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2

말씀을 믿음과 화합시킴

주제성구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 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 히 4: 2

인생은 하늘로부터 위탁받은 것이다. …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현세를 주신 것은 하늘의 본향을 위해 준비할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해서였다. 만유의 재판장께서는 인간 대리자를 심판하실 때 은혜의 기간 동안 이루어진 그의 생애를 따라 하신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가납하실 수 있는 믿음, 다시 말해 사랑으로 역사하고 영혼을 정결케 하는 믿음을 실천에 옮길 필요가 있다. 믿음이 없으면 말씀이 아무리 좋은 방법으로 제시되어도 듣는 사람에게 유익이 되지 않는다. 믿음이 없이 말씀을 듣고 진리를 영혼이 먹어야 하며 주의 깊게 연구하고 영적 생애를 흡수되어야 할 하늘의 기별로서 받아들이지 않으면 우리는 하나님의 영의 감화감동하심을 입을 수 없다. 경험만으로는 말씀의 거룩한 보증을 통해 안식을 얻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하지 못한다. 말씀의 연구가 얼마나 중요한가는 아무리 높이 평가되어도 지나치는 법이 없다. 그 약속은 크고 풍성하다. 그 약속은 크고 풍성하다. 우리는 하늘의 보물을 얻는 일에 결코 실패해선 안 된다. … 예수 그리스도의 신앙은 생애와 품성에 개혁을 가져 온다. 참다운 그리스도인은 인간 본성의 좋지 못한 면들을 변화시키는 은혜를 끊임없이 추구한다. 그는 오만하고 날카로운 말대신 그리스도께서 그의 입장이 되셨을 때 하실 격려의 말을 한다. 그는 아첨을 떨며 그의 지혜를 칭찬하는 몇몇 사람들만이 아닌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을 베푼다. 그리스도의 생애에서 나타났던 고결함이 참다운 그리스도인의 생애에서는 드러난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 빛을 전하는 자들로서 어두운 죄 가운데서 빛을 발해야 한다. 세상 왕국에서는 사단을 지도자로 삼는 권세들을 쉬지 않고 만나게 된다. 그리스도를 받아들인 사람들은 십자가를 지고 극기의 길을 가신 그분의 모본을 따름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 12). 저들이 생애의 투쟁에서 승리하는 것은 새사람을 입었기 때문이다. 원고 30. 1902.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