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21

뉘우침과 고백과 연합

주제성구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요일 1: 9

원수의 유혹이 닥쳐 올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가장 엄격한 정직의 원칙에서 조금이라도 이탈함으로 원수가 모든 장벽을 헐어버리도록 불리한 입장을 초래하겠는가? 만일 우리가 적은 일에 굴복하게 되면 원수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의 명백한 진술에 직접적으로 반대하고 사단의 생각과 뜻을 따를 때까지 차례로 유혹해 올 것이다. 사단과 그를 추종하는 악한 천사들은 임마누엘 왕의 피 묻은 깃발 아래 모인 영혼들을 유혹하여 파멸시킬 방법을 찾고자 끊임없이 살피고 있다. 그대는 한 동안 훌륭하게 일했고 주님의 선하심을 맛보고 알았다. 그러나 그대는 죄 가운데 빠져 흑암 중에 행하였다. 그대는 유혹에 굴복하게 되어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일을 그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대의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의 말씀은 실패할 수 없다는 것과 그분께서는 약속하신 바를 이루시는 신실하신 분임을 믿어라. 죄를 고백하는 것이 그대가 해야 할 일인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당신께서 말씀하신 바를 이루시며 그대의 죄를 용서해 주시는 분이심을 믿는 것이 또한 그대가 해야 할 일이다. 그대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 가운데서 약속하신 바를 정확히 행하시며 그대의 모든 죄를 용서하실 분이심을 믿는 그대의 믿음을 활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 주님은 참으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는 구주이심을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으며 우리를 위하여 그분 속에 있는 축복과 은혜와 사랑이 무엇인지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오! 우리는 그분의 말씀을 뉘우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절대적으로 믿어야만 한다. 끊임없이 정죄의 구름 아래서 탄식하며 계속적으로 후회할 필요는 없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예수님을 바라보며 그분의 덕과 자비에 거하라. 그리하면 마음 가운데는 악에 대하여 전적으로 혐오하는 생각이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그대는 의에 대하여 주리고 목말라 하는 사람들과 함께 거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께 더욱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되면 자신의 품성의 결점들을 더욱 더 분명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리뷰 앤 헤럴드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