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1. 11

하늘 성소

주제성구

“이제 하는 말의 중요한 것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라 그가 하늘에서 위엄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성소와 참 장막에 부리는 자라 이 장막은 주께서 베푸신 것이요 사람이 한 것이 아니니라.(히 8:1, 2)

하나님의 백성들은 성소 문제와 조사심판에 관한 문제를 분명히 이해해야 할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크신 대제사장의 위치와 사업에 대하여 그들 스스로 알아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저들은, 이 시대에 필요한 신앙을 활용하거나 하나님께서 저들에게 차지하기를 바라시는 그 위치를 채우지 못하게 될 것이다. 각 사람은 하나님의 법정에 계류되어 있는 소송 사건이 있다. 각 사람은 크신 재판장을 직접 대면하여 서지 않으면 안 된다. 하늘 성소에서 사람을 위하여 진행되는 그리스도의 중보 사업은, 구원의 계획에 있어서 십자가상에서의 그분의 죽음과 마찬가지로 요긴하다. 그분께서 부활하신 후 승천하여 하늘에서 완성하실 일은, 그분의 죽음으로 시작되었다. 우리는 믿음으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우리를 위하여 들어가”(히 6:20)신 그 휘장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거기는 갈바리의 십자가에서 나온 빛이 비치고 있다. 인류의 구원은 하늘에서 무한한 값을 치르고 완성되었다. 거기에서 치러지는 희생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데 대한 최대한의 요구에 해당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보좌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 주셨으므로, 그분을 믿음으로 그분께 나아가는 모든 사람의 진정한 소망도 그분의 중보를 통하여 하나님 앞에 상달될 수 있다.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니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잠 28:13). 사단은 사람의 품성의 결함을 발판으로 온 마음을 사로잡고자 활동한다. 사단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죄를 이길 수 없다는 치명적인 궤변으로 저들을 속이려고 항상 힘쓰고 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찔림을 받은 당신의 손과 상함을 입은 몸으로 인류를 위하여 탄원하신다. 아무도 자기의 결점을 고칠 수 없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그것들을 이길 믿음과 은혜를 주신다. (쟁투, 488, 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