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22

괴로울 때

주제성구

“저가 환난을 당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고 그 열조의 하나님 앞에 크게 겸비하여” 대하 33:12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요 16:33) 내안에서 참 평안을 취하라고 그리스도께서는 이르신다. 그리스도인이 겪기 쉬운 슬픔과 고통과 수치 등등의 시련은 알곡에서 쭉정이를 가려내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정하신 방법들이다. 우리의 자만심, 이기심, 나쁜 정욕, 세상적 쾌락을 사랑하는 것 등은 정복되어야 한다. 이런 것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시험하고 증명하시고자 고통을 허락하시며 또 우리 성품에 이런 죄악들이 남아있다는 것을 보이시기 위해 그런 고통을 허락하신다. 세상 부패를 떠나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기 위해 그분의 능력과 은혜로 이 모든 죄악을 이겨야만 한다. 바울은 이르기를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고후 4:17, 18)고 했다. 괴로움과 십자가와 시험과 고통 및 각 가지의 시련들은 우리를 정화시키고 구별하여 하늘 창고에 알맞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일군들이다. 하나님의 섭리로 그대에게 닥쳐오는 괴로움은 대부분 그대를 은혜의 보좌에 더욱 가까게 하기 위한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을 슬픔과 시련으로 마음을 부드럽고 온화하게 만드신다. 그분은 우리의 떠는 마음에 대패를 대시어, 하늘 집에 맞을 때까지 울퉁불퉁한 곳과 고르지 못한 곳을 깎아내신다. 시련과 고통을 통해 그리스도인은 순결하고 강하게 되며 그리스도께서 남기신 모본대로 성품이 계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