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1. 14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주제성구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마 25:40)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자녀들의 필요를 자신의 흥미로 삼으셨다. 그는 당신의 형제에 대하여 조그마한 경시와 등한시함도 당신 자신에게 행하는 경시로 여기신다. 동시에 그들 중 가장 비천한 자에게 행한 유일한 일은 당신 자신에게 제공된 것으로 간주하신다.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 25:35-40) 육체적 및 영적 건강이 활동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고생을 당하고 있다. 자기 자신만을 위하여 사는 포도원 안에 있는 나태한 자는 언제나 자기 자신과 남에 대하여 불만을 갖는다. 불만의 소름과 우울함이 언제나 그의 얼굴에 반영된다. 그러나 자신에게서 떠나 그의 주님처럼 고난당하는 인류와 자신을 같이하는 사람은 남을 위한 동정심을 활용함으로써 부드러워지고 세련될 것이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예의와 인내와 온유함이 특징지어질 것이며 그의 임재가 끊임없는 기쁨과 축복이 될 것이다. 그의 얼굴은 참된 자애의 광채로 빛날 것이다. 자신의 행복을 얻기 위하여 가장 열심히 일하는 자들은 비참한 자이다. 남의 유익을 위하여 자아를 잃어버리는 자들은 그들 자신의 마음에 그들이 남에게 나누어 주는 빛과 축복을 도로 반사케 된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우리에게 위탁물로서 주어진 것뿐이다. 그러나 당신의 가납하심으로 우리를 보상하실 때에는 마치 우리 자신에게 공로가 있는 것처럼 보상을 받게 된다.(Address at Goguac Lake leaflet 1878, PP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