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6

하늘은 같이 일하기를 바람

주제성구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같이 비칠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사 58:8)

하늘 우주는 인간들이 외면하고 무시해온 사업을 대리자인 인간들과 함께 하기를 오래전부터 갈망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그 일을 꾀함에 있어서 초지일관했더라면 크게 성공할 수도 있었을 그 때에 낙망으로 포기해왔다. 이 일을 신실히 하는 이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의가 그들 앞으로 나아올 것이며 주님의 영광이 그들의 보상이 될 것이다. 참 회개가 있는 곳에 기적이 일어나는데, 기적이란 당시에는 판별할 수 없는 것이다. 이 당에서 가장 위대한 인간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그 일하시는 놀라운 능력을 따라갈 수 없다. 만일,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동역자들이 자신들의 의무를 과감하게 또 성실하게 수행할 기회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된다면 하나님께서는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을 회개시킬 것이며, 지적이며 감화력 있는 이들을 회개시키실 것이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성령의 능력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거룩한 원칙들을 받아들일 것이다. 진리로 돌아선 사람은 하나님의 손 안에서 빛을 전파하는 대리자가 될 것이다. 그는 외면당하는 계층의 영혼들을 위하여 특별한 짐을 지게 될 것이다. 그는 이 세상을 자신들의 전부로 여기는 이들을 위하여 복음 전파가 자기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시간과 돈이 하나님께 바쳐지고 재산이 그분의 창고에 바쳐질 것이며, 재능과 감화력은 진리로 회심하고, 새로운 효험과 능력이 교회에 더해질 것이다. 순결과 성화된 사랑, 그리스도의 생애의 사업 속에 표현된 것과 같은 그러한 사랑은 거룩한 향수와 같은 것이다. 마리아의 부서진 옥합에서 그 거룩한 향수는 집안을 온통 향기로 가득 차게 했다. 말재주와 진리의 지식과 희귀한 재능, 이런 것들이 사랑과 잘 조화를 이루면 모두가 귀한 재산이다.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그리스도께서 목숨을 바치신 이들을 위한 사랑은 우리가 머리로 깨닫기 힘든 그런 일을 하게 될 것이다. (6 증언, 8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