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7

창조 주간

주제성구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당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출 20:11

엿새 동안은 일하고 제칠일에는 안식하는 일주일의 주기는 최초의 칠일 간의 위대한 사건에서 비롯되었으며 성경 역사 속에 보존되어 이어져 내려왔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법을 시내 산에서 들을 수 있는 음성으로 말씀하시면서 안식일을 소개하셨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하나님께서 처음 엿새 동안 창조 사업을 하신 것처럼 인간들에게도 똑같은 엿새가 노동을 위해 주어졌다. 하나님께서 따로 마련하신 제칠일은 당신께서 엿새 동안의 창조 사업을 마치신 후 하루를 안식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그러나 최초의 일주일 제도가 마무리 지어 지기 위해서는 일곱 번의 무한정한 기간이 필요하다는 이방인들의 생각이 넷째 계명 즉 안식일 계명에 대한 직접적인 도전인 것이다. 이교적인 지질학자들이 주장하는 바, 세계의 나이는 성경이 말하는 것보다 훨씬 많다는 것이다. 그들이 성경 기록을 거부하는 까닭은 지구가 수십만 년 동안 존재해 왔다는 증거를 지구 자체 내에서 찾아냈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창조는 단지 일주일 만에 이루어졌으며 지구의 나이는 6000살이라는 성경 기록을 믿는다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까지도 지구에서 발견된 그와 같은 놀라운 것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 당황하게 된다. 성경 역사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지질학은 아무것도 파헤칠 수 없다. 인간이 창조의 역사를 규명함에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고 자연 법칙만으로 하나님의 창조 사업을 설명하려 한다면 그들은 불확실의 망망대해에 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엿새 만에 창조 사업을 완성하셨는지를 죽을 우리 인간들에게 밝혀 주시지 않으셨다. 그분의 창조 사업은 그분의 존재만큼이나 불가해한 일이다.(SG, 9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