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16

심령을 지키는 도덕적 원칙

주제성구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모든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 고전 6:18

나는 우리가 마지막 때의 위기에 살고 있음을 보았다. 악한 것이 성함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식어 간다. “많은 사람”이라는 말은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사람들을 가리킬 수도 있다. 그들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죄악의 영향을 받아 하나님을 등지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그와 같은 영향을 받을 필요는 없다. 이와 같은 타락의 원인은 그들이 이 죄악에서 정결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불법이 성하므로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사랑이 식어진다는 사실은 그들이 어느 의미에서 이 죄악에 동참하고 있거나, 그것이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그분의 사업에 대한 영성과 호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 세상의 상태에 대한 무서운 장면이 내 앞에 제시되었다. 부도덕이 어느 곳에나 편만하다. 음란은 이 시대의 특별한 죄이다. 부도덕이 그 더러운 머리를 지금처럼 대담하게 든 적은 결코 없었다. 사람들은 감각이 마비된 것처럼 보이며, 덕성과 참된 선을 사랑하는 자들은 부도덕의 대담함과 힘과 기세로 말미암아 거의 좌절 상태이다. 편만한 불법은 단순히 불신자들과 조롱하는 자들에게 국한된 것이 아니다. … 모든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정욕을 제어하고 원칙에 의하여 지배받는 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교회증언 2권, 346, 347. 도덕적 원칙은 엄격히 실천되기만 하면 유일한 영혼의 보호처가 된다. 지금껏 식생활을 가장 단순한 종류의 것이 되게 해야 할 시대에 있었다면 바로 지금이다. … 하나님께서는 당신께 대한 봉사와 영광을 위하여 최선의 상태로 돌보고 지키도록 육체를 주셨다. 그대의 육체는 그대 자신의 것이 아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교회증언 2권, 352, 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