냐하면 매 이상마다 그것은 나를 책망과 경고의 증언을 해야 할 막중한 의무 아래 놓이게 했는데 그것은 항상 나의 감정과 반대되는 것이었으며 내 영혼에 말할 수 없는 고뇌를 일으켰기 때문이다. 37 결코 나는 내 지위를 탐낸 적이 없었으나 감히 하나님의 영을 대항하고 보다 편한 지위를 추구할 수는 없었다.

하나님의 영은 각각 다른 시간에, 서로 다른 장소에서, 여러 가지 환경 아래 내게 임하였다.* 나의 남편은 하나님의 영의 이러한 나타남을 조정할 수 없었다. 내가 이상을 받을 때 그는 여러 번 먼 곳에 떨어져 있었다.­서신 2, 1874.

감히 의심하지 못함 ― 혼란 중에 나는 가끔 내 자신의 경험을 의심하려는 유혹을 받았다. 어느 날 아침 가족 기도를 드리는 중에 하나님의 능력이 내 위에 임하기 시작하였는데 내 마음에 그것이 최면이라는 생각이 물밀 듯이 들어왔다. 그래서 나는 그 능력을 저항하였다. 그 즉시 나는 충격을 받고 벙어리가 되었다…. 이 일 후에 나는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지 개의치 않고 감히 의심하거나 한 순간이라도 하나님의 능력을 저항하려 하지 않았다.­초기문집, 22, 23.

엘렌G.화잇이 그의 부르심과 사업에 대한 증거를 열거함 ― 이 세상에는 신뢰의 정신뿐 아니라 불신의 정신도 있다. 말일에 어떤 이들이 미혹하는 영들과 마귀의 교리에 주목하여 믿음에서 떠날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조화되기를 거절하는 자들이 적대적인 요소로 발전하리라는 것을 예견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이 우리에게 해를 끼치리라고 생각하지 말 것이다. 우리는 우리를 반대할 수 있는 자들보다 우리를 찬성하는 자들이 더 많음을 기억해야만 한다. 이것이 나의 희망과 힘과 능력이다. 나는 하나님을 의뢰한다. 나는 내가 의뢰하는 분을 안다. 나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남은 교회에 주신 기별을 믿는다. 나의 어린 시절부터 나는 하나님께서 내게 행하라고 주신 일에 대한 믿음을 강하게 하여 준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쓰는 것이 가능해 짐 ― 나의 공중 봉사 초기에 나는 주님으로부터 “쓰라, 네게 계시된 것들을 기록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 기별이 내게 주어졌던 당시에 나는 손을 제대로 가눌 수가 없었다. 38 나의 신체적 형편은 쓰는 것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네게 계시된 것들을 기록하라”는 말씀이 또 다시 주어졌다. 나는 순종하였다. 그 결과 오래지 않아서 보다 수월하게 한 장 한 장 기록할 수 있게 되었다. 누가 내게 써야 할 것을 말해 주었는가? 누가 내 오른손을 붙들어 나로 하여금 펜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주었는가? 바로 주님이셨다.

우리가 그분과 올바른 관계에 들어가게 되고 그분께 우리 자신을 전적으로 드리면 말과 행동에 있어서 기적을 행사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게 될 것이다.

이상이 성경 연구를 통하여 얻어진 결론을 확증함 ― 기별의 초기 즉 우리의 수효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에 우리는 많은 성경절들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하여 부지런히 연구하였다. 가끔 해답을 얻기가 불가능하게 보일 때가 있었다. 나의 마음은 말씀에 대한 이해에 대해 닫혀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연구를 위하여 모인 우리 형제들이 더이상 나아 갈 수 없는 지점에 이르게 될 때에는 열렬한 기도가 드려졌으며 하나님의 성령이 내 위에 임하였다. 나는 이상 가운데로 이끌려 들어갔으며 성경절의 성경절에 대한 관계에 대하여 지시를 받곤 하였다. 이러한 경험은 계속 되풀이되었다. 이렇게 하여 셋째 천사의 기별의 많은 진리들이 한 가지씩 확립되었다.

이 기별에 대한 나의 믿음이 동요되리라 생각하는가? 우리의 믿음의 기초적인 기둥들을 쓸어버리려는 노력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서 내가 침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가? 나는 이 진리 안에 인간으로서 더이상 철저할 수 없을 만큼 철저하게 확립되어 있다. 나는 내가 통과한 경험을 결코 잊을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능력의 많은 증거들을 통하여 나의 믿음을 확고하게 해 주셨다.

나는 내가 받은 빛을 기록하였으며 그 중의 많은 부분이 인쇄된 책장에서 빛을 내고 있다. 나의 인쇄된 저술 전체는 현재의 나의 가르침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상중에 그는 숨을 쉬지 않음 ― 이 쪽들에서 발견되는 지시들 중에 어떤 것은 그분의 진리를 위하여 이적을 행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입증하는 놀라운 상황 아래서 주어졌다. 39 가끔 내가 이상 중에 있을 때 내 친구들이 내게 접근하여 “어머, 그는 숨을 쉬지 않아!” 하고 외치곤 하였다. 그들은 내 입술 앞에 거울을 대어보고 유리면에 아무런 입김도 서리지 않는 것을 발견하였다. 내 앞에 제시되고 있는 사물들에 대하여 말을 계속할 때에도 숨을 쉬는 표징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므로 이러한 기별은 모든 사람의 믿음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주어졌으며 이 마지막 날에 우리가 예언의 신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주어졌다.

음성이 기적적으로 보존됨 ― 나는 하나님께서 나의 음성을 보존해 주신 것에 감사한다. 나의 청년 초기에 의사들과 친구들은 삼 개월 안에 내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될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하늘의 하나님께서는 내가 그분께서 내게 행하라고 주신 사업을 위하여 준비되려면 고난의 경험을 통과하여야 할 필요가 있음을 보셨다.

지난 반세기 동안, 셋째 천사의 기별과 그와 관련된 모든 것의 궁극적인 승리에 대한 나의 믿음은 내가 통과한 놀라운 경험에 의하여 입증되었다. 이것이 바로 나의 책들이 여러 나랏말로 발행되어 유포되기를 내가 간절히 바라는 이유이다. 이 책들 가운데 포함된 빛은 하늘의 빛임을 나는 안다.

교훈을 연구함 ― 이 책에 쓰여진 교훈을 연구하라고 나는 그대들에게 요구한다. 나이가 든 사도 요한에게 기별이 주어졌다.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주님께서 내게 계시된 것들을 기록하라고 내게 명하셨다. 이 일을 나는 행하였으며 이제 그것은 인쇄물의 형태로 존재하게 되었다….

지구를 온통 뒤덮고 있는 오류 가운데서 우리는 영원한 진리의 토대 위에 굳게 서도록 노력하자.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자. 이 때에 사단 자신이 사람들 앞에 이적을 행할 것이라는 말씀이 우리에게 주어졌으며, 이를 보고 우리는 그들의 거짓 감화를 대항하도록 준비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원수에 의하여 무엇이 진리로 제시되든지 그것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수 없어야 한다. 우리는 모든 진리의 위대한 창시자의 교훈 아래 있어야 한다.­리뷰 앤드 헤랄드, 1906년 6월14일자.

40 첫 이상에서.-마치 사건에 참여하는 것 같음 ― 가족 제단에서 기도하는 동안 성령께서 내 위에 내리고 나는 어두운 세상 그 멀리 위로 점점 높이 올려지는 것 같았다. 나는 세상에 있는 재림신도들을 보기 위하여 돌아섰으나 그들을 발견할 수 없었다. 그 때 한 목소리가 내게 말하였다. “다시 보라, 좀 더 높이 보라.” 이 소리에 나는 눈을 들었으며 세상 위로 높이 뻗은 곧고 좁은 길을 보았다. 이 길 위로 재림신도들은 도성까지 여행을 하고 있었는데 그 도성은 그 길의 먼 끝에 위치하고 있었다.­초기문집, 14.

광범위한 파노라마와 같은 광경들 ― 성령의 비추어 주심을 통하여 오래 지속된 선과 악의 쟁투의 광경들이 이 쪽들을 기록한 기자에게 열려졌다. 시시때때로 내게는 우리 구원의 창조자이시며 생명의 왕자이신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의 첫 범법자이며 죄악의 창시자요 악의 왕자인 사단 사이의 각 시대에 있어서의 대쟁투의 역사를 보는 것이 허락되었다.­각 시대의 대쟁투, 서론, x, xi.

한 천사가 그 의미를 설명함 ― 1906년 4월 16일 캘리포니아 로마린다에 있는 동안 내 앞에 매우 놀라운 장면이 지나갔다. 41 밤중의 이상 중에 나는 한 언덕 위에 서 있었는데 거기서 나는 집들이 바람에 갈대와 같이 흔들리는 것을 보았다. 크고 작은 건물들이 땅바닥으로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 유흥가, 극장, 호텔, 그리고 부자들의 집이 흔들렸으며 산산이 부서졌다. 많은 생명이 사라져 버렸으며 공중은 상한 자들과 공포에 질린 자들의 비명으로 가득 찼다…. 내 앞을 지나간 광경의 두려움을 표현할 말을 나는 찾지 못한다. 하나님의 인내가 끝나고 심판의 날이 이르러 온 듯하였다.

내 앞을 지나간 광경이 두렵기는 했으나 내 마음에 가장 생생한 인상을 남긴 것은 그와 관련되어 주어진 교훈이었다. 하나님의 최고의 통치권과 그분의 율법의 신성성이 만왕의 왕께 순종하기를 고집스럽게 거절하는 자들에게 계시되어야만 한다고 내 곁에 서 있던 천사가 선언하였다. 불충성한 채 남아 있기를 선택한 자들이 가능하다면 각성하여 그들의 노선이 죄됨을 인식하게 하기 위하여 은혜 가운데 심판이 그들에게 내려져야만 한다.­교회증언 9권, 92, 93.

한 가족에 대한 생생한 광경 ― 하나님의 그 천사가 “나를 따라 오라”고 말했다. 나는 어느 조잡한 건물의 한 방에 있는 것 같았고 거기에는 몇몇 젊은 청년들이 카드놀이를 하고 있었다. 그들은 그들이 벌이고 있는 오락에 몰두하고 있는 듯했으며 누군가가 방에 들어온 것조차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빠져 있는 듯했다. 거기에는 카드놀이를 하는 자들을 지켜보는 젊은 여자들이 있었는데 가장 세련된 말투가 아닌 그런 말들을 하고 있었다. 그 방안에는 정신을 순결하게 하며 향상시키고 품성을 고상하게 할 것 같지 않은 성격의 정신과 감화가 확연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이들은 누구이며 이 광경은 무엇을 의미하는가?”라고 내가 물었다.

“기다리라”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또 다른 광경을 보게 되었다. 42 그 광경에서는 독한 음료를 마시는 것, 그리고 그 영향 아래서 행해지는 말과 행동들은, 진지한 사고, 사업에 있어서의 명료한 지각, 순결한 도덕성, 그리고 거기에 참여하는 자를 향상시키는 일에는 결코 유리하지 않은 것들임이 보여졌다….

“이들은 누구인가?”라고 나는 다시 물었다.

다음과 같은 답변이 주어졌다. “그대가 방문하고 있는 가족의 일부이다. 영혼의 대적, 하나님과 사람의 큰 원수, 정사와 권세의 우두머리, 이 세상의 어둠의 주관자가 오늘밤 이곳을 주장하고 있다. 사단과 그의 사자들은 그의 유혹물을 통하여 이 불쌍한 영혼들을 그들 자신의 멸망으로 인도하고 있다.­서신 1, 1893.

모든 일이 현재 일어나는 일 같음 ― 나는 지금 대개 밤중에 빛을 받는다. 마치 모든 일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 같으며 그것을 보고 그 대화를 듣는 것 같다. 나는 일어나도록 감동을 받게 되며 그것을 맞게 된다.­원고 105, 1907.

상징적인 장면들 ― 그대는 말을 타고 기를 들고 있는 장군으로 내게 묘사되었다. 누군가가 와서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이라고 쓰여진 그 기를 그대의 손에서 빼앗았으며 그것은 땅 위에 짓밟혀졌다. 그대를 세상과 연결시키는 자들이 그대를 둘러싸는 것을 나는 보았다.­서신 239, 1903.

(타락한 자들을 위해) 이루어진 어떤 일은 큰 노력을 들여 큰 바위들을 언덕 위로 굴려 올리는 사람들과 흡사한 것으로 묘사되었다. 거의 언덕 꼭대기에 도달했을 때 바위들은 다시 아래 바닥으로 굴러 내렸다. 그 사람들은 불과 몇 개의 바위를 꼭대기에 올려놓는데 성공했을 뿐이다. 타락한 자들을 위해 행한 일에 있어서.-그들에게 다가가고, 그 다음 그들로 하여금 식욕과 저열한 정욕을 대항하여 서도록 인도하는 데 얼마나 큰 노력과 비용이 들여졌는가!­서신 232, 1899.

상징적인 이상을 이해하는 것을 가능하게 함 ― 나의 마음과 지각력은 아직도 명료하다. 주께서 내게 상징으로 제시하신 것들을 그분은 내가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신다.

어떤 의사를 위협하는 위기에 대하여 경고함 ― 어제 밤 이상 중에 나는 그대가 글을 쓰고 있는 것을 보았다. 어떤 사람이 그대의 어깨 너머로 바라보면서 말했다. “나의 친구여, 그대는 위험중에 있다….”

43 오클랜드에 머무는 동안 내가 목격한 장면에 대하여 그대에게 말하겠다. 빛의 천사처럼 아름다운 옷을 입은 천사들이 곳곳마다 A 의사를 호위하고 다니면서 하나님께 불쾌한, 건방진 자랑의 말을 하도록 그를 고무하고 있었다.

오클랜드 총회가 끝나자마자 밤중에 주님께서 내 앞에 한 장면을 묘사해 주셨는데 그 장면에서 사단은 가장 매력적인 가장복을 입고 A 의사의 곁을 열심으로 바짝 따라 다니고 있었다. 나는 많은 것을 보고 들었다. 나는 이 사람이 우리 형제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보며 영혼의 고뇌 가운데 밤마다 엎드러졌다.­서신 220, 1903.

섬광의 모양으로 계시됨 ―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말할 권위를 가진 양 그가 그렇게 단호하게 말하는 그 문제를 화잇 자매가 어떻게 아는가 하는 의문이 제기된다. 내 마음이 당혹 중에 있을 때 맹렬한 폭풍 가운데 검은 구름으로부터 번개가 일듯 내 마음에 그것들이 섬광처럼 스치기 때문에 나는 그렇게 말한다. 수 년 전에 내게 제시된 어떤 광경들은 내 기억에 간직되어 있지 않으나 그 때 주어진 교훈이 필요될 때, 가끔 내가 백성들 앞에 서 있을 때에라도, 기억이 마치 번개처럼 예리하고 명료하게 되살아오며* 내 마음에 그 특별한 교훈이 분명하게 생각나게 된다. 그러한 경우에 나는 내 마음에 섬광처럼 비친 그 일에 대하여 말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데 이는 내가 새로운 이상을 보아서가 아니라, 아마도 수 년 전에 내게 제시된 것이겠지만, 그것이 내 마음에 강력하게 회상되기 때문이다.­원고 33, 1911.

어떤 위생병원 로비에서의 광경 ― 꿈에 나는 _________에 있었는데 내 안내자가 나에게 듣는 모든 것을 주목하고 보는 모든 것을 관찰하라고 말하였다. 나는 남의 눈에 띄지 않으나 방안에서 진행되는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구석진 곳에 있었다. 44 사람들이 그대와 함께 셈을 하고 있었는데 나는 식비, 방세, 그리고 치료비로 부과한 많은 금액에 대하여 사람들이 그대에게 항의하는 것을 들었다. 나는 그대가 확고한 목소리로 금액 낮추기를 거절하는 것을 들었다. 나는 그 금액이 너무 높은 것을 보고 놀랐다.

그대는 지배적인 세력으로 보였다. 그대의 행동 노선이 셈을 하던 자들의 마음에 끼쳐진 인상은 그 기관에 대하여 불리한 것임을 나는 보았다. 형제들 중 어떤 이들이 그대의 노선이 지혜롭지도 공정하지도 않다고 말하면서 그대에게 간청하는 것을 나는 들었다. 그러나 그대는 그대의 노선에 집착하기를 바위처럼 완고히 하였다. 그대는 그대가 하고 있는 일이 그 기관의 유익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나는 _______를 떠나는 사람들이 결코 만족하지 못하는 것을 보았다.­서신 30, 1887.

밀접함과 간통에 대한 장면 ― 유럽에 있는 동안에 ______에서 일어난 일이 내 앞에 공개되었다. 한 음성이 “나를 따라 오라, 나는 그대에게 책임 있는 지위에 있는 자들에 의해 행해진 죄를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나는 방들을 통과하였으며 시온 성벽의 파수꾼인 그대가 거룩한 신임을 배반하고 그대의 주를 새로이 십자가에 못 박으면서 다른 남자의 아내와 매우 밀접한 것을 보았다. 그대는 그대의 악한 일을 목격하며 그대의 행동과 말을 보고 듣는 감독자되신 거룩한 분이 계시며 이러한 것들이 하늘의 책에 기록된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았는가?

그 여인은 그대의 무릎 위에 앉아 있었다. 그대는 그에게, 그는 그대에게 입을 맞추었다. 다른 애정의 장면들, 육욕적인 모양과 품행이 내 앞에 제시되었는데 이는 내 영혼에 공포의 전율을 일게 하였다. 그대의 팔이 그의 허리를 감고 있었고 표현된 애정은 매혹적인 영향을 행사하고 있었다. 그리고 커튼이 올려지면서 나는 그대가 ________와 동침하는 것을 보았다. “죄악, 간통.”이라고 나의 안내자가 말했다.­서신 16, 1888.

기별이 나누어 주는 열매로 표상됨 ― 그대의 사업은 내게 표상으로 묘사되었다. 그대는 한 무리의 사람들의 주변을 가장 아름다운 열매가 담긴 바구니를 들고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러나 이 열매를 그들에게 제공하면서 그대는 너무 거칠게 말을 하고 그대의 태도는 너무 험상궂었기 때문에 아무도 그것을 받으려 하지 않았다. 45 그 때에 다른 분이 그 동일한 무리에게 오셨으며 그들에게 그 동일한 열매를 제공하셨다. 그 열매의 매력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그분의 말씀과 태도가 너무 예의 바르고 상쾌했으므로 바구니는 비게 되었다.­서신 164, 1902.

권위자 중 한 분이 위생병원 위치를 정하는 데 대하여 권면하심 ― 밤 중 이상의 때에 나는 형제들이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위생병원 문제에 대하여 논의하고 있는 위원회에 참석하였다. 형제 중의 한 사람이 위생병원을 로스앤젤레스 시내에 설립하는 것에 대한 이점을 제시하였다. 그 때에 권위자 중 한 분이 일어나서 그 문제를 명료하고 힘있게 제시하셨다.­서신 40, 1902.

대조적 장면; 선교적 열성을 예증함 ― 나는 많은 사람들이 운집한 곳에 있는 것 같았다. 권위를 가진 한 사람이 모인 자들에게 연설을 하고 있었는데 그 이 앞에는 세계 지도가 펼쳐져 있었다. 그는 그 지도가 하나님의 포도원을 그린 것이며 이 포도원은 경작되어야만 한다고 말하였다. 하늘의 빛이 어느 누군가에게 비췰 때에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 빛을 반사해야 하였다. 많은 곳에서 등불이 밝혀져야 했으며 이 등불로부터 다른 등불들이 계속 점화되어야 하였다….

나는 빛의 분출이 도시들과 촌락들로부터, 지상의 높은 곳과 낮은 곳들로부터 비춰 나오는 것을 보았다. 하나님의 말씀은 순종되었으며 그 결과 모든 도시와 촌락들에는 그분을 위한 기념물들이 있었다. 그분의 진리가 온 세상에 선포되었다.

그러고는 이 지도가 치워지고 다른 지도가 그 자리에 놓여졌다. 그 위에는 불과 몇 곳에서 등불이 비춰지고 있었다. 세상의 그 나머지 부분은 어둠 가운데 놓여 있었으며 여기 저기에 가물거리는 등불만 있었다. “이 흑암은 사람들이 그들 자신의 노선을 따른 결과이다. 그들은 악으로 기우는 유전적인, 그리고 후천적인 경향을 간직하였다. 그들은 그들의 생애의 주된 사업에 대하여 의심하고 결점을 찾으며 비난하여 왔다.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올바르지 않다. 그들은 그들의 등불을 말 아래 감추어 왔다”라고 우리의 지도자께서 말씀하셨다.­교회증언 9권, 28, 29.

46 말씀에 대한 연구와 특별한 지식 ― 그분의 말씀 연구를 통하여 전달된 빛을 받고도, 모든 환경 아래서와 모든 국면의 경험 중에 그분의 백성들 가운데 각 개인의 경우에 대해 주어진 특별한 지식을 받고도, 내가 지금 이 경험이 시작되던 때와 같은 동일한 무지와 심적 불확실과 영적 맹목 가운데 머무를 수 있겠는가? 화잇 자매는 너무 우둔한 학자였으므로 이 방면에 있어서의 그의 판단은 그가 특별한 사업을 위하여 훈련과 교훈을 받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학교에 들어가기 전보다 나을 것이 없다고 나의 형제들은 말할 것인가? 내가 이러한 것들을 결코 제시받아 보지 못한 자들보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의무와 위기에 대하여 더 알지 못하는가?­교회증언 5권, 686.

성령께서 엘렌G.화잇의 지성과 감성을 감동시킴 ― 하나님께서 그분의 사업과 관련하여 명료하고도 중요한 경험을 내게 주셨다. 하나님의 성령이 나를 감동시키셨으므로 사람들이 듣든지 멀리하든지 나는 나의 생명이 보존되는 한 경고의 음성 높이기를 그치지 않을 것이며, 그대는 이를 확신해도 좋을 것이다. 나는 내 안에 스스로 특별한 지혜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나는 그분께서 내게 행하라고 지정해 주신 그 사업을 행하기 위한 주님의 손안에 있는 도구에 불과하다. 내가 글이나 음성으로 말한 교훈들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빛의 표현이다. 나는 하나님의 성령께서 나의 마음에 수년 동안 감동시켜 오며 기록하여 온 원리들을 그대들 앞에 제시하기를 힘써 왔다.

자, 이제 형제들이여, 나는 그대들에게 나와 백성들 사이에 개입하지 말 것과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시려는 그 빛을 외면하지 말 것을 부탁한다. 그대들의 비평을 통해 교회증언으로부터 모든 힘과 요점과 능력을 제거시키지 말라. 하나님께서 그대들에게 무엇이 하늘로부터 온 빛이며 무엇이 단지 인간의 지혜의 표현인지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고 주장하면서 그대들의 사상에 맞도록 그것들을 분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만약 교회증언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말하지 아니하면 그것들을 거절하라.­교회증언 5권, 691.

식품 공장의 위치가 예시됨 ― 밤의 이상 가운데 이러한 원리들이 로마린다에 빵 공장*을 세우기 위한 제안과 관련하여 내게 제시되었다. 47 나는 많은 식품이 제조되는 큰 건물을 보았다. 그 빵 공장 부근에는 보다 작은 건물들도 몇 채 있었다. 곁에 서 있는 동안 나는 현재 진행 중인 일에 대하여 논쟁하는 큰 음성들을 들었다. 일꾼들은 조화를 이루지 못했으며 혼란이 이르러 왔다.

그 때 나는 버든 형제가 접근하는 것을 보았다. 일꾼들을 설득하여 조화를 이루도록 하기 위하여 애쓸 때에 그의 얼굴은 근심과 낙망의 빛을 띠고 있었다. 그 장면은 반복되었다. 버든 형제는 불화를 해결하기 위하여 자주 위생병원 총무로서의 그의 정해진 직무를 이탈하게 되었다….

그 때 나는 아름다운 위생병원 마당에 환자들이 서 있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일꾼들 사이의 논쟁을 들었다. 환자들은 나를 볼 수 없었으나 나는 그들을 볼 수 있었으며 그들의 말을 들을 수 있었다. 그들의 말이 내 귀에 들렸다. 그들은 식품 공장이 환자를 돌보는 기관 옆 그렇게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이 아름다운 대지 위에 세워져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 유감의 말들을 표하고 있었다. 어떤 이들은 혐오를 느꼈다….

그 때 한 분이 나타나서 말씀하셨다. “이 모든 것은 어떤 계획을 실행했을 때의 결과를 그대가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하나의 실물교훈으로 그대 앞에 지나가게 한 것이다….”

그러고 나서 곧 모든 장면이 바뀌었다. 빵 공장은 우리가 계획한 곳이 아니라 위생병원 건물에서 꽤 떨어진 철도 쪽으로 난 길 위에 있었다. 그것은 수수한 건물로 작은 사업이 거기서 경영되고 있었다. 상업적인 정신은 사라지고 그 대신 강한 영적 감화가 그 장소를 채우고 있었다.­서신 140, 1906.

48 엘렌G.화잇에게 주어진 지시 ― 하나님의 성령께서 내 마음을 열어 그분의 말씀의 위대한 진리들과 과거와 미래의 장면들을 베풀어 주실 때에 나는 계시된 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라는 명령을 받았다.­각 시대의 대쟁투, xi.

내 사업의 시작부터…나는 명백하고 신랄한 증언을 하며 잘못을 견책하고 아끼지 말라는 요구를 받았다.­교회증언 5권, 678.

증언을 함.-하나님의 성령에 의해 도움을 받음 ― 이상에서 깨어난 후 즉시로는 내가 본 것 모두를 기억할 수 없다. 그리고 기록하기까지는 그 문제가 내게 그렇게 명백하지 않다. 그러나 기록을 시작하면 그 장면이 이상 중에 제시될 때처럼 내 앞에 떠오르고 나는 자유롭게 기록할 수 있다. 때로 내가 본 것들은 내가 이상에서 깨어난 후 생각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이상이 적용되는 사람들 앞에 서기까지는 그것들을 마음에 떠올릴 수 없으나 그런 상황에 처하게 되면 내가 본 것들이 내 마음에 강력하게 회상되는 것이다.

이상을 기술하거나 기록할 때에도 이상을 받을 때와 동일하게 나는 주님의 성령에 의존한다. 주님께서 나로 하여금 그것들을 기술하거나 기록하게 하기를 원하셔서 그분이 그것들을 내 앞에 가져오지 않으시는 한 내게 보여진 것들을 회상하는 것은 내게 불가능하다.­영적 선물 2권, 292, 293.

49 성령에 의하여 감동을 받아야 함 ― 나는 내 자신의 충동만으로는 사업을 맡아서 착수해 나갈 수가 없다. 나는 하나님의 영에 의하여 감동을 받아야만 한다. 성령께서 나를 도와주시지 않으면 나는 기록할 수가 없다. 간혹 나는 전혀 기록할 수 없을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나는 11시, 12시, 그리고 1시에 다시 일어나게 되며 내 손이 종이 위를 움직여 나갈 수 있는 만큼은 신속하게 기록할 수가 있다.­서신 11, 1903.

펜을 손에 잡을 때 ― 펜을 손에 잡자마자 무엇을 기록할 것인가에 대한 어둠은 사라진다.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리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는 음성이 들려오는 것처럼 그것은 명백해 진다.­원고 89, 1900.

나는 글을 쓰는 일로 바쁘다. 일찍 그리고 늦게 나는 주께서 내 앞에 열어 보여 주신 사물들을 써낸다. 내 일의 무거운 짐은 한 백성을 주님의 날에 서도록 준비시키는 것이다.­서신 371, 1907(Writing and Sending Out of the Testimonies to the Church, 15쪽에 실림).

그의 기별의 완전성 ― 나는 내가 본 것과 진리라고 알고 있는 것을 말한다.­서신 4, 1896.

내가 써낸 글을 통하여 나는 주님께서 내게 주신 것을 말한다. 그리고 그대에게 보내는 나의 말에서 나는…감히 주님께서 그 모든 대화에서 내가 언급한 것들을 말하도록 나를 감동시키지 않았다고 말할 수 없다.­서신 18d, 1890.

나는 주님께서 내게 쓰라고 주신 모든 것을 쓴다.­서신 52, 1906.

그 자신의 말로 표현된 증언 ― 비록 이상을 받을 때처럼 이상을 쓸 때에도 나는 주님의 영에 의존하지만 천사에 의해 말해진 것들이 아닌 한 내가 본 것을 묘사하기 위하여 채택하는 말은 내 자신의 것이다. 나는 항상 천사에 의하여 말해진 것들은 인용 부호 안에 넣는다.*­리뷰 앤드 헤랄드, 1867년 10월8일자.

50 나는 이것들을 반복하여 기록하여야만 함 ― 나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경고들을 충성스럽게 써냈다. 그것들은 책으로 출판되었으나 아직도 나는 써내는 일을 중지할 수가 없다. 나는 이 동일한 것들을 계속하여 써내야만 한다. 나는 이 의무에서 면제되기를 요구하지 않는다. 주께서 내 생명을 연장시켜 주시는 한 나는 계속 이 진실된 기별을 증거해야만 한다.­원고 21, 1910.

자신의 저술에 대한 엘렌G.화잇의 이해 ― A.교회증언: 초기부터 나타난 대로의 증언들을 주의 깊게 읽어 본 자들은 그 근원에 대하여 당혹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영의 도움에 의하여 쓰여진 그 많은 책들은 증언들의 성격에 대하여 산 증거를 하고 있다.­서신 225, 1906(가려뽑은 기별 1권, 49쪽에 실림).

B.대쟁투 총서: 화잇 자매는 이 책들의 창작자가 아니다. 그것들은 그의 생애 동안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교훈들을 담고 있다. 그것들은 세상에 주어지도록 하나님께서 은혜롭게 그분의 종에게 베푸신 귀한 빛, 위로가 되는 빛을 담고 있다.­문서 전도 봉사, 125.

C.기사들: 나는 단지 내 자신의 사상을 표현하는 데 불과한 기사는 하나도 쓰지 않는다. 그것들은 이상 중에 하나님께서 내 앞에 열어 주신 것들.-보좌로부터 비춰 나오는 귀한 광선이다.­교회증언 5권, 67.

D.서신들(증언들): 연약하고 떨리지만 나는 그대들에게 쓰기 위하여 새벽 3시에 일어났다. 하나님께서 진흙과 같은 이 인간을 통하여 말씀하고 계셨다. 그대는 이 교신이 단지 서신에 불과했다고 말할지 모른다. 그렇다. 그것은 내 서신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내게 보여 주신 것들을 그대의 마음에 제시하도록 하나님의 영에 의하여 촉구된 것이었다. 내가 쓴 이 서신 속에서, 내가 증거한 증언들 속에서 나는 주께서 내게 제시한 것들을 그대에게 제시하고 있다.­교회증언 5권, 67.

51 E.회견들: 그(G.A.어윈 장로)가 내 앞에 제시한 당혹스러운 질문들을 적은 작은 공책을 가지고 있는데 만약 내가 이 점에 대해 어떤 빛을 받았다면 나는 내 백성의 유익을 위하여 아메리카뿐만 아니라 이 나라(호주)에서도 그것을 써냈을 것이다.­서신 96, 1899.

F.빛이 없을 때: 나는(누가 144,000을 구성할 것인가에 대한) 그 주제에 대하여 빛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나의 형제들에게 그들이 기록한 그 경우에 대하여 내 앞에 제시된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말하여 주라. 나는 내게 제시된 것만 그들 앞에 제시할 수 있다.­1914년 12월 8일자로 C.C.크라이슬러 씨가 E.E.안드로스 씨에게 보낸 서신에 인용됨(화잇 유산 관리 위원회 자료철 164번)

나는 그대의 미래 사업에 대하여 우리 형제들에게 내 마음대로 써 보낼 수가 없다…. 그대가 어디에 자리를 잡아야 할지에 대하여 나는 아무런 지시를 받지 못했다…. 만약 그대에 관하여 주님께서 내게 분명한 지시를 내리신다면 나는 그것을 그대에게 전하겠다. 그러나 주님께서 내게 지라고 주시지 않은 책임을 나 스스로 질 수는 없다.­서신 96, 1909.

하나님께서 주신 표상들이 가능한 한 생생하게 재생됨 ― 나는 주님께서 내게 주신 표상들을 재생하는 데 나의 온 힘을 기울이고 싶다. 그리고 가능한 한 그것들을 생생하게 하고 싶다.­서신 325, 1905.

성령께서 적합한 말을 주심 ― 내게 대한 주님의 선하심은 매우 크다. 나의 마음이 성경의 주제들에 대하여 명료한 것을 인하여 그분의 성호를 찬양한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내 마음에 역사하셔서 진리를 표현하기에 적합한 말을 주신다. 또한 나는 많은 회중 앞에 설 때 크게 힘을 얻는다.­서신 90, 1907.

적합한 말을 선택함에 있어서의 성령의 도우심 ― 나는 이 일에 관하여 주어진 바로 그 말들과 표현을 찾아내기 위하여 애쓰고 있다. 나의 펜이 잠깐 망설이는 동안 적합한 말들이 내 마음에 떠오른다.­서신 123, 1904.

이 귀한 책들을 쓰고 있을 때에 만약 내가 망설이게 되면 그 생각을 표현하기 위하여 내가 원하던 바로 그 말이 내게 주어졌다.­서신 265, 1907.

52 말들을 조심스럽게 선택함 ― 나는 말을 사용함에 있어서 그것이 누군가에게 잘못된 생각을 지지할 기회를 주지 않도록 극히 조심한다. 나는 곡해되거나 그 말이 뜻하도록 의도된 것과 반대되는 의미를 지니게 되는 그런 말을 써서는 안 된다.­원고 126, 1905.

단 하나의 이단적인 문장도 없음 ― 나는 지금 나의 일기*와 수 년 전에 쓰여진 서신의 사본들을 살펴보고 있다…. 나는 재생시켜 증언의 형태로 백성들 앞에 제시할 가장 귀한 자료들을 가지고 있다.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는 한 백성들은 과거의 역사를 재생시킬 수 있는 자료를 분명히 가지게 되며 내가 기록한 것에 단 하나의 이단적인 문장도 없는 하나의 곧은 진리의 사슬이 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 내가 지시를 받은 바에 의하면 이것은 내 신앙에 대하여 모든 사람에게 보내는 살아 있는 편지이다.­서신 329A.1905.

먼저는 전체적인 제시, 그 후에 특정한 적용이 주어짐 ― 나는 B 박사가 의사로 있는 곳의 한 병실에서 다른 병실로 옮겨졌다. 몇몇 경우에 크게 비능률적으로 일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나는 슬픔을 느꼈다. 그는 그 경우에 무엇이 요구되는지 또한 병을 퇴치하기 위하여 행해지는 것에 무엇이 필수적인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충분한 지식을 가지지 못했다.

나를 자주 지도해 오신 권위를 가지신 분께서 말씀하셨다. “젊은이여 그대는 면밀한 학생이 아니다. 그대는 표면만을 훑고 있다. 그대는 면밀한 연구를 해야만 한다. 그대의 기회를 이용하여라. 더 많이 배우라. 그리고 그대가 배우는 것은 완전하게 배우라. 그대는 너무 경솔하게 짐을 진다. 인간의 생명을 그대의 손에 쥐고 있다는 것은 엄숙한 일이다. 그대가 저지르는 어떤 실수, 그대 편에서의 깊은 통찰력에 있어서의 어떤 태만은 살 수 있는 자들의 수명을 단축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의사가 환자들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보다 완벽한 지식을 가진다면 이러한 위험은 감소할 것이다.”

나는 이러한 것을 결코 그대에게 쓰지는 않았으나 모든 것을 그대의 경우에 적용함이 없이 일반적인 형태로 제시하였다. 53 나는 이제 그대가 위생병원의 교역자들에게 주어진 빛인 이것들 중에 그대에게 해당하는 사항들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대의 영혼을 위한 사랑의 정신으로, 그리고 개업의로서 그대의 성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말한다. 그대는 병자를 위한 기관에서 으뜸이요 유일한 자가 되기 위하여 준비하기 전에 지식의 샘에서 보다 깊이 마셔야만 한다.­서신 7, 1887.

실상을 아름답게 칠하지 않음 ― 지난 번 내게 주어진 이상 가운데 그대의 사정이 내 앞에 제시되었다…. 내게 보여진 것을 볼 때 그대는 일곱째 계명을 범하는 자이다. 그러고서도 어떻게 그대의 마음이 모든 경우마다 그대를 찔러 쪼개는 진리인 하나님의 귀한 말씀과 조화되겠는가? 만약 그대가 이 어리석은 행위에 부지중에 빠져들었다면 보다 변명의 여지가 있을 것이지만 그렇지 않았다. 그대는 경고를 받았다. 그대는 책망을 받고 충고를 받았다….

내 영혼이 속에서 끓어오른다…. 나는 그대의 경우를 아름답게 칠하지 않을 것이다. 그대는 두려운 상태에 있으며 완전히 변화되어야 한다.­서신 52, 1876.

항상 특별한 이상이 주어진 것은 아님 ― 나는 감히 억제할 수 없으므로 이것을 쓴다. 그대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일로부터, 예수로부터, 하늘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 하나님께서 그대의 노고에 축복해 주시지 않은 것은 내게 이상할 것이 없다. “하나님께서 나의 경우에 대하여 화잇 자매에게 이상을 주시지 않았는데 왜 그가 그런 식으로 쓰는가?”라고 그대는 말할는지 모른다.

나는 그대처럼 그들의 의무를 게을리 하고 있는 다른 자들의 형편에 대하여 보았다. 나는 그대의 과거의 형편 가운데서 그대의 경우의 많은 것들을 보았다. 그리고 한 가정에 들어가서 하나님께서 책망하시고 정죄하신 노선이 추구되어지고 있는 것을 볼 때에, 특별한 범죄가 내게 보여지든 혹은 유사한 의무를 소홀히 한 다른 사람의 죄가 보여지든, 나는 슬픔과 비통을 느낀다. 나는 무엇에 관하여 내가 말하고 있는지를 안다. 나는 그 문제를 통감하고 있다. 그러므로 제발 올바른 위치로 속히 돌아와 전쟁을 위하여 갑옷을 입으라고 호소한다.­서신 52, 1886.

증언의 충고는 많은 이상에 기초함 ― 그대가 그대의 어린것에게 하듯이 그들의 자녀를 다루는 그러한 부모를 향한 책망의 증언이 하나님께로부터 내게 주어졌다.­서신 1, 1877.

54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를 위한 이와 흡사한 성격의 기별을 가졌다고 사람들이 주장했던 다른 경우에 이 문제가 내 마음에 제시되었는데 내게는 “그들을 믿지 말라”는 말씀이 제시되었다.­서신 16, 1893(가려뽑은 기별 1권, 63, 64쪽에 인용됨).

예기치 않게 증언을 함 ― 안식일 아침 일찍, 집회에 참석하였는데 주님께서 직접 그들에게 전할 증언을 내게 주셨다. 그것은 전혀 예기치 못했던 것이었다. 나는 그들에게, 주님께서 당신의 목사들을 한 기별과 함께 보내셨으며 그들이 가져온 기별은 그들을 감동시키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로 그 수단이었으나 그들이 함부로 그것을 찔러 조각 내어도 좋다고 생각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혀 무효하게 하였다는 사실을 보여 주면서 그들 위에 그 증언을 쏟아 내었다…. 내가 감히 그들에게 그렇게 말했을 때에 그곳에는 큰 놀램과 경이가 있었음을 나는 그대에게 말할 수 있다.­서신 19, 1884.

책망하는 일은 엘렌G.화잇에게 즐겁지 않은 일이었음 ― 내가 만약 대총회 회기에 참여한다면 나는 어떤 이들의 마음의 아픈 곳을 찌르는 입장을 취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 일을 하는 것은 내게 큰 고통을 주며 그러한 경험이 내게 가져다주는 긴장으로부터 회복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서신 17, 1903.

말과 글로 된 양면의 기별을 통하여 전달하는 일을 확실하게 함 ―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기별은 입의 말과 인쇄된 형태의 양면을 통하여 그분의 백성들에게 전달되었다. 그리하여 나의 사업은 이중으로 확실하게 이루어졌다.

주님께서 그분의 무한하신 능력으로 그분의 사자의 오른손을 반세기 이상 지켜 오셨다는 지시를 나는 받았다. 이는 정기 간행물이나 책에 싣기 위하여 그분이 내게 명령하신 그대로 진리가 쓰여지게 하기 위함이었다.­서신 136, 1906.

과거인지 미래인지 그는 말 할 수 없었음 ― 기혼 남성과 여성, 그리고 여성과 남성 사이의 과도한 친밀에 관하여 우리 백성을 충분히 경고하도록 주님의 성령이 나를 강권하였다. 상사병적인 이러한 감상주의가 그대가 그 대회와 연관을 맺기 전에 ______에 있는 그 (도시)대회에 존재하였다. 다른 이들과 함께 그대가 내게 보여졌는데 그대 역시 동일한 감상주의를 나타내었다. 55 이것이 과거에 있었는지 미래인지 말 할 수 없는데 이는 그러한 경우가 일어나기 오래 전에 사물들이 내게 제시되는 일이 흔하기 때문이다.­서신 17, 1891.

사업이 이미 이루어진 것으로 보여짐 ― 배틀크릭에 위생병원 사업을 시작한 이후에, 업무를 위하여 완전히 준비된 위생병원 건물이 어떻게 이상 중에 내게 보여졌는가에 대하여 나는 생각해 왔다. 환자들에게 구원의 감화를 끼쳐야 하기 때문에, 이 건물들 안에서의 일이 실행되어야 하는 그 방법에 대하여 주께서 내게 지시하셨다.

이 모든 것은 내게 매우 사실적인 것으로 보여졌다. 그러나 깨어났을 때 나는 그 일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다. 아무런 건물도 세워져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른 때에 나에게는 후에 배틀크릭 위생병원 건물이 세워진 그 자리에 큰 건물이 올라가는 것이 보여졌다. 형제들은 누가 그 사업을 책임질 것인가로 크게 당황하고 있었다. 나는 몹시 울었다. 권위를 가지신 한 분이 우리 중에서 일어나셔서 말씀하셨다. “아직은 아니다. 그대들은 아직 그 건물에 투자하거나 미래에 그것을 운영할 계획을 세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이 때에는 그 위생병원의 기초가 이미 놓여져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기다림의 교훈을 배울 필요가 있었다.­서신 135, 1903.

미래에 일어날 위험이 바울에게 미리 보여짐 ― 바울은 영감을 받은 사도였으나 주께서 그분의 백성들의 상태를 모든 경우마다 그에게 계시해 주시지는 않았다. 교회의 번영에 관심을 가진 자들이 악이 교회 안으로 기어드는 것을 보고 그의 앞에 그 일을 제시하였으며, 바울은 이전에 받은 빛을 통하여 이러한 진전의 참된 성격을 판단할 준비를 갖추었다. 그 특별한 경우를 위한 새로운 계시를 주께서 그에게 주시지 않았다는 이유 때문에 진실로 빛을 추구하는 자들이 그의 기별을 단지 보통 편지로 내던져 버리는 일은 없었다. 정말 그러한 일은 없었다. 주께서는 교회 안에서 일어날 어려움과 위험을 그에게 보여 주셔서 그것들이 일어날 때 그것들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알게 하셨다.­교회증언 5권, 65.

엘렌G.화잇이 이제야 말할 수 있음 ― 오늘 아침 나는 어떤 문제점에 대하여 숙고하기 위하여 선정된 몇몇 사람들만 모인 회의에 참석하였다. 56 그 문제점은 이 주제들에 대한 고려와 충고를 간청하는 한 편지를 통하여 그들에게 제시된 것이었다. 각기 다른 시간에 여러 장소에서 많은 것들이 내게 제시되었으므로 이 주제들 중 어떤 것은 내가 말할 수 있었다…. 나의 형제들이 편지로부터 발췌된 것들을 읽을 때 나는 그들에게 무엇을 말해야 할지 알게 되었다. 왜냐하면 이 문제는 남부의 일터와 관련하여 내게 반복하여 제시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까지 이 문제를 거리낌없이 써낼 수가 없었다…. 여러 경우에 주께서 내게 주신 빛은, 유색 인종의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는 남부의 일터는 다른 일터와 동일한 방법을 따라 일할 수 없다는 것이다.­서신 73, 1895.(The Southern Work 72쪽에 게재됨).

완전한 때가 이르렀을 때 ― 완전한 때가 이르렀다는 것을 내가 알게 될 경우에는 써야 할 것들이 훨씬 많겠지마는 지금 나는 더이상 써서는 안 된다.­서신 124, 1902.

일년 동안 연기됨 ― 주께서 멜버른 총회 동안 현저한 방법으로 나를 도우시고 축복하셨다. 총회에 들어가기 전, 나는 일년 전에 써 놓았으나 보내야 한다고 분명하게 느끼지 못했던 개인적인 증언들을 보내며 매우 열심히 일했다. 나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생각하였다.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요 16:12). 내가 그 편지를 봉함하여 발송 준비를 완전히 끝냈을 때, 한 음성이 내게 말하는 것 같았다. “아직 아니다. 아직은 아니다. 그들은 그대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서신 39, 1893.

이상들이 언제나 처음에 이해된 것은 아님 ― 한 번은 우리가 그대의 사업에 있어서의 그대의 경험에 대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그대가 내게 “당신은 내게 모든 것을 다 말씀하셨습니까?”라고 물었다. 그 때 나는 더이상 말 할 수 없었다. 흔히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하나 얼마 후에는, 내가 처음에 이해하지 못한 것들이 반복 제시되거나 그 뜻이 분명하고 오해의 여지가 없는 방법으로 제시되어, 명확하게 되는 그러한 표상들이 내게 주어진다.­서신 329, 1904.

57 내가 기록한 것들이 새롭게 보임 ― 밤중에 잠에서 깨어나서 내 일기장에, 그것들을 듣는 자들에게 새롭게 느껴지는 것만큼이나 내게도 새롭게 느껴지는 그러한 것들을 많이 기록한다. 그것들이 내 필체로 기록된 것을 보지 않는다면 아마 나는 내 펜이 그것을 기록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서신 118, 1898.

이전에 기록한 것들이 시기에 적절하게 됨 ― 나는 1896년 12월 20일에 쿠란봉(호주)에서 기록한 방대하고 귀한 자료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그것은 바로 이 시기에 필요되는 그러한 것이다. 나는 오늘 그것을 필사시켜 가능하다면 저녁 우편으로 발송시키겠다. 나는 이 원고의 행방을 전혀 알 수 없었지만 오늘 아침에 한 뭉치의 원고가 나의 주의를 끌었으며 그것을 훑어보는 중에 놀랍게도 그것이 바로 내가 원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서신 262, 1907.

마음들이 영적으로 준비되어야만 함 ― 나는 하나님의 온전한 권면을 우리 백성들에게 주는 일을 피하지 않으려고 노력해 왔다. 그러나 간혹 “그들이 지금은 그것들을 감당하지 못한다”는 금지 명령을 받고 어떤 것들은 뒤로 미루어 왔다. 받아들일 준비가 영적으로 되어 있지 않은 마음들 앞에는 진리라고 할지라도 완전하게 제시하지 못한다. 내게는 말 할 것이 많이 있으나 그 기별이 적용되는 사람들은 현재의 헌신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것들을 감당할 수 없다.­서신 55, 1894.

어찌하여 바울은 모든 것을 말 할 수 없었는가 ― 이 위대한 사도는 많은 이상을 보았다. 주께서는 그에게 사람이 표현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을 보여 주셨다. 왜 그는 신자들에게 그가 본 것을 말 할 수 없었는가? 그것은 그들이 그들에게 제시된 위대한 진리를 잘못 적용할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이 진리들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었다. 그러나 바울에게 보여진 모든 것들은 교회에게 증거하라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그 기별들을 꼴 지었다.­서신 161, 1903.

전기적인 기록을 위한 특별한 빛을 주장하지 않음 ― 다음의 쪽들(영적 선물 2권-자전적인 이야기)을 준비함에 있어서 나는 크게 불리한 가운데 일해 왔다. 왜냐하면 나는 과거 수 년 이전까지는 일지를 기록하지 않았으므로 많은 경우에 기억에 의존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58 몇몇 경우에 나는 인쇄 전의 검토를 위하여 그 서술된 상황이 일어났을 때 현장에 있었던 친구들에게 원고들을 보냈다. 단순한 사실이라도 가능한 한 바르게 서술하려고 애쓰는 일에 나는 크게 주의를 기울이고 많은 시간을 소요했다.

어쨌든 나는 날짜를 알아내는 데 있어서 내가 기록한 많은 편지에 의하여 크게 도움을 받았다.­영적 선물 2권 서문.

이 책에서 잘못된 진술을 발견하는 분이 있으면 즉시 내게 알려 주실 것을 특별히 부탁한다. 이 책자는 10월 1일경에 완성될 것이므로 그 이전에 보내 주실 것.­영적 선물 2권, 첫번 400부의 부록.

일반적인 주제와 종교적 주제 사이의 구별 ― 일반적인 것들을 진술해야 할 때가 있다. 일반적인 생각들에 마음을 써야만 하며 일반적인 편지들이 쓰여져야 하고 일꾼들 중 이 사람으로부터 저 사람에게 전달된 정보들이 주어져야만 한다. 그러한 말과 그러한 정보는 하나님의 영의 특별한 영감 아래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때때로 전혀 종교적 주제에 관한 것이 아닌 질문들이 들어오며 이러한 질문들에 답변해야만 한다. 우리는 집과 땅, 이루어져야 할 거래, 우리 기관을 위한 부지들, 그것들의 이점과 불리한 점들에 대하여 대화를 나눈다.­원고 107, 1909(가려뽑은 기별 1권, 39쪽에 게재됨).

요점이 설명됨 ― C 형제를 호주로 오도록 사람을 보내라는 기별은 받은 바가 없다. 그렇지 않다. 그래서 나는 이곳이 그대를 위한 장소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비록 내가 명령에 의하여 말한다고 말하지는 않지만 내 소원을 표현하는 것은 나의 특권이다.

그러나 나는 그대가 나의 설득 때문에 오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나는 그대가 주님을 가장 진지하게 구하고 그분이 그대를 인도하는 곳으로 따라가기를 바란다. 나는 그대가 조금도 더 일찍 말고 하나님께서 오라고 하실 때 오기를 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주에서의 하나님의 사업의 곤궁을 제시하는 것이 나의 특권이다. 호주는 나의 나라가 아니라 오직 주님의 지역이다. 59 이 나라는 하나님의 것이므로 그 백성들도 그분의 것이다. 여기서 사업을 해야만 한다. 만약 그대가 그 일을 해야 할 사람이 아니라면, 그대가 어떤 다른 지방으로 떠났다는 소식을 들음으로서만 나는 완전히 체념하게 될 것이다.­서신 129, 1897(호주에서의 위생병원의 필요와 그러한 사업을 시작하기 위하여 이 사람이 호주에 올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하여 기록한 편지에서 발췌).

알고 있어야 할 사람들로부터 얻은 정보 ― 파라다이스 밸리 위생병원의 방의 숫자에 대하여 주어진 정보는 주님의 계시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단지 인간의 의견으로 주어진 것이다. 우리 위생병원들 중의 어떤 병원에 있는 방의 숫자도 내게 정확하게 계시된 적이 없다. 그러한 문제에 대하여 내가 얻은 지식은 그것을 알고 있으리라고 생각되는 이들에게 물어 봄으로써 얻은 것이다. 이러한 보통 주제에 대하여 말할 경우에 나의 말 중에는, 내가 나의 지식을 주님으로부터 이상 중에 받으며 그것을 그러한 모양으로 진술한다고 사람들로 믿게 하는 그러한 요소가 전혀 없다.­원고 107, 1909(가려뽑은 기별 1권, 38쪽에 인용됨).

두 종류의 편지들 ― 사랑하는 아이들아(에드손과 엠마): 내게는 써내야 할 것들이 많았으며 나는 열심히 일해 왔다. 나의 마음은 주님을 의뢰하며 주님 안에 고정되어 있다. 우리는 어느 경우든지 의심할 것이 아니라 소망을 가져야 한다.

오늘 아침에 너희 편지를 내 문 밑에서 발견하였다. 너희에게서 소식을 들으니 기쁘다. 어제 나는 너희들에게 일상의 일반적인 주제에 대한 편지를 썼다[다음의 인용문을 볼 것]. 이 편지는 오늘 발송될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언급한 주제에 대하여 길게 썼으며 그것을 필사하도록 내어 주었다. 이것은 곧 너희에게 보내어질 것이다….

주님께서 시시때때로 내게 주신 지시를 통하여 나는 도시와 촌락들을 다니며 의료 전도 순회를 할 일꾼들이 있어야 함을 안다. 이 사업을 행하는 자들은 낮은 계층이나 높은 계층 모두로부터 풍성한 영혼의 수확을 거두게 될 것이다.­서신 202, 1903.

일반적인 문제를 다루는 편지 ― 사랑하는 에드손과 엠마에게-너희들에게 편지한지도 꽤 오래 되었구나. 너희 집으로 너희를 방문한다면 매우 기쁘겠다. 60 윌리는 너희들의 사정에 매우 흡족해 한다고 내게 편지한다. 너희들로부터 소식을 들은 것도 한참 됐구나. 다만 몇 줄이라도 너희들로부터 편지를 받는다면 참으로 기쁘겠다. 언제라도 너희들의 사업과 우리가 펴내고자 하는 책들에 관하여 의논하기 위하여 우리를 방문하기 원한다면 너희들을 만나는 것이 더 없이 기쁠 것이다.

윌리가 우리를 떠난 지 꽤 오래 된 듯하다. 그는 6월 말일에 떠났는데 지금은 9월 10일이다. 집에 돌아오려면 아직도 일주일이나 남았다….­서신 201, 1903.

화잇 자매의 판단 ― 그대는 화잇 자매의 판단보다 그대의 판단이 더 신빙성이 있다고 그대 자신의 판단에 대한 그대의 의견을 표명하였다. 그대는 주님을 위한 그의 평생의 봉사 기간에 바로 그러한 경우들을 화잇 자매가 다루어 왔다는 사실과, 그대 자신의 경우와 흡사한 그러한 경우들 외에도 많은 다양한 경우들이 그로 하여금 이러한 것들에 있어서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름을 알도록 하며 그의 앞을 지나갔다는 사실을 고려해 보았는가? 50여년이 넘도록 하나님의 훈련 아래 있어 온 한 판단이 이러한 훈련과 교육을 받아 보지 못한 자들의 판단보다 우월하지 않을 것인가? 이 문제를 한번 생각해 보라.­서신 115, 1895.

특별한 빛이 없을 때는 감히 말하지 않음 ― 내가 말하는 것이 주께서 내게 주신 어떤 것으로 알려질 위험성이 있으므로 내게 제시된 제안에 대하여 내 자신이 감히 동의하거나 동의하지 않거나 할 수 없는 입장에 놓여 있음을 나는 알게 된다. 간혹 어떤 사람이 자신의 목적을 실행하기를 원할 때, 내가 말하는 어떤 유리한 말이라도 그것을 주님께로부터 오는 특별한 빛으로 간주할 것이기 때문에 내 자신의 판단을 표현하는 것은 내게 있어서 항상 안전한 것은 아니다. 나는 내 모든 행동에 있어서 조심해야 할 것이다.­서신 162, 1907.2.

61 주(註): 일과(日課)의 성격을 띤 것이거나 전기(傳記)적인 것을 제외하고, 화잇 여사가 백성들 앞에 제시한 것은 “내가 보았다”는 말을 사용하였거나 하지 않았거나 간에 그녀에게 주어진 이상에 기초하였다. 당시의 그녀와 오늘날의 우리는 서적들과 서신들과 기타의 것들 사이에 선을 긋는 것이 아니라, 신성한 것과 일상적인 것 사이에 선을 긋는다. 아무도 혼란을 느낄 필요가 없다.

화잇 여사는 일반 대중이 읽도록 의도한 책들에서는 그녀의 경험에 익숙지 않은 독자들이 기별 자체에서 벗어난 생각들을 갖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내가 보았다”든지 “내게 보여졌다”라는 표현들을 배제하였다. 대쟁투 총서 시리즈에서 그러한 표현을 하나라도 찾아내려 한다면 헛수고가 될 것이다. 그러나 1888년에 출간된 대쟁투 총서 시리즈의 첫번째 책인 각 시대의 대쟁투 서문과 다른 곳에서 그녀는 사건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으며 계시된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라는 “명령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정로의 계단, 산상보훈, 실물교훈, 교육 및 치료봉사도 참조하라. 그녀는 “화잇 자매는 이 책들의 창시자가 아니다”라고 썼다.

62 누가 화잇 자매에게 말하여 주었는가? ― 경고의 기별을 무시하여 온 자들은 그 기별의 의미를 잃어버렸다. 어떤 이들은 자만하여 “누가 화잇 자매에게 말하여 주었는가?”라고 말하면서 그들이 진리라고 알고 있는 것으로부터 감히 돌이켰다. 이 말들은 주님께서 내게 행하라고 주신 사업에 대한 그들의 믿음과 확신의 정도를 보여 준다. 그들은 그들의 앞에 주님께서 내게 지우신 사업의 결과들을 가지고 있으며 만약 이것이 그들에게 확신을 주지 않는다면 어떤 논쟁도, 어떤 미래의 계시도 그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다. 그 결과는 하나님께서 이제까지 말씀해 오신 것처럼 또 다시 심판 중에 말씀하시는 것이 될 것이다.­리뷰 앤드 헤랄드, 1903년 5월19일자, 8.

그에게 누군가가 이러한 것들을 말해 주었는가? ― 어떤 이들은 “누가 이러한 것들을 화잇 자매에게 말해 주었는가?”라고 질문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그들은 심지어 내게 “누군가가 이러한 것들을 당신에게 말해 주었는가요?”라고 질문한다. 나는 그들에게 “네, 네, 하나님의 천사가 내게 말해 주었지요”라고 대답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의미하는 바는, “형제 자매들이 그들의 결함을 토로하던가요?”이다. 앞으로 나는 그러한 좁은 마음들을 만족시켜 주기 위하여 설명함으로써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증언들을 하찮은 것으로 만드는 일을 하지 않고 그러한 모든 질문들을 하나님의 성령에 대한 모욕으로 취급하겠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우리 대열 중에 어떤 사람도 놓여진 적이 없는 그러한 위치에 밀어 넣으시는 것을 합당하게 보셨다. 63 그분은 어떤 다른 사람에게도 부여하시지 않은 책망하는 짐을 내게 지우셨다.­교회증언 3권, 314, 315.

누군가가 화잇 자매에게 말해 줌 ― 지금까지라도 “누가 이러한 것들을 화잇 자매에게 써 보냈는가?”라는 말로 불신이 표현된다. 그러나 나는 그것들을 그 의미 그대로 알고 있는 자나 존재한다고 그가 생각하지도 않는 것들에 대하여 써 보낼 수 있는 그런 자를 아무도 알지 못한다. 누군가가 내게 말씀하셨다.-거짓말하지도, 잘못 판단하지도, 어떤 경우에도 과장하지 않으시는 그분이다.­리뷰 앤드 헤랄드 사무실과 배틀크릭의 사업에 관련된 특별 지시, 16.

영향을 입었다면 믿을 만하지 못함 ― 그대는 사람들이 내 마음에 선입관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만약 내가 이러한 상태에 있다면, 나는 하나님의 사업을 맡기에 적합하지 않다.­서신 16, 1893.

화잇 여사는 어떤 편지나 기사를 읽지 않았음 ― 그대는 내가 그대의 편지 꾸러미를 읽지 않았다고 비난할지 모른다. 나는 그것들을 읽지 않았으며 켈록 의사가 보낸 편지도 읽지 않았다. 나는 출판사를 향한 엄숙한 책망의 기별을 가지고 있었으며, 만약 내가 내게 보내진 편지들을 읽는다면, 후에 증언이 나올 때에 그대와 켈록 의사가 “내가 그에게 그 영감을 주었다”고 말할 유혹을 받게 될 것을 알고 있었다.­서신 301, 1905.

나는 [리뷰 앤드 헤랄드 지]에서 어떤 교리적 기사도 읽지 않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나의 마음이 어떤 이의 생각이나 관점을 알게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며 어떤 이의 이론의 형태도 내가 기록한 것과 연관을 갖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서신 37, 1887.

초기 봉사에 일어난 한 질문 ― 그대가 그렇게 많이 말한들 어찌할 것인가? 그것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이상들에 영향을 끼칠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이상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대 혹은 그대 이외의 어떤 이가 말한 것은 전혀 아무것도 아니다. 하나님께서 그 일을 손안에 쥐고 계신다…. D 자매여, 그대가 말한 것은 내게 전혀 영향을 주지 못했다. 내 의견은 하나님께서 이상 중에 내게 보여주신 것과 아무 상관이 없다.­서신 6, 1851.

소문을 듣고 책망하는 것이 아님 ― 나는 그대의 편지를 받았으며 그것에 답변하는 일에 힘쓸 것이다. 64 그대는 증언을 받아들였다고 말하나 속임에 관한 부분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러나 나의 형제여 그것은 진실이며 소문은 이 책망의 경우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서신 28, 1888.

화잇 여사를 유도하려는 시도 ― E 형제는 내가 의무에 관하여는 보다 적게 말하고 예수의 사랑에 대하여는 보다 많이 말하는 것이 백성들을 기쁘게 할 것이라고 제안하였다. 그러나 나는 주의 성령이 내게 감동하시는 대로 말하기를 원한다. 이 백성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는 주께서 가장 잘 아신다. 오전에(10월 17일 안식일) 나는 이사야 58장을 가지고 설교하였다. 나는 전혀 기별을 부드럽게 하지 않았다.­원고 26, 1885.

권고에 능하신 한 분에 의하여 조종됨 ― “누군가가 그의 글을 조종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그 혐의를 인정한다. 그분은 바로 권고에 능하신 분으로, 사물들의 형편을 내 앞에 제시하시는 분이다.­서신 52, 1906.

왜 간혹 질문을 했는가 ― 한 사람이 F 자매가 그들에게 말한 것 때문에 증언들에 대하여 의심과 불신을 품어 온 사실을 내게 고백하였다. 지적된 한 가지 사실은 개인들에게 주어지는 증언들은 다른 사람들에 의하여 내게 말해진 것인데 나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기별이라고 하면서 그것들을 그들에게 준다는 것이었다. 이렇게 하면서 나의 자매는 나를 위선자요 거짓말쟁이로 만든다는 사실을 아는지…?.

F 자매에 의하여 한 경우가 지적되었는데, 그가 내게 G 형제의 가족의 경우에 대하여 모든 것을 이야기했더니 그 후에 그가 내게 말한 바로 그것을 주께서 내게 보여준 것으로 내가 말하는 것을 들었다는 것이었다.

이에 대하여 설명하겠다. 내게는 흔히 가족들과 개인들이 이상 중에 보여지는데 그들을 알고 있는 자들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는 목사들과 백성들이 그 존재하고 있는 악에 대하여 알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그 가족이 어떤 형편에 있는지를 묻는다.

이것이 G 형제의 가족에 대한 경우에 있어서의 진상이었다. 나는 증언이 사실에 의하여 실증될 수 있는지 여부를 알고 싶었다. 그러나 비록 근시안적이며 미혹된 영혼들은 그렇게 해석할지 모르지만, 주어진 정보가 증언을 낳지는 않았다.­서신 17, 1887.

65 누가 바울과 화잇 자매에게 말했는가? ― 잘못을 범하고 있는 자에게 주님께로부터 온 증언을 증거할 때에 흔히 “누가 화잇 자매에게 말했는가?”라는 질문을 한다. 바울 당시에도 이러한 상황이었음에 틀림이 없다. 이는 틀림없이 누군가가 교회의 유익을 마음에 두고 하나님께서 임명하신 목사인 그 사도 앞에 교회의 번영을 위협하는 교인들의 위험한 상태를 제시하였을 것이기 때문이다. 말해야 할 때가 있고 침묵해야 할 때가 있다. 물론 무엇인가 조치가 취해져야만 하며 주님께서 임명하신 목사는 이 악들을 시정하는 일에 있어서 실패해서는 안 된다. 이제 이러한 악들이 존재하고 있었으며 바울은 그것들을 제거시키기 위하여 행하여야 할 일들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는 바울이 자신의 앞에 교회들의 상태를 제시한 것을 알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교회 안에서 유지되어야 할 질서에 관하여 빛과 지식을 주셨으며 앞으로 일어날 악과 그 악은 시정되어야만 하며 그 악화된 성격에 따라 단호하게 다루어져야만 함을 제시하셨다. 주님께서는 바울에게 교회 안에서 유지되어야 할 순결, 헌신과 경건을 계시하셨으며 이에 반하여 일어나는, 그가 알게 된 것들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빛에 따라 책망 받아야만 함을 계시하셨다.

왜 묻는가? ― 어떤 교회에 대하여 내 마음에 문제가 제시될 때, 간혹 글자 그대로 하늘로부터 한줄기의 섬광이 번쩍이며 하나님께서 그 경우에 대하여 내게 제시하셨던 특별한 점이 계시될 때, 그리고 특별한 교회들, 가족들, 혹은 개인들에 대한 부담이 내 마음에 쌓일 때, 나는 자주 그 교회 안의 형편을 묻는다. 그리고 나는 그 문제를 내가 그 교회를 방문하기 전에 모두 글로 적어 낸다.

그러나 나는 사실들이 그 증언을 실증하기를 원하며 어떤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빛을 이끌어 내야 할 것인가를 알아야 할 부담을 갖는다. 만약 잘못이 공개적으로 교회에 영향을 주어 왔다면, 그리고 교회를 그릇 인도하는 어떤 사람의 행동이 믿음에 있어서 교회를 약화시키고 불신을 강하게 했다면, 이루어져야 할 일은 사적으로 가족들이나 홀로 개인에게 제한되어서는 안되며, 악을 몰아내고, 기만적인 일들과 잘못된 해석으로 인하여 속임을 당한 사람들의 마음에 빛을 비추기 위하여 교회의 모든 사람들 앞에 제시되어야만 한다.

66 백성들 앞에 설 때에, 하나님께서 내 앞에 있던 얼굴들에 대하여 과거에 내게 주신 빛이 다시금 내게 섬광처럼 떠오르며 주님의 영에 의하여 말하도록 강권함을 받는다. 이것이 많은 경우들을 보이시면서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하신 방법이며 이 경우들을 공개시키기 전에 그 경우가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졌는가 혹은 그들의 영향이 일반적으로 교회를 손상시켰다고 생각되어지는가 하는 것을 나는 알기를 원한다. 간혹 질문들을 하게 되며 그것이 이 경우를 취급하는 방법, 즉 많은 사람들, 혹은 적은 사람들, 혹은 당사자들 앞에서 취급할 것인가를 결정짓는다.

만약 그 경우가 다른 사람들이 알 필요가 없고 개인적으로 처리될 수 있는 경우라면, 나는 시정할 수 있는 모든 가능한 일을 하며 그 문제를 공개하지 않기를 참으로 원한다.­서신 17, 1887.

나는 홀로, 엄격하게 홀로 선다 ― 내게 진술할 것이 있다. 주님께서 내게 어떤 문제나 교훈을 제시하시거나, 내가 이미 말해진 문제에 관하여 증거해야 할 기별을 가지고 있을 때, 나는 성령에 의하여 인도되고 제어되는 나의 인간적 능력이 다른 사람들에게 제시하도록 그 모든 문제를 내 앞에 가져 올 수 있는 만큼 분명하게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제시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나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그 문제를 알리게 된다. 내게 주어진 심각한 문제에 관하여 나는 남녀를 불문하고 어느 누구에게라도 주님께서 행하라고 내게 주신 내 일을 제어할 수 있는 권리를 조금도 주지 않았다.

죽음으로 남편을 잃은 21년 전 이후로 나는 재혼이란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다. 왜 그런가? 하나님께서 명령하셨기 때문이 아니다. 그렇지 않다. 홀로 서는 것이 내게 최선이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내 일을 수행함에 있어서 아무도 나와 함께 고난을 받지 말아야 하겠기 때문이요, 또한 그 어느 누구도 격려와 책망의 증언을 하는 나의 일과 책임에 대하여 어떤 방법으로든 내게 영향을 미치는 권리를 가지지 말아야 하겠기 때문이다.

67 비록 남편으로부터 도움과 격려를 받고 흔히 그의 동정을 얻었지만 나의 남편은 결코 이 일을 행함에 있어서 내게 방해가 되지 않았다. 그의 동정과 기도와 눈물을 나는 몹시, 정말 몹시 아쉬워하였다. 아무도 나처럼 이것을 이해할 수는 없다. 그러나 나의 일은 성취되어야만 한다. 하나님께서 내게 행하라고 주신 사업, 즉 그분께서 그들을 위하여 책망과 격려를 내게 주셨는 바, 그들에게 증언하는 일에 있어서 내가 영향을 입도록 최소한의 상상이라도 어떤 인간적 힘에 의해서 제공되어서는 안 된다.

이 문제에 있어서 나는 혼자였다. 이 사업에 관련된 모든 어려움과 모든 시련에도 불구하고 나는 엄격하게 혼자였다. 하나님 홀로 나를 도우실 수 있었다. 이 세상에서 내가 이루어야 할 그 마지막 사업은 곧 끝나게 될 것이다. 나는 오해받지 않도록 가능하다면 방법에 있어서 명백하게 내 자신을 나타내지 않으면 안 된다.

나는 이 세상에 내 마음에 어떤 기별을 주거나 내게 어떤 의무를 부여할 그러한 사람을 가지고 있지 않다. F 형제여, 나는 지금 그대에게 주님께서 그대를 위한, 혹은 어느 누구를 위한 짐을 내게 주실 때에 그대는 주님께서 그것을 내게 주신 그 방법과 모양대로 그것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고자 한다.­원고 227, 1902.

68 일부는 인간적이며 일부는 신적이라는 입장 ― 내 경험의 많은 경우에 나는 증언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왔음을 인정하나 이 문제와 저 문제는 화잇 자매의 의견이며 판단이라는 입장을 취하는 어떤 계층의 사람들의 태도를 대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러한 입장은 책망과 바르게 함을 사랑하지 않으며 그들의 생각이 엇갈릴 때 인간적인 것과 신적인 것의 차이를 밝히려는 기회를 찾는 자들에게 어울린다.

만약 어떤 이들의 선입견이나 특별한 생각이 증언에 의해 책망을 받으며, 엇갈릴 때에 그들은 곧 증언을 구별하여 화잇 자매의 인간적 판단과 주님의 말씀을 정의하는 그들의 입장을 명백히 하려고 애쓴다. 그들이 품고 있는 생각을 지지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신적이며 그들의 잘못을 바로잡는 증언들은 인간적-화잇 자매의 의견-이다. 그들은 그들의 유전으로 하나님의 권면을 아무 효력이 없게 한다.­원고 16, 1889.

사실상 증언을 거부함 ― 그대는 그대의 견해대로 문제들에 대하여 반복하여 말해 왔다. 즉 화잇 자매에게서 온 기별은 모두가 주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 그 일부는 그 자신의 생각이며 그 자신의 판단으로, 다른 이의 판단이나 생각보다 나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69 이것은, 이 문제에 있어서 감히 선을 그으며, 나를 즐겁게 하는 이 부분은 하나님께로부터 왔으나 나의 행동 노선을 지적해 내며 정죄하는 저 부분은 화잇 자매, 그에게서만 왔다고 말하면서 거룩한 인장을 받아들이지 않는 다른 이들의 영혼 및 그대의 영혼을 속이기 위하여 그대의 의심에 거는 사단의 갈고리들 가운데 하나다. 그대는 이렇게 하여 사실상 하나님께서 당신의 부드럽고 동정심 많은 사랑으로 그대를 도덕적 파멸로부터 구하기 위해 그대에게 보내신 그 모든 기별을 거절하였다….

내 뒤에 계시는 분은 주님으로 그대가 지금 거절하고 무시하며 경멸한 그 기별을 뒤에서 일러주신 분이다. 하나님을 시험함으로써 그대는 그대 자신의 기력을 쇠하게 하였고 마음의 혼란과 맹목이 그 결과를 따랐다.­서신 16, 1888.

이것은 나의 의견이 아니다 ― H 장로에 의하여 단지 내 자신의 의견의 표현으로 하찮게 된 그 긴 편지를 그대에게 쓴 후에 남 캘리포니아 야영회 동안 주님께서 부분적으로 그 제한을 해제하셨으므로 나는 내가 행하는 것을 쓴다. 주님의 영께서 내게 허락하신 그 범위를 넘어가지 않도록 나는 지금 감히 더이상 말하지 않겠다.

I 교수가 왔을 때 나는 정보를 얻기보다는 그가 어떻게 그 사물의 형편을 보고 있는가를 알기 위하여 몇 가지의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나는 위기가 닥쳐왔음을 느꼈다. H 장로와 그와 연합한 자들이 빛 가운데 섰더라면 그들은 경고와 책망의 음성을 인식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인간적인 일이라고 말하면서 제쳐놓는다. 그가 현재 하고 있는 일을 머지 않아 그는 하지 않았더라면 하고 바라게 될 것이다. 그는 손쉽게 뚫고 나올 수 없는 그물을 자신의 둘레에 짜고 있다. 이것은 나의 의견이 아니다.

어떤 음성을 그대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인정할 것인가? 그대의 잘못을 바로잡고 그대의 노선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시기 위하여 어떤 능력을 주님께서 더 예비하시겠는가? 교회 안에 어떤 능력을 역사시키겠는가? 그대는 그대 자신의 노선을 택하므로 주님께서 그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모든 통로를 닫았다. 그대에게 이야기하기 위하여 그분은 죽은 자 가운데서 하나를 일으키실 것인가…?

70 배틀크릭에 보낸 증언에서 나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빛을 그대에게 주었다. 어떤 경우에도 나는 내 자신의 판단이나 의견을 준 때가 없다. 내게 보여진 것만으로도 쓰기에 충분하므로 내 자신의 의견에 의지할 필요가 없다. 그대는 이스라엘 백성이 과거에 반복하여 행한 것처럼 행하고 있다.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는 대신 그대는 그분의 말씀을 거절하며 모든 경고와 책망을 주님께서 보내신 사자(使者)의 것으로 돌린다.­배틀크릭 교회를 위한 증언, 50-58(1882).

나의 마음을 표현하도록 용납하라. 그러나 나의 마음이 아니고 주님의 말씀이다.­서신 84, 1899(Counsels to Writers and Editors 112쪽에 인용됨).

식별하여야만 하겠다고 느끼는 자들을 사단이 도울 것임 ― 하나님께로부터 온 증언이 무엇이며 인간적 산물이 무엇인지 스스로 말할 수 있다고 가정하는 자들의 오해에 대항하기 위하여 나는 해야 할 일을 가지고 있다. 이 일을 해 온 자들이 계속 이 노선을 따른다면 사단의 대리자들이 그들을 위하여 선택해 줄 것이다….

증언 가운데서 하나님의 것이 무엇이며 화잇 자매의 영감을 받지 못한 말들이 무엇인지를 지정하는 것을 스스럼없이 하도록 영혼들을 도와 온 자들은 사단의 기만적인 일에 있어서 그들이 마귀를 도와 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증언 33번 211(교회증언 5권, 682), “어떻게 책망을 받아들일 것인가”를 읽어 보라.­서신 28, 1906.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들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는가? ― 당신의 경고와 책망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영의 증언을 인간적 지혜에 불과한 근원으로 평가한 자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기 위해 주님께서는 어떤 여분의 능력을 가지고 계실 것인가? 이 일을 한 그대는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주신, 하나님께서 그 일에 함께 하셨다는 그 명백한 증거로부터 그대가 돌아선 데 대하여 심판의 때에 무엇을 하나님 앞에 변명거리로 내 놓을 수 있을 것인가?­목사와 복음 교역자들에게 보내는 증언, 466.

71 하나님의 사자로서의 경험이 자세히 이야기 됨 ― 반세기 동안 나는 주님의 사자였으며 내 생명이 지속되는 한 나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하여 내게 주시는 기별들을 계속 증거할 것이다. 나는 아무런 영광도 내 자신에게 돌리지 않는다. 내 젊은 시절에 주님께서 나를 당신의 사자로 삼으시고 당신의 백성들에게 격려, 경고, 그리고 책망의 증언을 전하게 하셨다. 60년 동안 나는 하늘 사자들과 교제해 왔으며 계속하여 거룩한 사물에 대하여 배워 왔고 하나님께서 영혼들을 그들의 길의 잘못으로부터 하나님의 빛 안의 빛으로 인도하시기 위하여 끊임없이 일하시는 방법에 대하여 배워 왔다.

내게 주어진 기별이 잘못하는 자들에게 자비로 주어졌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에 많은 영혼들이 도움을 받았다. 그리스도인 경험의 또 다른 국면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보았을 때 나는 그들의 현재의 복지와 영원한 복지를 위하여 그렇게 그들에게 말해 주었다. 남녀들이 듣고 받아들여 순종하든지 그렇지 않든지 주님께서 내 생명을 연장시켜 주시는 한 나는 내 사업을 충성스럽게 행할 것이다. 내 사업은 내게 행하라고 명백하게 주어졌으며 순종함으로써 나는 은혜를 받게 될 것이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한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며 하나님의 자녀라고 주장하는 모든 영혼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는다. 주님께서 내 목숨을 살려 두시는 한 나는 신실한 청지기가 되기로 결심한다. 72 나는 실패하지도 낙망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러나 사단의 궤변을 받아들이고 그 동일한 것을 남에게 전하며* 여러 모양으로 그럴듯한 갖가지 해석을 하면서 이 마지막 세대를 위한 복음 기별에 대한 확신과 하나님께서 내게 행하라고 주신 특별한 사업에 대한 확신을 파괴하는 자들 때문에 수개월 동안 내 영혼은 깊이 고뇌하였다. 나는 주님께서 내게 이 사업을 주셨음을 안다. 그리고 나의 행한 것에 대하여는 변명을 할 필요가 없다.

내 경험을 통하여 나는 주님께 바친 내 몸과 영혼에 기적적으로 역사하는, 하나님의 유지하시는 능력에 대한 증거를 끊임없이 받고 있다. 나는 내 자신의 것이 아니다. 나는 값으로 산 바 되었으며 주님께서 나를 위하여 일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분의 풍성한 은혜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내가 불평할 이유가 무엇인가? 참으로 여러 번 주님께서는 나를 질병으로부터 일으켜 세우셨고 진정 놀랍게 나를 유지시켜 주셨으므로 나는 결코 의심할 수가 없다. 나는 그분의 틀림없는 특별한 축복의 증거를 많이 가지고 있으므로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분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분의 진리를 말할 수 있는 자유를 내게 주셨다. 많은 청중들 앞에 설 때 특별한 도움이 내게 베풀어졌을 뿐 아니라, 펜을 사용할 때에도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놀라운 표상이 내게 주어졌다.­서신 86, 1906.

주어진 말과 묘사력 ― 나의 사업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귀한 보증 가운데서 이보다 더 내게 귀한 것은 없었다. 그것은 그분께서 내가 어디로 가든지 내게 말과 묘사력을 주시겠다는 것이었다. 가장 큰 반대가 있었던 그러한 곳에서 모든 혀를 침묵시켰다. 나는 우리 자신의 백성들과 군중에게 명백한 기별을 말했으며 내 말들은 주님께로부터 오는 것으로 받아들여졌다.­서신 84, 1909.

73 여러 해를 통하여 엘렌G.화잇의 기별은 일관성을 지님 ― 일요일 오후 집회에는 배틀크릭 시민의 다수가 참여하였다. 그들은 최선의 주의를 기울였다. 이 집회에서 나는 나의 견해가 변하지 않았음을 단호하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그 말을 들은 많은 사람들 위에 주님의 축복이 임하였다. 나는 말했다. “그대들은 화잇 부인의 믿는 바를 알기를 고대할 것이다. 그대들은 그가 말하는 것을 여러 번 들었다…. 그는 수년 전 배틀크릭 시민들에게 기별을 전할 때 가졌던 그 동일한, 주님을 위해 행하여야 할 봉사를 가지고 있다. 그는 그 동일한 교사로부터 교훈을 받는다. 그에게 주어진 지시는 ‘백성들이 그것들을 가질 수 있도록 내가 그대에게 준 기별을 쓰라’는 것이다. 이 기별들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대로 기록되었다.”­서신 39, 1905.

그의 계시의 신적인 근원에 대한 엘렌G.화잇의 확신 ― 얼마나 힘든 싸움을 나는 싸워야만 하는가! 내 형제들은 내가 불필요한 지위들을 차지한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성공적으로 부인되거나 논박될 수 없는 계시를 당신 자신의 지혜 가운데 내게 주셨다는 사실을 보지 않는다. 내게 제시된 것들과 내 영혼의 서판에 새겨진 것들을 문질러 지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내 증언을 효력이 없게 하려는 모든 반대와 방해는 하나님의 영의 재촉을 통하여 오직 내게 보다 단호한 반복과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능력의 모든 힘을 가지고 계시된 빛에 서는 것을 강요할 뿐이다.­원고 25, 1890.

능동적으로 위험을 대처함 ― 사단은 끊임없이 그의 잘못된 이론을 끌어들일 것이며 그의 감상이 진리라고 주장할 것이다. 미혹하는 영들이 일하고 있다. 나는 내 글을 하나님의 백성을 유혹하고 속이는 마귀의 목적에 도움이 되도록 사용할 어떤 이의 권리도 부인하며 그 위험을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한다.* 내게 주어진 증언을 제시하며 하나님께서 변호하시는 것을 변호하며 사단의 궤변의 모든 흔적을 탄핵하도록 하나님께서는 나의 목숨을 보존하셨다. 74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속이기 위하여 영적 궤변이 꼬리를 물고 일어날 것이다.­원고 126, 1905.

반대에도 움직이지 않음 ― 가장 심한 비난이 내게 주어질지 모르나 그것이 조금이라도 내 사명과 사업에 변화를 가져 올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거듭하여 이러한 일을 대처해 왔다. 내가 불과 17세 때에 주님께서 내게 기별을 주셨다…. 증거하라고 주님께서 내게 주신 기별은 빛에서 빛으로, 진리에서 보다 진전된 진리를 향하여 위로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곧은 노선 위에 있었다.­원고 29, 1897.

“여 선지자”라는 칭호를 주장하지 않음 ― 강연(1904년 10월 2일 배틀크릭에서) 중에 나는 내가 여 선지자임을 주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어떤 이들은 이 말에 놀랐으며 이에 대해 많은 말들이 있었으므로 이에 대해 해명하고자 한다. 다른 이들이 나를 여 선지자라고 불러왔으나 나는 결코 그 칭호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내 자신을 그런 식으로 명명하는 것이 나의 의무라고 나는 생각하지 않았다. 우리들의 이 시대에 용감하게도 자신들을 선지자라고 지칭하는 자들이 흔히 그리스도의 사업에 비난거리가 된다.

내 사업은 이 이름이 의미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포함한다. 나는 내 자신을, 주님의 백성들을 위한 기별을 그분께로부터 위탁받은 사자(使者)로 간주한다.­서신 55, 1905(가려뽑은 기별 1권, 35, 36).

선지자의 일과 그 이상(以上) ― 나는 지금 그것의 속성에 관한 가정에 몰두하는 자들에 의하여 나의 사업에 있어서 방해를 받아서는 안 된다는 지시를 받는다. 그들의 마음은 선지자의 가상적 사업에 관련된 복잡한 문제들과 씨름하고 있다. 나의 사명은 선지자의 사업을 포함한다. 그러나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그것은 불신의 씨를 뿌려 온 자들의 마음이 이해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포함한다.­서신 244, 1906(배틀크릭 교회의 장로들에게 전한 것임; 가려뽑은 기별 1권, 34-36쪽 참조).

자기 옹호를 하지 않음 ― J 그리고 K 형제가 그러한 입장을 취한 것을 인해 내 마음은 매우 큰 슬픔을 느낀다…. 그대는 “이것이 그대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라고 내게 질문할 것이다. 75 슬픔, 영혼의 슬픔뿐이다. 그러나 예수 안에 평화와 완전한 쉼과 신뢰가 있다. 내 자신, 내 입장, 혹은 내 사명을 옹호하기 위해 나는 열 마디의 말도 하지 않겠다. 나는 내 사업에 대한 증거를 대려는 시도를 하지 않겠다.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 7:20).­서신 14, 1897.

결과는 하나님께 맡김 ― 나는 간혹 밤중에 큰 부담을 느끼는 때가 있다. 침대에서 일어나 방안을 서성거리며 나는 주님께, 짐을 지도록 나를 도와주실 것과, 그분이 내게 주신 기별이 진리라는 사실을 백성들로 하여금 믿게 하기 위하여 어떤 말도 하지 않도록 도와주실 것을 기도한다. 이 짐을 주님께 맡길 수 있을 때에 나는 진정으로 자유롭다. 나는 표현할 수 없는 평화를 누린다. 나는 영원한 팔에 안기운 듯 들리워짐을 느끼며 평화와 기쁨이 내 영혼을 채운다.

내게는, 표현되는 믿음의 혼란과 반박 그리고 느낌과 불신을 말끔히 제거하기 위하여 노력하지 말 것이 반복하여 상기되었다. 나는 의기소침하여지지 말아야 하며 오히려 주님의 말씀을 권위를 가지고 말하고 그 후에는 그분께 모든 결과를 맡겨야 한다.

나는 사람들이 듣든지 멀리하든지 주님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말하라는 지시를 크신 의사로부터 받았다. 결과는 상관할 것이 없다는 말씀과, 하나님, 주 여호와께서, 만약 내가 그분의 사랑 안에 쉬며 그분이 내게 주신 사업을 행한다면, 나를 완전한 평화 가운데 지켜 주실 것이라는 말씀이 내게 주어졌다.­서신 146, 1902.

관련된 자들에게만 알려진 죄들을 털어놓지 않음 ― 그대의 형제들, 혹은 그들 중의 많은 사람들은 그대 자신과 주님께서 아시는 것을 알지 못한다…. 나는 진리를 믿노라고 공언하는 자들의 죄를 털어놓지 않고, 이 일들을 그들이 고백하도록 남겨 놓으리라고 결심하였다.­서신 113, 1893.

엘렌G.화잇도 주어진 기별에 의하여 유익을 받음 ― 나는 그 기별이 내 자신의 것이 아니라, 공표하도록 내 마음에 주님께서 인상을 끼치신 것임을 알므로, 많은 회중들 앞에서 말하기를 열망한다. 기별을 가지고 사람들 앞에 설 때에 나는 결코 홀로 버려지지 않는다. 76 사람들 앞에 설 때에 내 앞에도 복음의 가장 고귀한 것들이 제시되는 듯하며 나는 복음의 기별에 함께 참여하여 다른 청중들과 마찬가지로 말씀으로 배불림을 얻는다. 그 설교는 내게도 유익을 주는데 이는 내가 백성들에게 말하기 위하여 내 입술을 열 때마다 새로운 표상을 받기 때문이다.

나는 내 사명을 결코 의심할 수 없는데, 이는 내가 그리스도의 은혜에로 초청을 받음을 알며, 특권에 참여하고 자양분을 받으며 생기를 얻기 때문이다. 진리를 백성들 앞에 제시하며,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하여금 얻을 수 있게 하신 영원한 생명에 대하여 그들의 주의를 환기시킬 때마다, 나는 하나님과의 화목 그리고 칭의를 통하여, 그분의 백성들을 위한 은혜와 사랑 그리고 능력을 가장 은혜롭게 발견하면서 그들과 마찬가지로 유익을 얻는다.­원고 174, 1903.

하나님의 사자가 되는 특권 ―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귀중한 진리를 전달하는 주님의 사자가 되는 특권을 주님께서 내게 주신 것을 매우 감사한다.­서신 80, 1911.

엘렌G.화잇의 사망 후 엘렌G.화잇의 글들이 계속하여 증거함 ― 나는 이 증언을 종이 위에 기록해야만 한다. 이는 내가 예수 안에 잠들 때에도 계속하여 진리에 대한 증거가 이루어져야 하겠기 때문이다.­서신 116, 1905.

끝날까지 말함 ― 이 마지막 때에 풍부한 빛이 우리 백성들에게 주어졌다. 내 생명이 보존되든지 그렇지 않든지 나의 글들은 부단히 말하게 될 것이다. 그것들의 사업은 시간이 지속되는 한 계속될 것이다. 나의 글들은 사무실의 파일에 보존되어 있으며 내가 살지 못하더라도 주님께서 내게 주신 이 말씀들은 계속 생명을 가지고 백성들에게 말할 것이다.­서신 371, 1907(가려뽑은 기별 1 권, 55쪽에 게재됨).

선지자의 죽음 후에 기별들이 더욱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됨 ― 육체적으로 나는 항상 깨어진 질그릇과 같았다. 그러나 이 늙은 나이에도 주님께서는 계속하여 그분의 성령으로 내 위에 역사하셔서 이제까지 교회와 세상 앞에 제시된 책들 중에 가장 중요한 책들을 쓰게 하신다. 77 주님께서는 연약한 그릇들을 통하여 그분이 무엇을 행하실 수 있는지를 증거하고 계신다. 나는 그분의 보존하시는 생명을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할 것이다. 그리고 그분이 나를 잠재우시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실 때에 그분의 기별은, 그 기별을 전달시켰던 그 연약한 기구가 살아 있었을 때보다 더욱 생생한 힘을 가지게 될 것이다.­원고 122, 1903.

78 격려, 경고, 그리고 책망의 기별들 ― 반세기 동안 나는 주님의 사자였으며 내 생명이 지속되는 한 나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하여 내게 주시는 기별들을 계속 증거할 것이다. 나는 아무런 영광도 내 자신에게 돌리지 않는다. 내 젊은 시절에 주님께서 나를 당신의 사자로 삼으시고 당신의 백성들에게 격려, 경고, 그리고 책망의 증언을 전하게 하셨다. 60년 동안 나는 하늘 사자들과 교제해 왔으며 계속하여 거룩한 사물에 대하여 배워 왔고 하나님께서 영혼들을 그들의 잘못된 길로부터 하나님의 빛 안의 빛으로 인도하시기 위하여 끊임없이 일하시는 방법에 대하여 배워 왔다.­서신 86, 1906.

어떤 이는 받아들이고 어떤 이는 거절함 ― 주어진 빛이 그들의 생각과 조화되지 않을지라도, 내게는 도움을 받을 자들을 위하여 해야 할 일이 있다. 그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빛을 인지하게 될 것이다. 이는 그들이, 지난 45년 동안 주님께서 그분의 비천한 기구를 통하여 행하기를 기뻐하신 사업의 열매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 사업이 하나님께 속하였음을 인정하며 기꺼이 그들의 생각을 바르게 고치고 그들의 행동 노선을 바꾼다.

그러나 그들 자신의 생각을 간직하고 옹호하면서, 그들이 교정되기 때문에, 화잇 자매가 그들의 생각과는 조화되지 않는 어떤 행동 노선을 택하도록 영향을 입었다고 결론 짓는 자들은…유익을 얻지 못할 것이다. 79 나는 그러한 친구들을 어려운 때에, 특히 위기의 때에 쓸모 있는 자로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이제 그대들은 나의 마음을 이해한다. 나는 하나님의 사업을 서투른 방법으로 행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나는 의무가 무엇인지를 알기를 원하며 하나님의 영과 조화되게 움직이기를 원한다.­서신 3, 1889.

하나님께로부터 온 기별인 엘렌G.화잇의 편지 ― 그대는 주님께서 그대에게 보내라고 그 편지를 내게 주셨는지를 묻는다. 나는 그렇다고 답한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그대의 죄를 위해 시중을 들지 않으신다. 그 기별은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진 것이다. 그 기별이 주어진 이후, 만약 그대가 무엇이 죄를 형성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가지게 됐다면, 또한 그대가 그분의 율법을 범하는 자의 입장에서 참으로 돌이킨 하나님의 자녀가 됐다면 나보다 더 기뻐할 자가 없을 것이다.­서신 95, 1893.

공중적으로 인정된 증언의 신실성 ― 나는 오전에 (캘리포니아 부룸휠드에 있는) 백성들에게,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실 때에 그분 앞에 흠 없이 서기 위해서는 그들의 품성에서 흠을 제거할 필요가 있음에 대하여 말했다. 그 회집에는 깊은 감동이 있었다. 나는 그들의 경우에 대하여 내게 보여진 잘못들을 지적하면서 몇몇에게는 개인적으로 이야기하였다. 그들 모두가 호응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울면서 그들의 죄와 증언의 진실됨을 고백하였다.­서신 7, 1873.

편견을 가진 입장의 빛 가운데서 해석함 ― 내가 기록한 것을 그들 자신의 편견의 빛 가운데서 해석하는 자들이 많다. 그대는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안다. 이해의 갈림과 구구한 의견들이 그 확실한 결과이다.

나는 그들에게 중요한 기별을 전달하고 있는데,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것을 어떻게 기록할까 하는 것이 내게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다. 그러나 나는 훨씬 적게 쓰려고 노력할 것이다. 오해에 빠진 자들은 마음이 마음에 끼치는 영향력에 힘입어, 내가 기록한 주제들 위에 그들이 붙인 해석을 가지고 다른 이들을 오해로 이끌 수 있다. 80 어떤 이는 자신의 생각에 따라서, 그것들이 마땅히 그러리라고 생각하는 대로 그것들을 이해한다. 다른 이는 쓰여진 것들 위에 그의 해석을 가한다. 확실한 결과로 혼란이 온다.­서신 96, 1899.

부분적으로 받아들임 ― 여러 달 동안 몇 밤을 제외하고는 나는 한 시가 넘어서까지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나는 마치 어머니가 그 아들에게 간청하는 것처럼 그대에게 간청하면서, 그대와 또한 다른 이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앉아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대에게 매우 명백하고 확고한 모양으로 써 보냈으므로 그대는 내 짐작대로 분명 놀랐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리스도의 은혜의 청지기이므로 이것을 해야만 하며 주님을 위하여 이 심부름을 해야만 한다. 그대는 스스로를 꽤 만족스럽게 생각할 것이다. 그대는 그대의 경우에 대하여 내게 주어진 그 진술을 부정할 것이다. 오늘날 이 일을 행하는 이들이 개중에는 있다….

이것이 바로 남녀들이, 그들의 잘못과 실수들이 지적됨에도 불구하고 항상 그것들을 보지 못하는 이유이다. 그들의 계획과 방법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되고, 그들의 품성 건설을 완전히 달리 하지 않으면 안되며 그렇지 않으면 폭풍이 그 기초부터 그것을 쓸어버릴 뿐이라는 기별이 이르러 오기 전까지는 그들은 그들에게 이르러 오는 증언들을 믿는다고 주장한다. 그 후에 원수는 그들이 스스로를 합리화시키도록 유혹한다.

이 기별을 읽은 후에 그대는 분명히 “그렇지 않다. 나는 여기 묘사된 것과 같지 않다. 누군가가 화잇 자매의 마음에 내게 대한 어리석은 생각을 채웠다”고 말할 유혹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의 이름으로 그대에게 말하는데 이 기록의 말씀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왔다. 만약 그 문제를 그대가 그렇게 처리하기로 선택한다면, 그대는 주님께서 그분의 종에게 행하라고 주신 사업에 대한 그대의 믿음의 정도를 드러내게 되는 것이다.­서신 13, 1902.

좋아하는 방탕을 정죄하는 부분들 ― 개중에는 증언의 어떤 부분은 하나님의 기별로 받아들이는 반면, 그들의 좋아하는 방탕을 정죄하는 부분은 거절하는, 믿음의 공언자들이 있다. 그러한 사람들은 그들 자신의 복지와 교회의 복지에 역행하여 일하고 있다. 빛을 가지고 있는 동안 빛 가운데서 걷는 것이 필수적이다.­원고 71, 1908.

81 기별을 우습게 여김 ― 백성들 앞에서 말할 때에 나는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말하리라는 기대를 흔히 갖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영혼들의 유익을 위하여 합당하게 보시는 대로 내게 책망, 경고의 기별이나 혹은 격려의 기별을 주실 수 있다. 나는 이 말을 하게 될 것이며 그것들은 내가 진리 안에서 진실로 사랑하며 존경하는 나의 형제들의 노선과 연관될 수도 있다.

나는 이 말들이 불신자들에 의하여 왜곡되거나 오해되리라고 예상하므로 그렇게 되는 것은 내게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나의 사명과 사업을 알고 있는 내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내게 증거하도록 주신 그 기별들을 우습게 여기는 것은 그분의 영을 슬프시게 한다.

그들 자신의 행동 노선을 정당화한다고 추측되는, 그들을 즐겁게 하는 증언의 부분들을 뽑아 내어 그 부분은 하나님의 음성으로 받아들인다는 인상을 보이다가도 그들의 노선을 질책하는 증언이 이르러 오거나, 발하여진 말들이 그들의 의견과 판단에 일치하지 않을 때에 “아, 우리는 이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 그것은 단지 화잇 자매의 의견이며 내 의견이나 다른 어떤 이의 의견보다 나을 것이 없다”고 말함으로써 하나님의 사업을 불명예스럽게 하는 자들이 있다는 사실은 내게 낙망스러운 일이다.­서신 3, 1889.

인간적 해석을 그 위에 놓을 수 있는 말들을 주시함 ― 나는 스스로가 유한한 존재라는 사실을 느끼고 있으므로 나는 나의 육체적, 심적, 도덕적 힘을 지켜야만 한다. 여행으로 인하여 이곳에서 저곳으로 부단히 옮기는 것과 내가 가는 곳 어디에서나 맡게 되는 공적인 일은, 주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내 마음에 역사하시는 대로 내가 밤낮으로 기록하여 온 그 기록들에 가중되어 내게는 너무 무거운 것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전달이, 어떤 이들에 의하여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들의 인간적 판단에 따라 다루어질 것이라는 증거를 만날 때에, 또한 어떤 이들이 그들의 입장을 유지하고 잘못된 행동 노선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그들의 인간적 해석을 그 위에 놓을 수 있는, 내가 기록한 어떤 말들을 예리하게 주시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에-이러한 것들을 생각할 때에는 계속하여 기록하는 일이 별로 내키지 않게 되는 것이다.

82 분명한 책망을 받는 이 사람들 중의 어떤 이들은 모든 단어들로 그들 자신의 진술을 입증하게 하기 위하여 애쓴다. 말씀에 대한 왜곡, 묵과, 잘못된 설명, 그릇된 적용 등은 놀랍기까지 하다! 이 일에 사람들은 연합한다. 어떤 이가 생각지 않은 것을 다른 이가 제공한다.­서신 172, 1906.

성경과 증언을 왜곡함 ― 그리스도의 교훈은 흔히 오해되었는데, 그것은 그분이 그것들을 명백하게 하지 않으셨기 때문이 아니라 유대인들의 마음이, 오늘날 믿는다고 주장하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처럼 선입견으로 차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스도께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편을 들지 않으셨으므로 그들은 그분을 미워하고 반대하고 그분의 노력을 약화시키고자 하며 그분의 말씀들을 무력하게 하고자 하였다.

왜 사람들은 진리를 보지 못하고 진리대로 살지 않는 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그들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것을 입증할 목적으로 성경 말씀을 연구한다. 그들은 자신들의 의견에 맞추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의 뜻을 바꾼다. 그분께서 보내신 증언에도 그들은 그렇게 한다. 그들은 문장의 절반은 인용하고 그 나머지 절반은 버려두는데, 만약 그것도 인용된다면 그들의 논리가 잘못임이 드러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로 하여금 그들의 선입견을 확인하게 하시면서, 성경 말씀을 왜곡하는 자들과 투쟁하신다.­원고 22, 1890.

왜곡되고 오해된 말씀들 ― 빛을 받았으나 그 안에서 행하지 않는 자들이 나를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게 보인다. 내가 사적인 대화에서 말한 것들이, 듣는 자들이 심적으로, 영적으로 성화되었다면 그들에게 의미하였을 그 정반대의 의미로 반복되곤 하였다. 나는 친구에게까지라도 말하기를 두려워한다. 왜냐하면 화잇 자매가 이렇게 말했다든지 화잇 자매가 저렇게 말했다는 소리를 후에 듣기 때문이다.

나의 말들이 매우 왜곡되고 그릇 해석되므로 나는 주님께서 내가 많은 군중들을 피하거나 사적 면담을 거절하기를 바라신다는 결론에 이르러 가고 있다. 83 내가 말하는 것이 매우 왜곡된 빛으로 알려지므로 내게조차 새롭고 낯설다. 그것은 그들 자신의 이론을 유지하려는 자들이 말한 말들과 혼합되어 있다.­서신 139, 1900.

처음부터 한 음성이 우리 가운데 ― 우리는 그대에게 주님의 편에 설 것과 왕국의 충성스러운 신하로서의 그대의 역할을 행할 것을 요청한다. 지구의 역사가 마쳐지려는 때에 하나님의 백성들을 인도하기 위하여 교회 안에 두신 은사를 인정하라. 처음부터 하나님의 교회는 그 가운데, 권면하고 훈계하며 지도하는, 살아 있는 음성으로서의 예언의 은사를 소유해 왔다.

우리는 이제 셋째 천사의 기별의 사업이 마쳐지려는 때에 이르렀다. 이 때에 사단은 그의 때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므로 더욱 능력을 증가시켜 일할 것이다. 동시에 성령의 은사를 통하여 성령이 쏟아 부어질 때에 다양한 성령의 역사가 우리에게 이르러 오게 될 것이다. 이것이 늦은비의 때이다.­서신 233, 1908.

보호의 벽이 허물어짐 ― 원수는 증언에 대한 우리 백성들의 믿음을 흔들기 위한 그의 교묘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그리고 이러한 오류가 들어 올 때에 그들은 모든 입장을 성경으로 입증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들은 성경을 잘못 해석한다. 그들은 캔라이트 장로처럼 담대하게 단언하며 거짓을 입증하기 위하여 예언과 성경 말씀을 잘못 적용한다. 증언에 대한 우리 교회들의 신뢰를 약화시키는 일을 한 후에는 장벽을 헐어 버리므로 진리에 대한 불신이 널리 퍼지게 되고 오류의 세력을 막아내기 위하여 높여지는 음성이 없어지게 된다.

이것이 바로 사단이 계획한 바이며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의 증언의 경고와 책망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게 길을 준비한 자들은 모든 종류의 오류의 밀물이 활력을 얻어 솟아오르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은 성경 말씀을 그들의 증거로 주장할 것이며 온갖 형태의 사단의 속임이 편만할 것이다.­서신 109, 1890.

84 사단의 유혹적인 기만으로부터 안전함 ― 사람들이 계속 책략을 꾸밀 것이며 원수는 영혼들을 진리로부터 미혹해 내려고 할 것이나 주님께서 화잇 자매를 통하여 말씀하셨으며 그에게 기별을 주셨음을 믿는 자들은 이 마지막 시대에 이르러 올 많은 기만으로부터 모두 안전할 것이다.­서신 50, 1906.

그대가 배반한 분은 내가 아니라 주님이심 ―주 예수를 섬기고 있고, 그분의 사업을 사랑한다. 그리고 나는 그 분과 그대에 대한 나의 의무를 행하고자 노력하였다. 내가 그대에게 증거한 그 증언은 주님에 의하여 진리 가운데 내게 제시되었다. 나는 그대가 주어진 빛을 거절한 것에 대하여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그대는 그대의 주님께서 그분의 크신 긍휼 중에 그대가 영적으로 서 있는 바로 그곳을 그대에게 보여 주셨음을 인하여 그분을 배반하는가? 그분은 마음의 모든 목적을 아신다. 아무것도 그분에게 숨겨지지 않는다. 그대가 배반하는 분은 내가 아니다. 그대가 매우 분격해 하는 대상은 내가 아니다. 그분은 바로 내게, 그대에게 증거할 기별을 주신 주님이시다.­서신 66, 1897.

증언에 대한 믿음을 포기함 ― 한 가지는 확실하다. 사단의 깃발 아래 서는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은 먼저 하나님의 영의 증언에 포함된 경고와 책망에 대한 그들의 믿음을 포기하게 될 것이다.

큰 헌신과 보다 거룩한 봉사에 대한 요청이 주어지고 있으며 계속 주어질 것이다.­서신 156, 1903.

1.개인적인 증언이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여짐 ― 우리는 (1892년) 12월 12일에 돌아 왔다. 그 다음날 저녁에 훨크헤드 형제가 나를 만나고자 전화하였다.* 그의 경우에 대한 짐이 내 마음을 누르고 있었다. 나는 그에게 그와 그의 아내를 위한 기별을 가지고 있으며 수 차 그것을 보내려고 준비하였으나 그렇게 하지 말도록 주님의 영께서 막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나는 그에게 내가 그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시간을 정하도록 요청하였다.

85 그가 대답하였다. “나는 당신이 기록된 형태의 편지를 내게 보내지 않은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는 당신의 입을 통해 그 기별을 받기를 원합니다. 다른 형태로 그것이 왔다면 그것이 내게 별 유익을 주지 못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지금 그 기별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나는 “그것을 끝까지 들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했다. 그는 그렇게 하겠노라고 대답하였다.

나는 그날 학교의 수료식에 참석했기 때문에 매우 피곤하였으나 누워 있던 침대에서 일어나서 세 시간 동안 읽어 주었다. 그의 마음이 부드러워졌으며 눈에는 눈물이 고였고 내가 읽기를 마치자 그는 “나는 모든 말씀을 받아들입니다. 그 모두가 다 나에게 속합니다”라고 말했다.

내가 읽은 많은 문제는 (호주의) 에코 오피스와 그것이 시작할 때부터의 운영에 관련된 것이었다. 주님께서는 또한 내게 훨크헤드 형제의 프리 메이슨과의 관련을 계시하였다. 나는 그가, 그를 이 단체에 묶는 모든 관계를 끊지 않으면 그의 영혼을 잃게 될 것이라는 점을 명백히 말해 주었다.

그는 “나는 주님께서 당신을 통하여 내게 주신 그 빛을 받아, 그대로 행하겠습니다. 나는 다섯 지부[비밀 결사 따위의]의 한 회원이며 다른 세 지부를 관할하고 있습니다. 나는 그들의 모든 사업에 관계합니다. 나는 이제 더이상 그들의 회집에 참석하지 않겠고 가능한 한 빨리 그들과의 사업 관계를 청산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이 단체에 관하여 나의 안내자가 말한 것을 그에게 반복하였다. 내 인도자가 행했던 어떤 동작을 하면서 나는 “내게 주어진 모든 것을 다 말할 수 없습니다.”고 말했다. 훨크헤드 형제가 다니엘스 장로와 다른 이들에게 내가, 그가 방금 가입한 메이슨의 최고 계급의 사람들만이 아는 특별한 신호를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그 신호를 모르고 있었으며 그에게 그 신호를 주고 있다는 것조차 인식하지 못하더라고 말했다. 이것이 그에게, 주님께서 그의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일하신다는 특별한 증거가 되었다.­서신 46, 1892.

2.야영지에서의 한 형제와 그 방문객 ― 나는 우리 형제들 중 몇을 따로 내 천막에 불러서(워싱턴 밀톤의 야영회에서) 그들의 노선에 대하여 내가 3년 전에 쓴 것을 읽어 주었다. 86 그들은 대총회에 서약을 하였으나 다시 그 모든 것을 철회하였다. 나는 그들에게 곧고, 분명하며 날카로운 증언을 읽어 주었으나 여기서 문제가 일어났다. 그들은 증언을 믿을 의무를 느끼지 않았다. L 형제는 아이오와 라포트에서 살 때에 마리온파* 중의 한 사람이었으며 이 무리들과 무엇을 했는지는 비밀이었다. 그들에게는 자신들의 판단보다 더 존경하는 목사나 그 목사의 기별이 없었다. 그들에게 무엇인가를 증언할 수 있는 방법이 문제였다. 우리는 단지 기도할 뿐이었으며 그들이 증언의 모든 말을 진정 믿는 듯하였어도 그들이 불신자인 것처럼 매우 조심스럽게 그들을 위하여 일했다….

안식일 아침 일찍(1844년 6월 7일) 나는 모임에 들어갔으며 주님께서는 그들을 향한 직접적인 증언을 내게 주셨는데 이 모든 것은 내가 예상하지 못한 것이었다. 나는 그들에게, 주님께서 기별을 가진 당신의 목사들을 보내셨으며 그들이 가져온 그 기별은 그들을 감동시키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바로 그 수단이었지만 그들이 함부로 그것을 조각내고 하나님의 말씀을 허지로 돌렸다는 사실을 보여 주며 그 기별을 쏟아내었다.

6월 14일 안식일. 우리는 오래 기억되어야 할 회집을 가졌다. 안식일 오전에 (J.N.) 로프보로우가 말했다. 나는 오후에 말했다. 주님께서 나를 도우셨다. 그 때 나는 그들을 앞으로 나오도록 요청하였다. 35명이 응하였다. 그들은 거의가 젊은 남녀들과 늙은 남녀들이었다. 우리는 매우 귀한 집회를 가졌다. 개중에 진리를 떠났던 이들이 회개와 자복을 하며 돌아왔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으로 시작하고 있었다. 주님께서 거기 임재하셨다. 이것이 편견을 무너뜨렸으며 감동적인 증언이 이루어지는 듯 하였다. 우리는 쉰 후에 다시 시작하였으며 그 훌륭한 일은 계속되었다….

금요일 오후에 나는 3년 전에 쓰여진 중요한 문제를 읽어 주었다. 이것은 하나님의 것으로 인정되었다. 그 증언들은 성심으로 받아 들여졌으며 잘못 행하는 자들에게 매우 가치가 있는 자백이 이루어졌다.­서신 19, 1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