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1

하나님께 간구하자

주제성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약 1:5).

모든 신자들은 골방에서 먼저 하나님과 더불어 이야기한 다음 하나님의 대변인으로서 남과 더불어 이야기하는 것은 그들의 특권이다. 우리가 남에게 나누어줄 수 있는 무엇을 갖기 위하여 날마다 빛과 축복을 받아야만 한다. 하나님과 교통하는 남녀들 또한 그들이 거룩한 천사들과 협력하는 까닭에 마음속에 그리스도를 모신 남녀들은 거룩한 감화로써 둘러싸이게 될 것이며 그러한 자들이 이 시대에 필요 되고 있다. 이 사업은 그리스도께로 이끄는 능력을 가진 자들이 필요 되며 용기와 동정의 말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자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주를 믿는 자가 하나님 안에 기도로써 머리를 숙일 때에 또는 겸손과 애통으로써 거짓이 없는 입술로부터 주께 애원할 때에 그는 자신에 대한 모든 생각을 잃게 될 것이다. 그의 마음은 그리스도와 같은 성품을 건설하기 위하여 무엇을 해야만 하겠다는 사상으로 가득찰 것이다. 그는 “주님이여 내가 날마다 시간마다 당신의 사랑이 흘러내릴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믿음으로 당신이 허락하신 은혜와 능력을 주장하나이다”라고 기도할 것이다. 그는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시리라”는 약속에 굳게 매달릴 것이다. 이러한 의뢰심은 주님을 얼마나 기쁘시게 할 것인가. 그분이야말로 확고부동하며 이러한 열렬한 탄원을 들으시기를 심히 기뻐하신다. 하나님의 아들과 딸들은 이 세상에서 행할 위대한 사업을 갖고 있다. 그들은 자신을 위한 상담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야 하며 그것을 남에게 나누어 주어야만 한다.(RH March 4,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