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8

하늘나라의 시민들

주제성구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엡 2:19)

예수님께서는 “볼지어다 내가 속히 임하리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이 말씀을 항상 기억해야 하며 마치 주님의 강림은 가까웠고 우리는 세상에서 순례자들이며 나그네들이라는 사실을 정말로 믿는 것처럼 행동해야 한다. (교회증언 5권 266) 하나님의 사랑이 마음속에서 더욱 더 풍성하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의의 열매가 가득하”(빌 1:10~11)도록 하기 위해 은혜를 받는 모든 방법이 부지런히 개선되어야 한다. 그대의 그리스도인 생애는 활기 있고 튼튼해야 한다. 그대는 성경 말씀에서 제시한 높은 표준에 도달할 수 있으며, 그대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자 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 그대는 가만히 정지해 있을 수는 없다. 전진하든가 후퇴하든가 한다. 그대는 그리스도인 성장을 느리게 할 것인가 아니면 거룩한 생애에서 건전한 발전을 할 것인가? 영적 건강이 있는 곳에는 성장이 있다. 하나님의 자녀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남녀로서의 온전한 분량에까지 자라난다. 그의 성장에는 제한이 없다.… 그리스도 안에서 강하고 확고하게 되어야 할 어떤 사람들은 성령의 역사에 관한 이해력과 경험적인 지식에 있어서 어린 아이들과 같은 사람들이다. 그들은 다년간의 경험을 통하여 그리스도인 신앙을 구성하는 믿음과 교리의 웅장한 체계 가운데서 초보적인 원칙들만을 이해할 수 있을 따름이다. 그들은 “잘하였다”는 칭찬을 받을 만큼 온전한 품성을 이해하지 못한다. 우리에게는 얻어야 할 큰 승리들이 있으며 우리가 얻지 않으면 잃어버리게 될 하늘나라가 있다. 육욕적인 마음은 십자가에 달려야 하는데, 그것은 그 경향이 도덕적인 타락으로 향하고 그 결국이 사망이기 때문이다.…성령의 강력한 힘이…마비된 영혼에게 전기 충격처럼 임하도록 기도하라. 그리하여 모든 근육이 새 생명을 받고, 무감각하고 세속적이고 감각적인 상태에서 영적인 건강을 회복하도록 하라. 그대는 그렇게 함으로써 거룩한 품성에 참여하는 자가 될 것이며…그대의 영혼에는 그분의 채찍으로 치료받은 결과로 하나님의 형상이 반사될 것이다. (교회증언 5권 264~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