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와 강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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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장-기관의 설립에 관한 교훈; 식당은 안식일에 문을 닫아야 함

72장 - 기관의 설립에 관한 교훈; 식당은 안식일에 문을 닫아야 함

225 내가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어떤 문제들이 내게 제시되었다. 나는 이 문제를 우리 요양원과 학교의 경영자들에게 말하고 싶다.

우리 기관들은 도시에 위치해서는 안된다. 도시의 영향은 도덕적으로 비하시키는 특성이 있다. 우리 기관들은 땅이 보호되고 아름답게 될 수 있는 곳에 세워져야 한다. 특별히 우리 학교에 관해서 이것은 사실이다. 학생들은 도시의 악한 장면과 소음으로부터 멀어져야 한다. 가능하다면, 거기에 이미 있는 재산들이 적절한 건물이거나 과수가 맺혀져 있는 곳이 학교가 세워질 곳으로 찾아져야 한다. 그렇게 해서 식탁에는 신선하고 부패하지 않은 음식으로 채워질 수 있게 채소와 과일이 재배되도록 해야 한다.

우리 요양원들도 시골에 자리잡아야 하며, 건물 주위의 땅들에는 풍치림 나무가 있어서 그 그늘에 환자들이 와서 앉을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유익들로부터 나오는 좋은 점의 영향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현대 진리를 믿는 사람들이 이런 것들을 도시에 세우고자 하는 것은 주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는 것이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이런 혼잡한 중심지로부터 떠나 시골에 정착하는 것의 이점을 보도록 사람을 이끄시면서 마음에 역사 하신다.

이미 건물이 세워져 있고 개발이 된 많은 땅들이 내게 보여졌다. 비록 이 땅들이 우리가 바라는 모든 것을 세세히 만족시키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이것을 사는 것이 적당하다는 것은 생각해 볼 만하다. 때때로 이 땅의 가격들이 많이 떨어져서 그것을 사는데 우리가 이익을 찾을 수도 있다.

때로 건물이 전혀 없고 개발이 되지 않은 장소를 사야 할 필요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싼 땅인 것처럼 보이지만 건물을 세우고 개발하는데 평가된 가격보다 두배 혹은 세배 정도 더 비싸게 드는 땅을 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이처럼 무지와 오산으로 인해 무거운 빚을 지게 될 수도 있다.

우리는 현대 진리의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할 것을 추구하고 있으며, 가능하다면, 황량한 땅을 사는 것보다 건물이 이미 들어서 있어서 사업을 바로 할 준비가 되어 있는 장소를 매입하는 것이 우리에게 더 좋다.

226 종종 좋은 장소를 물색하기 위해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위해 소모된 돈은 저축하여 어떤 땅을 사는 데 투자하는 것이 더 낫다. 어떤 이들은 장소에 관하여 자기 자신의 생각과 염원에 너무 많이 이끌린다.

로스앤젤레스에는 경비를 계산하고 그들의 계산을 정밀하게 판단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경험 있는 사람들이 없음으로 거기에 큰 불이익이 있었다. 사업은 한 사람의 마음이나 생각으로 경영되어서는 안된다. 여호와께서는 그분의 사업이 어떻게 세워져야 하는지를 몸소 말씀하셨으며, 이런 방해는 일어나지 말았어야 했다.

남캘리포니아의 도시에 큰 건물을 세우거나 사는 것은 실수가 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 그렇게 큰 유익을 볼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지혜가 없는 것이다.

이 큰 도시에서 이 시대를 위한 복음 기별을 울리게 하는 위대한 사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큰 건물을 세우는 것과 분명히 놀라운 사업처럼 보이는 것이 실수였다. 주께서는 사람들이 그분과 겸손히 동행하도록 하신다. 경고의 기별은 샌프란시스코와 같은 크고 악한 도시에서 울려 퍼져야 한다. 좋은 장비를 갖춘 장막회가 열려야 한다.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는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되었으며, 주께서 이곳을 찾으실 것이다. 오래지 않아 이곳들은 그분의 심판 아래 고통 당할 것이다.

식당

설립 하나님께서는 도시에 식당이 서도록 하실 것이다. 잘 경영된다면 이것은 선교 센터가 될 것이다. 이 식당 안에서 고객들에게 바로 전해질 수 있도록 책자들이 비치되어야 한다.

가끔 이 식당들이 안식일에 문을 열어야 되느냐는 질문이 있었다. 대답은 “아니다, 결코 아니다.” 안식일은 우리의 표와 표징이며, 지워져서는 안된다. 나는 최근에 이 문제에 관해 특별한 빛을 가지고 있다. 안식일에 식당을 열어 두고자 하는 시도가 이루어질 것이지만 이것은 행해져서는 안된다.

나는 이 식당의 고객 중에 어떤 이들이 적절한 자제를 하지 못하는 것을 보았다. 안식일에 그들은 다른 식당에 가서 많은 고기와 다양한 여러 음식을 먹고 이렇게 해서 손해를 입었다.

최근에 한 장면이 내게 보여졌다. 나는 샌프란시스코의 우리 식당에 있었다. 금요일이었는데, 일꾼들은 음식들이 잘 운반될 수 있도록 부지런히 포장하고 있었다. 227 여러 사람들이 이 포장된 것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이것이 무슨 일이냐고 물었는데 종업원이 대답했다. “우리 고객 중에 어떤 이들은 안식일에 이곳에서 음식을 살 수 없기 때문에 어려움을 당합니다. 그들은 이렇게 하지 못하면 그들의 건강이 나빠질 것이라고 우리에게 말합니다. 그들은 주중에 여기에서 모든 음식을 제공받는 유익을 느끼고 있으며, 안식일에 이렇게 받지 못하는 것을 크게 항의합니다. 결과는 당신이 보는 바와 같습니다. 이것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우리는 금요일에 가볍게 점심을 먹고 안식일에 충분히 섬기기 위해 그들이 이것을 가지고 갑니다.”

이 일이 다른 날에 하는 것처럼 안식일에도 계속되어야 한다면, 일꾼들은 영적인 소생함과 육신적인 쉼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언제 얻을 수 있는가? 이런 것들은 하나님의 계명의 빛 안에서 고려되어야 한다. 여호와께서는 말씀하셨다.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 인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출 31:14-17 인용].

우리는, 비록 이것이 안식일에 관해 전혀 존중하는 생각이 없는 사람에게 불편을 야기시킨다 하더라도 이 말씀을 분명히 잡아야 한다. “여호와께서 일러 가라사대.” 한편에는 사람의 가정된 필요와 반대가 있고 다른 한편에는 하나님의 계명이 있다. 무엇이 우리 마음에 가장 큰 힘을 가지고 있는가? 우리 식당들은 여기에 올 많은 사람, 혹은 소수의 사람들을 위해 문을 열어서는 안된다. 고용된 모든 사람은 안식일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섬기기 위한 쉼의 날로서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안식일에 우리 식당이 문을 닫은 것은, 모든 사람이 제칠일은 여호와의 안식일이라는 것과 그 날에는 불필요한 일이 행해져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게 하는 기념이 되어야 한다.

주께서는 굽고 삶는 일은 제 육일에 해야 한다고 명하셨다. 안식일을 위한 음식은 그 전날 준비되어야 한다.

안식일에 하나님께서는 창조의 일로부터 쉬셨으며, 새로운 활기를 얻으셨다. 그분은 자신의 쉼의 날을 축복하셨으며, 사람이 이 안식일을 지키도록 명하셨다. 하나님의 이 명령은 성스럽게 준수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공언하는 모든 사람이 다 모본적인 안식일 준수자들은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셔서 개혁하게 하실 것이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계명을 읽어야 하며, 순종의 토대 위에 견고히 자신의 발을 내려놓아야 한다.­1903년 원고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