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21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는 우리의 모본자 그리스도

주제성구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 1:4

복음에서 가르친 윤리는 하나님의 마음 곧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 우리는 것 외에 다른 표준을 정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피조물들에게 당신의 뜻과 일치되기를 요구하신다. 품성의 불완전은 죄이며, 죄는 불법이다. 품성의 모든 의로운 특성은 하나의 완전하고 조화로운 전체로서 하나님 안에 있다.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는 모든 사람은 이 특성들을 소유하는 특권을 갖게 된다. 이것이 성결(聖潔)의 이치이다. 타락한 인류에게 주어진 가능성은 얼마나 영광스러운 것인가!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을 통하여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탁월함을 보여 주셨다. 그리스도의 공로를 통하여, 인류는 타락한 상태에서 구원을 받아 순결해지고 오빌의 금보다 더욱 귀중한 것이 되었다. 그는 영광중에 있는 천사들의 동료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반사하고 영원한 보좌의 밝은 광채 가운데까지 빛날 수 있다. 그리스도의 능력을 통하여 그가 불멸을 입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 것이 그의 특권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의 발걸음을 하나하나 직접 인도해 주시도록 허락하기만 하면 그가 얼마나 높은 데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인지 좀처럼 깨닫지 못한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개성을 발휘하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어떤 사람도 그의 마음을 동료 인간의 마음에 흡수시키기를 원치 않으신다. 마음과 품성에 변화를 입고자 하는 자들은 사람들을 바라보지 말고 거룩하신 모본을 바라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라고 호소하신다. 우리는 우리의 모본 되시는 분으로,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며 만 사람에 뛰어나신 분, 그 탁월함 을 비교할 수 없는 분을 모시고 있다. 그분께서는 은혜롭게도 당신의 생애를 온 세상이 본받을 수 있게 해주셨다. -1902년 9월 3일, 영문 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