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31

악덕이 덕성을 이기지 못함

주제성구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넣으니 …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전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창 39:20,21)

어느 곳에 있게 되든지 여러분은 확고한 원칙으로 방비되어야 한다. 무엇에든지 정직하고 진실되며 사랑스러우며 평판이 좋은 것을 충실히 따르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단호하게 생명으로 들어가라.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과 고상하고, 순결하고, 향상시키는 것에 대한 사랑이 결합되면 그것은 부정직한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지켜줄 것이다. 수많은 세찬 유혹들에 노출되었지만 부정직을 저질러 여러분의 손을 더럽히지 않고 유혹을 품음으로써 마음을 더럽히지 않았다는 것을 온 생애를 통해 회상하는 것은 얼마나 유쾌하고 얼마나 만족을 주는 일이 될 것인지. … 요셉의 이야기는 모든 청년들을 위해 얼마나 놀라운 교훈을 담고 있는가. 여기에서 도덕적 성실성은 가장 강력한 유혹들을 받고서도 보존되었다. 그의 덕성에 대한 공격은 얼마나 세차고 유혹적이었는지 이런 형태로 다가서는 유혹은 청년의 마음을 가장 타락시키기 쉬운 것이었다. 요셉은 그의 종교적 원칙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다. 이 원칙은 그로 하여금 신속하게 그리고 확고하게 사단의 계책들을 물리치도록 해주었다. 그를 유혹한 여성은 목적이 좌절되자 사악하게도 자신이 타락시킬 수 없는 덕성을 지닌 그 청년을 파멸시키려고 노력했다. 그녀는 요셉이 저지르려고 하지 않은 바로 그 죄를 범했다고 그를 고소했다. 하나님께서는 이 신실한 청년의 투옥을 그를 높이는 수단으로 삼으셨다. 보디발의 아내의 이런 사악한 행동이 아니었더라면, 요셉은 결코 애굽의 총리대신이 될 수 없었을 것이다. 악덕이 승리하고 덕성이 땅에 짓밟히는 듯이 보였지만, 요셉은 불평함으로써 자신의 운명을 악화시키지 않았다. 그는 진정한 신앙을 가지고 있었다. … 하나님은 요셉에게 중요한 교훈들을 가르치고 계셨다. 그분은 그를 중책, 명예와 유용성의 직책을 위해 준비시키고 계셨다. 요셉은 먼저 순종하기를 배움으로써 다스리는 것을 배웠다. 그는 자신을 낮췄고, 하나님께서는 그를 높이셨다. 성경의 종교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를 결코 저하시키지 않는다. 그와는 반대로, 그 가르침들을 받아들이고 순종하는 모든 사람들을 향상시키고 고상하게 만든다.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은 청년들을 지켜주는 강력한 방어 무기이다, 이 방패를 갖고 있다면, 그들은 가장 타락시키는 장면들을 오염됨 없이 통과할 수 있다. 나의 사랑하는 아들 〔에드슨〕아, 겸비한 그리스도인 생활의 단순성을 벗어나지 말라. 요셉의 품성을 그대의 품성으로 삼으라. 유혹에 저항하는 그의 능력을 너의 능력으로 만들라 네가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노력한다면, 그 노력은 성공을 거둘 것이다. 예수님은 언제든지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이시다. 예수님의 그 복이 항상 너에게 머물기를 바라는 것이 네 어머니의 기도이다. -서신 20,1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