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17

분별력이 향상됨

주제성구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요 14:26

성경을 자기 안내자로 삼는 청년들은 의무에 대한 도리와 안전한 길에서 실수할 이유가 없다. 그 거룩한 책은 청년들에게 품성의 견실성을 보존하도록 가르칠 것이며 진실되고 속이는 습성을 기르지 않도록 가르칠 것이다. 성경을 하나님께서 저들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으로 알고 읽는 자들이야말로 참된 연구자들이다. 저들은 그 말씀이 하나의 살아 있는 실체이므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떨게 된다. 저들은 거룩한 가르치심에 대하여 저희 이해력이 깨우침을 받게 되며 은혜를 간구하기 위하여 기도하며 봉사 사업을 위한 준비를 하게 될 것이다. 마치 하늘이 주는 횃불을 자기 손에 든 것처럼 진리를 탐구하는 자는 자기 자신의 덧없음과 허약함을 깨닫게 되고 스스로 의롭게 되려는 기대가 절망에 부딪히는 것을 뼈저리게 느낄 것이다. 그는 자기 안에 아무것도 하나님께 자랑할 것이 없음을 깨닫게 된다. 그는 그리스도의 대리자이신 성령께서 자기의 끊임없는 지도자가 되도록 기도할 것이며 자기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해 주시도록 간구할 것이다. 저희 마음에 진리의 거룩한 원칙을 받아들이는 자들은 증진되는 활동력으로 일할 것이다. 어떤 환경 조건에서도 최고의 표준에 도달하려는 저들의 결심을 변화시킬 수 없을 것이다. 저들은 저희가 받은 것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것이다. 저들이 생수가 흐르는 샘에서 스스로 마시게 될 때에 다른 사람들을 복되게 하고 활기를 주기 위하여 저들에게서 생수가 흘러넘칠 것이다. 부지런히 성경을 연구하는 학생은 지식과 식별력이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다. 그의 지력은 고상한 문제들을 파악할 것이며 영원한 실체에 속하는 진리들을 붙잡게 될 것이다. 따라서 그는 다른 사람들이 그들에게 주신 천부의 책임을 더욱 완전히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일에 자기의 영향력을 활용할 것이다. 그는 자기가 받은 축복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자신의 노력이 성공하는 것을 보게 될 때에 자기의 심령이 기쁨의 원천이 될 것이다.(부모, 449-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