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18

즐거움과 기쁨의 샘

주제성구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 16:11)

고상함이 깃든 온유와 겸손으로 가구어진 지성과 순결하고 곧은 심성은 그 얼굴에 나타나게 된다. 청소년들은 성공하기 위하여 하나님께 의지하는 지성을 가꿈으로써 굳건하고도 아름다운 성품을 성장시킬 수 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창조 역사에 나타난 자연의 영광을 명상함으로 지성이 계발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영적 능력이 굳건하게 될 것이다. 만일 그대가 모든 일에 있어서 행복과 평안을 누리고 싶다면, 하나님의 영광과 관계있는 일들을 해야만 한다. 만일 그대가 마음의 평안을 누리고 싶다면, 그리스도의 생애를 본받고자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리하면 세속적 불성실과 교만으로 인한 쾌락을 얻으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고 명랑한 체 꾸미지 않아도 된다. 그대가 올바르게 행한다면 그릇되게 행했을 때 맛보지 못한 평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으로서 유년기, 소년기, 그리고 청년기를 보내셨으므로 모든 사람들을 동정하실 수 있으셨다. 그분께서는 소년들의 연약함과 그들이 당할 유혹에 대해서도 잘 알고 계셨다. 또 당신을 믿는 영혼을 위하여 즐거움과 기쁨의 샘을 당신의 사랑 안에서 파 놓으셨다.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고 그분의 모본을 따를 때 청소년들은 참 행복을 누릴 수 있다. 그들은 영혼 구원이라는 위대한 사업에 대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일해야 하는 책임을 느껴야 할 것이다. 청년들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들의 책임을 느낀다면, 그들은 시시하고 이기적이며 불결한 모든 것들을 초월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삶을 영위하는 데에 위대하고 영광스런 그 무엇을 가지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분의 모본을 본받음으로 그대는, 그분처럼 지혜가 더해가고 하나님과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될 것이다.(YI, 187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