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24

거룩하게 하는 진리의 능력

주제성구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요 17:19)

세상은 오류와 거짓으로 가득 차 있다. 사람들은 인기 있는 드라마의 형식에 나타난 신기한 것들에 온통 마음을 빼앗기고 있으며, 도덕적, 영적 발전을 파괴시킬 수도 있는 불합리한 이론에 집착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세속적 물결이 밀어닥치는 것에 대처하기 위하여 지적이고 생각이 깊으며, 성경에 정통한 사람들을 필요로 하신다. 우리는 당연히 거만함과 속이 좁음과 모순됨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아무리 언필칭 동정의 옷으로 그것들을 감싼다 해도 그렇다. 마음에 진리의 거룩케 하는 능력을 가진 이들은 설득력 있는 감화력을 발휘한다. 오류를 옹호하는 것은 진리를 파괴하는 것이지 창조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생각이 깊어진다. 시대마다 사단적 망상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과 마주치게 된다. 별들을 제 길대로 이끄시고 세상들을 능력으로 붙잡고 계시는 보이지 않는 바로 그 손이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꼴 지우셨다. 인간은 지구 위에서 자신의 의무를 수행하는 동안 하나님의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지음을 받았다. 하나님의 목적은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엄숙한 진리를 위임받은 사람들에 의해 실천되지 않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내딛는 한발 한발에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이 있음을 보고 깨달으면서 완전한 상태로 높이 올라가도록 계획하셨다. 인간은 자기 스스로를 모른다. 우리의 책임은 우리의 빛과 기회와 특권에 정확하게 할당되어 있다. 하나님의 고귀한 책에는 계층, 직업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을 위한 생명의 법칙이 있다. 여기에 모든 사람들이 배우고 본받으면 좋을 모범이 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그리스도의 종이 받는 진정한 영예와 영광은 설교를 한 횟수에 있는 것이 아니고 그가 쓴 글의 분량에 있는 것도 아니다. 사람들의 필요에 따라 섬기는 일을 신실히 한 것에 있는 것이다. (4증언, 413-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