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16

무한하신 분과의 접촉

주제성구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치 말라 용사는 그 용맹을 자랑치 말라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치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내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행 9:23, 24).

이 세상에는 온전히 세상으로만 기울어진 교육이 있다. 이 교육의 목적은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이요 이기적인 야망을 만족시키는 것이다. 많은 학생들은 이 교육을 얻기 위하여 그들의 마음에 필요 없는 지식으로 가득 채우는 가운데 시간과 돈을 소비한다. 세상은 이러한 자들을 학식 있는 자로 간주하나 그들의 생각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신다. 이와 전적으로 같지 않은 또 다른 종류의 교육이 있다. 이 교육의 기본적인 원칙은 세상이 일찍이 안 가장 위대한 교사께서 말씀하신 대로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마 6:33)는 말씀이다. 이 교육의 목적은 이기적이 아니다. 이것의 목적은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다.…하나님은 모든 지혜의 근원이시다. 그는 무한히 지혜롭고 공의로우시며 선하시다.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일찍이 세상에 산 사람 가운데 아무리 지혜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분을 이해할 수 없다. 그들이 지혜로운 자라고 자처하며 그들의 업적에 대하여 자랑할 수 있으나 그리스도 안에 중심된 위대한 진리를 떠난 단순한 지식만으로는 무익한 것이다. 사람들이 참으로 지혜로운 자가 되기 전에 그들은 먼저 하나님을 의뢰하고 그의 지혜로써 가득 차야만 할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하나님은 영적 능력은 물론 지적 능력의 근원이시다.…지적 영적 능력이 서로 배합할 때에만 인간에 대한 최고의 표준이 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