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8

첫째가 되는 계명

주제성구

“첫째는 이것이니…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막 12:29, 30

그대의 마음속에서나 대화 속에서 그리고 모든 행동 속에서 그대가 주 하나님을 배우고 높이려는 그 무엇을 가지고 있을 때, 마치 그대가 그물을 오른편에 던져서 그물 가득히 고기를 낚아 해변으로 가져갈 수 있는 것처럼, 예수님께서 그대를 가르치실 수 있으며 그대를 도우실 수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도우심 없이 그물을 던진다면 그대의 노동은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며 그대는 몇 주일, 몇 달, 몇 년을 고생해야 할지 모른다(1증언, 436, 437). 스스로 온전히 자기를 비워 모든 거짓 우상을 마음 가운데서 제하여 버리면 그리스도의 성령께서 들어와 그 자리를 채우게 된다. 이런 사람은 부패한 데서 마음을 깨 끗게 하는 믿음을 가진 자이며 그는 성령에 순응하며 성령에 관한 것을 항상 생각함으로 자기 자신을 조금도 믿지 않는다. 대신 그리스도께서 만유이시며 만유 안에 계심을 믿는다. 그는 계속하여 나타나는 진리를 겸손히 받아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고전 2:10, 12)심이라고 말한다(복음, 287, 288).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하신 그 음성은 마지막 날에도 인간에게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출 20:3)고 말씀하고 계신다. 하나님의 율법은 당신의 손가락으로 친히 기록하셔서 율법이 결코 변개되거나 폐기될 수 없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이 율법은 영원한 시대를 통해서 보존되어야 하며 당신의 정부의 원칙들처럼 불변의 것이어야 한다. 인간들은 저희의 뜻이 하나님의 뜻에 거역하게 하였다. 비록 저들이 추리적인 이론으로 계시의 교훈을 반대하고 “가라사대”라는 단순한 말씀보다 인간의 지혜를 높일지라도 이 사실이 당신의 지혜와 명령의 말씀을 잠잠케 할 수 없다.(부모, 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