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5

그리스도는 우리의 거룩한 속죄제물임

주제성구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벧전 1:3, 4).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골 2:9). 사람은 그 거룩하신 분이 갈바리의 고민 가운데 고난을 당하신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세상의 속죄 제물로 하나님께서 주신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의 피로써 교회를 사셨다. 하늘의 존엄자께서는 이 땅에서 가장 총명한 자라고 자처하는 종교적인 열성분자들의 손에 고난을 당하셨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사람들, 그들의 생명을 위하여 매 순간마다 하나님을 의뢰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 아브라함의 자녀라고 주장하는 그 자녀들이 무한하신 하나님의 무죄한 아들에게 사단의 진노를 가져오도록 하는 일에 종사하였다. 그리스도께서 범법으로 인하여 생긴 무거운 짐을 짊어지는 동안 또는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며 우리의 슬픔을 담당하시는 바로 그 일을 행하시는 동안 그는 대제사장과 법관들에게 조롱을 받으셨다.…바로 거기서(십자가) 자비와 진리가 서로 만났으며 의와 화평이 서로 입 맞추었다. 여기에 모든 사람이 이해할 필요가 있는 주제가 있다. 여기에 이해할 수없는 길이와 넓이와 깊이와 높이가 있다.… 그리스도의 품성은 무한히 완전한 품성이시다. 말씀이 그를 선포한다. 그는 세상의 생명을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주신 분으로서 사람들의 높임과 외침을 받았다.…우리도 하나님의 아들들과, 거룩한 가정의 식구와 하늘 왕의 자녀들이 될 수 있다.(MS. 153, 1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