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23

모든 하늘이 바라봄

주제성구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고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요 5:39)

이 시대는 불안의 시대이며 청년들이 그 죄의 영을 깊이 들이마시는 시대이다. 그들이 자신들의 처한 위치의 중요성과 위험성을 동시에 깨닫게 되었으면 좋으련만! 부모와 안식일 학교 교사들이 청년들을 슬기롭게 지도할 의무를 깨달으면 좋으련만! 하나님께는 단시간 내에 마쳐져야 할 위대한 사업이 있다. 그분께서는 청년들에게 재능과 시간과 재력의 달란트를 주셨다. 그리고 이 좋은 선물들을 사용해야 할 책임도 지도록 하셨다. 그분께서는 청년들이 일선으로 나아가 이 시대의 부패하고 마술적인 영향을 물리치고 당신의 이름 아래서 일할 자격을 받으라고 부르신다. 청년들이 준비하는 일에 열과 성의를 다하지 않는 한 그들은 유용한 일에 적합하게 사용될 수 없다. 그리스도인 원칙은 마음에 간직되고 실천으로 옮겨짐으로써 발전되는 것이 틀림없다. 자아 통제는 반드시 하나님의 자비와 인간의 성실한 노력이 뒤따를 때 이루어진다. 축복은 그것을 받는 이에게 일정한 대가를 치르게 하지 않고는 오지 않는다는 것이 하나님의 법이다. 학문의 지혜를 터득하려는 이들은 공부를 해야 할 것이고 성경 진리에 명철해져서 그 진리를 남들에게 나누어 주려는 이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거룩하신 말씀의 성실한 학생이 되어야 하는데 성경을 부지런히, 그리고 기도하면서 흥미 있게 연구하는 길 말고는 다른 길이 없다. 약속과 용기와 경고와 책망과 교훈의 소중한 말씀을 발견할 것이다. 청년들은 그리스도의 사랑과 그분의 피의 가치와 그분의 자비로 말미암는 놀라운 특권을 배워 알게 될 것이다. 성경은 언제나 그리스도인의 교과서가 되어야 하고 청년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책 중에 하나가 되어야 한다. 만일 그들이 성경의 교훈을 깊이 들이마신다면 사단의 간계를 대항할 수 있게 될 것이며 부정한 이 시대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언어의 단순한 아름다움과 고양된 감정, 무오(無誤)의 진리성과 온화함, 그리고 열정으로 인하여 마음을 감동시키고 부요한 교훈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YI, 1884.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