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18

봉사를 통한 영적 발전

주제성구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눅 6:38)

하늘의 지식은 인간의 능력과 더불어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것은 인류가 어떻게 될지를 세상에 밝히고, 그 진리의 감화를 통하여 멸망의 문턱에 다다른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진리가 이룩한 것을 세상에 밝히기 위함이다. 진정으로 회개한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여 자신이 소유한 즐거움을 남들에게 나눠주기를 갈망할 것이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교회가 세상에 거룩함 속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기를 바라신다. 교회는 그리스도인 종교의 능력을 나타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품성 속에서 하늘이 반영되어야 한다. 감사와 찬송의 노래는 어둠속에서 울려 나와야 한다. 복음의 약속과 보증을 위하여 우리는 사람들에게 선한 일을 행함으로써 우리의 감사를 표현할 수 있다. 이 일을 행함으로써 지치고 갈피를 잡지 못하고 고난 받는 영혼들이 하늘의 의의 태양빛을 쏘이게 될 것이다. 그것은 지치고 목마른 나그네를 위하여 열려 있는 우물인 셈이다. 자비를 베푸는 사업과 사랑을 베푸는 사업 각각에 하나님의 천사들이 함께 한다. 그리스도의 사업은 우리의 모본이 된다. 계속해서 그분께서는 선한 일을 하려 하신다. 성전이나 회당에서, 마을 거리에서, 시장이나 일터에서, 바닷가나 산 중에서 그분께서는 복음을 강론하시고 병자들을 고치셨다. 그분의 생애는 무아적인 봉사의 생애였으며 그 생애 자체가 우리의 교훈서가 된다. 그분의 부드럽고 동정심 넘치는 사랑은 우리의 이기심과 무심함을 깨뜨린다. 그리스도께서는 어딜 가시든지 가시는 길목마다 축복을 뿌려놓으셨다. 그분을 믿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서 친절과 동정심과 무아의 사랑으로 된 그리스도의 교훈을 배우고 있는 이들이 과연 얼마나 되는가! 연약하고 지치고 불쌍한 사람들에게 말씀하시는 그분의 음성을 들으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그분의 인내는 지치지 않고 그분의 사랑은 참는 법이 없다. (9증언,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