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28

필요를 채워 주시는 하나님

주제성구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마 6:25

생명을 주신 분께서는 그것을 유지하기 위하여 음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신다. 몸을 창조하신 분은 의복의 필요성에 대하여 무관심하지 않으시다. “참새 한 마리도 예수님 몰래 떨어지는 일이 없고, 그분 몰래 아무도 머리 숙여 기도할 수 없다. 그분께서 어느 곳에서나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흘러내리는 괴로운 눈물 한 방울 한 방울을 다 주시하신다. 그분께서는 언제나 당신을 의지하는 사람을 결코, 결코, 결코, 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하나님의 법은 사랑의 법이다. 그분께서는 그대가 이 세상에 있게 된 것은 단지 자신을 위해서만 탐구하고, 땅을 파고 집을 짓고, 수고하고 길쌈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꽃처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밝고 즐겁고 아름다운 삶을 삶으로써, 사랑의 봉사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생애를 즐겁게 해주기 위한 목적도 있음을 가르쳐 주시기 위해 그대를 아름다움으로 두르셨다. 아버지와 어머니들이요, 자녀들로 하여금 꽃에서 교훈을 얻게 하라. 그들을 정원과 들과 잎이 무성한 나무 아래로 데리고 가서, 천연계와 하나님의 사랑의 기별을 읽도록 가르쳐 주라. 하나님의 새와 꽃과 나무와 관련지어 생각하게 하라. 자녀들로 하여금 온갖 즐겁고 아름다운 것에서 그들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을 하게 하라. 친절의 법이 입술에서 떠나지 않게 하라. 자녀들에게 그들의 본성이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으로 변화되어 그분의 품성과 조화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라.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생애가 꽃처럼 매력을 풍기는 아름다운 것이 되기를 원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라. 그들이 아름다운 꽃을 따 모을 때, 꽃을 만드신 분은 꽃보다 더욱 아름다운 분이심을 가르쳐 주라. 그러면, 그들의 마음은 덩굴손이 그분을 감고 올라갈 것이다.(보훈, 9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