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10

예수님은 전능하신 탄원자임

주제성구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요 17:10)

천사들에게 존경을 받으시는 그리스도께서 탄원자의 태도를 취하신 것을 생각해보라. 그는 강한 탄원자로 아버지의 손에서 은혜의 새로운 공급을 구하셨으며 또한 보증과 소망의 교훈을 남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활기와 생기를 얻으신 후에 나아오셨다. 달빛 속에서 그의 심령을 아버지께 쏟아놓는 때에 무릎을 꿇은 그의 모습을 바라보라. 천사들이 열렬한 그 탄원자를 감시하는 것을 바라보라. 그의 기도는 우리를 대신하여 온 하늘에 상달 되었다. 제자들이 무릎을 꿇고 기도하시는 그리스도를 종종 목격하였을 때에 그들의 심령은 터지는 듯하였고 겸손하여졌다. 그들의 주님이신 구세주께서 무릎에서 일어나실 때에 그의 얼굴과 용모에서 그들은 무엇을 보았던가. 곧 그는 의무를 위하여 긴장되셨고 시련을 위하여 준비되셨다. 기도는 그의 인성에게 필요 되었으며 그의 기도는 강한 부르짖음과 더불어 종종 수반되었다. 그는 제자들이 그들 자신의 위엄을 인식하지 못하여 때로는 사단의 유혹 가운데서 의무로부터 이탈하여 악한 행위로 나아가는 것을 보셨을 때에 그의 기도에는 큰 울부짖음이 따랐으며 그의 심령은 종종 고민에 싸였다. 그리스도의 생애는 정결하고 더럽힘을 받지 않은 생애였다. 그는 원수의 시험에 굴하기를 거절하였다. 만일 그가 하나의 지점에서라도 굴하셨다면 인류는 잃어버린바 되었을 것이다. 하나의 잃어버린 영혼, 사단의 세력에 맡겨진 하나의 영혼은 온 세상보다 더욱 큰 것을 의미하였다. 기도에는 능력에 대한 얼마나 큰 논증이 있는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가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함이니이다” (요 17:2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