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11

절제

주제성구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그들의 몸을 그분께 산제사로 바치기를 원하시고 그 행위가 장애를 야기 시키고, 불결과 질병으로 가득 찬 죽은 제사나 죽어 가는 제사를 원치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산제사를 요구하신다. 그분께서는 몸이 성령이 거하시는 성령의 전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분께서는 그분의 형상을 지닌 사람들이 당신을 위한 봉사와 영광의 목적을 위하여 몸을 돌보기를 요구하신다. 영감 받은 사도는 “너희 몸은 너희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것인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이 일을 하기 위하여 지식에 덕을 덕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더하라. 아주 최선의 건강 상태로 몸을 보전하는 방법을 아는 것은 의무이다. 또한 하나님께서 은혜롭게 주셨던 빛에 따라서 사는 것이 거룩한 의무이다. 만일 우리의 잘못이 드러날까 봐 눈을 감고 빛을 보지 않으면, 우리가 버리고 싶지 않은 죄들이 감소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증가된다. 만일 어떤 경우에 빛을 외면하면, 다른 경우에는 그 빛을 무시할 것이다. 우리의 신체 법칙을 범하는 것은 십계명 중에 하나를 범하는 것과 똑같다. 왜냐하면 그들 중 하나를 범하면 반드시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우리의 식욕과 입맛을 더 사랑하면, 우리의 온 마음과 뜻과 목숨과 힘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할 수 없다. 우리는 그분께서 우리의 모든 힘과 뜻을 다 요구하실 때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우리의 힘을 매일 감소시키고 있다. 우리는 그릇된 습관으로 계속 살아갈 힘을 감소시키고 있으면서도 불멸의 마무리를 위하여 준비하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이라고 말한다. 그대의 마음을 세밀히 살피고, 생활 속에서 잘못이 없는 모본을 모방하라. 그러면 모든 것이 형통할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깨끗한 양심을 유지하라.―교회증언 2권, 70,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