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24

친절하게 돌보는 목자

주제성구

“그는 목자같이 양 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암컷들은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사 40:1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롬 8:31-32). 우리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도무지 알지 못하는 수많은 길을 준비해 놓고 계신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최선의 것으로 여기는 원칙을 수락하는 사람들은 난관들이 사라지고 앞길에 평탄한 길이 펼쳐짐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오늘의 의무를 성실하게 감당하는 것이 내일의 시련을 위하여 가장 잘 대비하는 일이 된다. 내일의 부담과 염려를 모두 모아서 오늘의 짐에 첨가하지 말라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마 6:34). 희망과 용기를 가지자. 하나님의 사업에서 실망하는 것은 죄악 적이며 부당한 일이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온갖 필요를 아신다. 언약을 지켜 주시는 우리의 하나님, 만왕의 왕이신 전능한 하나님은 부드러운 목자의 보호와 친절을 겸하여 가지신 분이시다. 그분의 능력은 절대적이다. 그리고 그것은 그분을 신뢰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당신의 약속을 성취시켜 주겠다는 분명한 보증이 된다. 그분께서는 모든 어려움을 제거해 줄 방편을 소유하고 계신다. 그러므로 그분을 존경하고 그분께서 마련하신 방편을 존중히 여기는 사람들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분의 사랑은 마치 하늘이 땅에서 높음같이 다른 어떤 사랑보다 더욱 뛰어난 사랑이다. 그분께서는 측량할 수 없이 영원한 사랑을 가지고 당신의 자녀들을 돌보신다.* 가장 어려운 상황인 것처럼 보이는 최악의 시간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라. 그분께서는 당신의 뜻을 이루고 계시며, 당신의 백성의 유익을 위하여 모든 것을 호전시키고 계신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사람들의 힘은 날마다 새로워질 것이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종들에게 그들이 필요로 하는 온갖 도움을 주실 수 있고, 또한 즐거운 마음으로 주신다. (치료, 481, 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