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16

새롭게 하심

주제성구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행 3:19

세 천사의 기별은 큰 소리로 전파되고 있다. 따라서 그대는 현재 이행해야 할 의무에 대해 태만한 생각을 갖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장차 큰 축복을 하나님께 받으면 아무 노력을 하지 않고도 놀라운 부흥이 일어날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자위하지 말아야 한다. 바로 오늘 그대는 그대를 존귀한 그릇으로 만들어 당신의 사업을 맞도록 해야 한다. 오늘 그대 자신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그대는 자신을 부정하고 질투와 시기와 악한 생각과 다툼과 그 외에 하나님께 영광되지 못한 모든 것을 없이할 수가 있다. 하늘의 단비 곧 늦은 비를 받을 준비를 하기 위해 그대는 오늘 깨끗한 그릇을 가져야 한다. 장차 늦은 비가 내릴 것인데 이러한 하나님의 축복은 자기 영혼을 불경스러운 데서부터 정결하게 지키는 자에게 이를 것이다. 오늘 우리가 할 일은 우리 영혼을 그리스도께 굴복시키는 것이다. 그리함으로 우리는 주님께서 임재하시기에 적절하게-곧 성령의 침례를 받기에 적절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기별이 마쳐질 때나, 은혜의 시기가 끝날 때를 알려주시지 않으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다가오는 멸망에서 영혼을 준비시키기 위하여 매 순간마다 깨어 일하면서 기다려야 한다. 우리는 주님의 편에서 일하면서, 또 하나님의 각양은사를 전달하는 선한 청지기로서 그분의 선물을 나누어주며 끊임없이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가야 한다. 주님의 말씀은 모든 만물의 끝이 가까웠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모든 영혼은 마음에 심어진 진리를 굳게 붙들므로 그 진리가 생애를 주관하게 하고 성품을 거룩하게 하도록 함이 필요하다고 강력한 증언을 한다. 그리고 주님의 성령께서는 영감으로 된 진리의 말씀을 갖고 각 영혼에게 인 치시는 사업을 하고 계신다. 따라서 주님을 따르노라고 공헌한 자들은 거룩하게 될 것이고 이웃에게도 거기에 참석케 할 수 있는 신성한 기쁨을 맛볼 것이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를 계몽시켜주시도록 간구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영혼과 성품에는 그 역사가 이루어질 것이다. (1기별 190-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