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9

교회의 연합

주제성구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뜻이 되어”(행 4:32)

초대 교회에 성령이 내릴 때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뜻이 되”(행 4:32)었다. 그리스도의 영이 그들을 하나로 만든 것이다.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 거함으로써 생겨나는 열매이다. 우리에게는 거룩한 광채가 필요하다. 각 개인은 감화의 중심이 되려고 노력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위하여 일하시기까지 그분께 복종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것임을 그들은 깨닫지 못한다. 그분의 변화시키는 은혜는 아직까지 우리가 맛보지 못한 연합에 이르게 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서로서로 조화를 이루게 되기 때문이다. 성령께서 연합을 창조하실 것이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엡 2:14-16).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 안에 신자들을 서로 한데 묶을 수 있는 황금줄로 연합을 이루게 하신다. 위대한 시험의 때인 이 순간에 우리들은 서로 떨어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전체가 하나로 되는 연합체를 이룬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랑의 중심으로서 십자가를 주셨다. 인간의 감성은 자기 자신 위주의 일을 하므로 그의 집은 불완전해 질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주님께서는 멋지게 균형 잡힌 집을 지으시기 위하여 갖가지의 재능을 가진 일꾼들을 쓰신다. 진리의 어떠한 한 면도 감춰지거나 소흘히 다루어져서는 안 된다. 그 집이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실 수 없다. 여기서 우리는 위대한 목적을 깨닫게 되고 이 시대를 위한 진리를 개달은 자들은 자기들이 어떻게 들을 것이며, 사람들이 행하도록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에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설명해 주신 것들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심령으로 하나하나 수행되면, 바로 그 때에 한하여 하늘은 교회의 결정을 인정할 것이다. 그 까닭은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정신을 가지고 그분께서 이 땅에 계실 때 하신 것처럼 그들이 행하기 때문이다. (3기별,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