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24

경건함으로 섬기라

주제성구

“그러므로 우리가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히 12:28

이 험난한 시대에,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백성이라고 공언하는 자들은 경건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이 없어져가는 경향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 조물주께 나아갈 때는 거룩한 중재자를 믿는 믿음을 통해 겸손하고 두려움으로 나아가라고 성경은 그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그러므로 인간으로 하여금 은혜의 백성으로서, 자비의 발치에서 탄원하는 한 탄원자로서 무릎을 꿇게 하라. 그리하여 사람은 자기의 온 영혼과 몸과 마음이 조물주께 속해 있다는 것을 나타내야 한다. 공중예배 때나 개인 예배 때,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탄원을 할 경우 무릎을 꿇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다. 우리의 모본이신 예수께서도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셨”다. 제자들에 대한 기록도 마찬가지로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고 적혀 있다. 스데반도 “무릎을 꿇었”다. 바울도 이르기를 “내가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엡 3;140 빈다고 했다. 하나님 앞에서 이스라엘의 죄를 고백할 때에 에스라는 무릎을 꿇었다. 다니엘도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단 6:10)고 했다. 시편시기도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시 95:6)고 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신 10:12)는 것이며 “여호와는 그 경외하는 자 곧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시 33:18) “겸손과 여호와 경외함의 보응으로 재물과 영광과 생명”(잠 22:4)을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