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13

하나님의 작업장에서 꼴 지어짐

주제성구

“여러분의 몸은 하나님으로부터 오셔서 여러분 속에 계신 성령의 집이며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고전 6:19~20) 새번역

우리는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들께서 고통을 당하시고 죽음을 당하심으로 비싼 대가를 치루고 산 바 되었다. 만일 우리가 이것을 깨닫고 온전히 이해한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온전히 봉사하기 위하여 우리 자신을 가장 훌륭한 건강상태로 보존할 큰 책임을 느끼게 될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머지않아 오실 것을 의심 없이 믿는다. 우리는 우리가 오늘날 갖고 있는 교리가 현대 진리라는 사실과 심판이 가까워 오고 있다는 사실을 의심하고 있지 않으며, 수년간에 걸쳐서 의심해 오지 않았다. 우리는 거룩한 천사들의 호위를 받으면서 충성된 자들과 의로운 자들에게 불멸의 선물을 주시고자 하늘 구름을 타고 나타나실 그리스도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그분께서는 우리의 죄를 정결케 하시거나 우리의 성품의 결점들을 제거하시거나 우리의 성벽이나 기질의 약점을 치료하지 않으실 것이다. 만일 이것이 전적으로 우리를 위해 행해진다면, 이 사업은 재림 전에 모두 성취될 것이다. 주님께서 오실 때 거룩한 자들은 그대로 거룩할 것이다. 그들의 몸과 정신을 성결과 성화와 존귀로 보존한 자들은 그 때 불멸의 마무리 손질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부정하고 거룩하지 못하고 불결한 자들은 영원토록 그대로 남을 것이다. 그 때에는 그들의 결점을 제거하거나 그들에게 거룩한 성품을 부여할 아무런 역사도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이 모든 일은 은혜의 시기인 지금 행해져야 한다. 이 사업이 우리를 위해 행해져야 할 때는 바로 지금이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작업장에 있다. 우리 중 많은 이들은 채석장에 나온 거친 돌과 같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진리를 붙잡을 때 그 감화는 우리에게 미친다. 그것은 우리를 고상하게 하며 우리의 성품이 어떻든지 간에 우리에게서 모든 불완전한 것과 죄를 제거한다. 이리하여 우리는 영광중에서 왕을 바라보고 마침내 영광의 나라에서 순결한 자들과 하늘 천사들과 연합할 준비를 갖추게 된다. (교회증언 2권 35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