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엘렌 지 화잇(Ellen G.White) 여사 서거 10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2015.06.03 조회수 3,818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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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엘렌 G. 화잇 연구 센터와 한국연합회 예언의 신 부는 엘렌 지 화잇(Ellen G.White) 여사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삼육대학교회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성경으로 인도하는 작은 빛: 예언의 선물에 대한 회고’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발제를 위해 엘렌 화잇 유산 관리위원회의 부소장 알베르토팀 박사와 로마린다대학교의 지역 사무소장 테드 레브테로브 박사, 대총회 성서 연구소 부소장 클린턴 왈렌 박사, 레바논 베이루트의 삼육대학 신학과장 래리 릭턴월터 박사 등 세계적으로 명성이 있는 많은 학자들이 우리 대학을 방문했다.

또한 삼육대 신학과 안금영 명예교수, 이종근 교수, 폴 에반스 교수, 도현석 교수, 하계상 교수, 이국헌 교수, 동중한합회 성남동부교회 김동혜 목사도 엘렌 지 화잇 여사에 대한 여러 의미있는 연구들을 발표했다. 

김상래 총장은 “의미있는 행사를 우리 대학에서 할 수 있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드린다. 이 행사를 통해 한국 재림 교회의 많은 성도들이 우리가 물려받은 귀한 증언의 가치를 깊이 인식하고 그것을 기초로 한국 교회가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엘렌 지 화잇 여사는 1844년 12월에 첫 번째 계시를 받은 이후 약 70년간 하나님의 기별자로서 봉사한 후 1915년 서거하였다. 그는 평생에 걸쳐 약 2,000번의 계시를 받았으며 100,000페이지에 달하는 원고를 남겼다. 또한 엘렌 지 화잇 여사의 기별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교육사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