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21

잃어버린 자를 위하여

주제성구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눅 19:10

하늘이 명한 교사가 세상에 오셨다. 그분은 무한하신 하나님과 동등한 분이셨다. 모세는 이스라엘의 자녀들에게 이렇게 선언했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이 옳도다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고하리라 무릇 그가 내 이름으로 고하는 그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내가 벌을 받을 것이요.” 이는 고귀한 출생을 알리는 예언이다. 그분의 말씀은 외면당하지 않았다. 그것은 그분의 권위가 출중하시고 그분의 능력에 필적할 자가 없는 까닭이다. 이사야갸 그분의 사업에 대하여 한 말을 들어보자.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였으되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려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는 이제 다시 오실 언약의 기별자이시며 의의 태양이신 그리스도에 대하여 읽었다. 선지자들은 그분을 자신들의 최초와 마지막 주제로 삼았다. 유대인들은 그분의 오심에 대해 그릇된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분이 오셨는데도 그분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러나 다른 민족과 자신들을 분리시키는 유대인들의 그릇된 습관은 그리스도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다. 그분은 당신께서 교훈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어떤 계층의 사람들이라도 찾아가셨다. 그분은 당신께서 유대인과 이방인 할 것 없이 전 인류의 가족과 한 핏줄이라는 말씀을 자주하셨다.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고 그분은 말씀하셨다.(ST, 1897.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