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16

조건 없는 굴복

주제성구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 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 20

하나님께서는 조건 없는 굴복 외에는 전혀 어떤 것도 받지 않으실 것이다. 반신반의하는 죄 된 그리스도인은 하늘에 결코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그곳에서 아무런 행복도 발견하지 못할 것인데 그것은 저들이 고귀한 하늘 백성들을 지배하는 고상하고 거룩한 원칙들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영혼의 문을 하늘로 향하여 열고 그리스도와 교제하는 가운데 생애 해야 한다. 그러면 그의 뜻은 그리스도의 뜻과 일치될 것이고 그의 간절한 소원도 점점 더 그리스도와 같이 되고자 할 것이다. …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세우신 이상에 도달하고자 열렬하고도 끈기 있게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회개의 표로써가 아니라 참된 행복을 얻기 위한 유일한 수단으로써 그와 같은 일을 해야 한다. 평화와 기쁨을 얻는 유일의 길은 우리를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내어 주시고 우리를 살리기 위하여 죽음을 당하시고 죄를 정복하기 위하여 애쓰는 사람들의 노력에 당신의 능력을 결합시키기 위하여 사시는 그분과 산 관계를 맺는 일이다. 거룩함이란 하나님과 더불어 끊임없이 일치되는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하여금 그처럼 되기를 바라셨던, 행동과 진리에 있어서 온전한 그리스도인, 곧 세상 사람들이 우리의 생애에서 구원하는 진리의 능력이 나타남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노력하지 않겠는가? 이 세상은 예비학교이다. 세상에 있는 동안 우리는 시련과 곤경에 처할 것이다. 하나님의 원수는 우리에게서 충성심을 빼앗아 가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나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내어 주신 그분을 굳게 붙들고 있는 한 우리는 안전할 것이다. 온 세상은 그리스도의 가슴에 포용되었다. 그분께서는 죽음의 권세를 잡는 자를 멸망시키시고 모든 믿는 영혼으로부터 죄를 도말하시고자 십자가에 돌아가셨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봉사의 제단, 곧 산 희생의 번제 단에 바치도록 부르고 계신다(리뷰 앤 헤럴드.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