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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특집①] 우리 모두가 4차산업혁명의 주인공이 되는 세상

2019.12.03 조회수 260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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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비전공자도 ICT 전문가로 양성
청년창업의 산실 ‘학생창업보육센터’ 성공적 안착
강력한 외국인학생 유치 정책으로 글로벌 캠퍼스 도약

▲ 삼육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지난 10월 14~15일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4차 산업혁명 혁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은 수-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체험부스에서 학생들이 VR 학습기기를 시연하는 모습.

사람, 사물, 공간, 데이터 등 모든 것이 초연결(hyper-connected)되어 경계를 허무는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우리 실생활에 밀접하게 자리 잡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술이 서로 융복합하고 연결되어 경제·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삼육대학교는 대대적인 교육혁신을 전개하고 있다. 급변하는 산업구조와 사회수요에 맞춰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발하고, 학사제도, 교수·학습지원, 산학협력, 교육환경, 교육인프라 등 학부교육 전반에서 ‘재창조’ 수준의 혁신을 이뤄내겠다는 비전을 세웠다.

이러한 교육혁신 로드맵의 배경에는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이 있다. 삼육대는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2주기 구조개혁)에서 탁월성을 인정받아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면서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기존에 추진해오던 ACE+사업(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까지 포함하면 2019년 한해에만 교육혁신으로 투입하는 예산이 42억8000만원에 이른다.

◆ 모든 전공자가 참여하는 ICT 융합전공 ‘수-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삼육대의 대표 혁신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중심의 ICT 인재를 양성하는 ‘수-이노베이션 아카데미(SU-Innovation Academy)’가 있다. 경영정보학과, 컴퓨터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아트앤디자인학과를 융합하여 신설한 연계전공 과정이다. 총 4학기 체제로, 복수전공 및 부전공이 인정되고 36학점을 이수하면 융합기술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수-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총 4개 트랙으로 운영한다. 먼저 ‘ICT 융합 비즈니스’는 정보기술 발전과 산업의 상호작용을 경영학적인 시각으로 배우는 과정이다. ‘지능형 빅데이터 처리’는 빅데이터 처리 기법을 활용하여 각 전공 영역마다 새로운 응용 분야를 도출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을 기른다. ‘ICT 서비스디자인’은 디자인-기술융합 역량을 갖춘 서비스디자인 실무 인재를 양성한다. ‘인공지능(AI)’은 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와 구현 방법은 물론, 다양한 학문과의 융합 및 응용 방법을 배운다.

▲ 수-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코딩 교육. 자체 제작한 ‘SU-코딩 키트’를 활용해 비전공자를 위한 기초단계부터 중급자까지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수-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정보기술 및 인공지능 관련 전공자뿐만 아니라, 경제/경영, 인문, 사회과학, 보건의료, 문화예술 등 모든 전공자가 참여하는 교육과정으로 설계된 점이 주목할 만하다. ICT 기술을 능동적으로 습득하여 자신의 전공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다. 비전공자를 위한 별도의 프리스쿨(Pre-School) 과정을 마련해 4학기 정규과정의 기초 이론을 학습할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 진입장벽을 낮춘 것도 특징이다.

모든 수업은 기존 교수 중심의 강의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프로젝트학습기반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관점의 문제해결 접근을 위해 2인 이상의 교수를 배정해 복합적인 프로젝트를 부여하는 등 융합역량을 극대화한다.

마지막 4학기에는 교내 창업지원단과 연계한 ‘스타트업-프로젝트(Start Up-Project)’, 미국 인턴십 프로그램 ‘K-Move 스쿨’, 경영정보학과와 컴퓨터학부가 진행하는 ‘국내 ICT 인턴십(ICT Internship)’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현장경험을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다.

◆ ‘청년창업의 산실’ 학생창업보육센터

ICT 융합교육과 함께 삼육대가 강한 혁신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분야는 ‘창업’이다. 삼육대는 지난 4월 학생창업보육센터의 문을 열고 교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환경을 구축했다.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춘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여 경쟁력 있는 벤처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했다. 총 11개의 창업보육실과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이곳에서는 전문 멘토링, 창업코칭, 창업교육, 활동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창업의 산실로 뿌리내리고 있다.

개소 한 달만인 지난 5월에는 학생 스타트업 올드루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돼 4300만원의 창업비를 수주했다. 올드루키는 예술작품 전자상거래 플랫폼 ‘마스터피스’ 아이템을 선보였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빅데이터, 5G 등 첨단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진행 중인 정부사업을 통해 2020년까지 법인전환과 대규모 투자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 학생스타트업 야하잇. 테이블 위는 이들이 제작한 스마트 컨테이너 프로토타입 모듈.

또 다른 학생 스타트업인 야하잇(YAHAIT)은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마이닝,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해 항만 물류를 최적화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울산항만공사로부터 2640만원의 창업비를 지원받았다.

이 외에도 대학별 길고양이 정보와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위키 웹 서비스를 개발한 ‘라이크캣’, 택시 동승 중개 플랫폼을 기획한 ‘팀 EV’, 크기 조절이 자유로운 블록형 텀블러를 제작한 ‘타임얼리’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기술력, 각종 정부사업 수주 실적을 보유한 12개 학생 스타트업이 입주해 미래 일류 기업을 꿈꾸고 있다.

올드루키 한영석 대표(컴퓨터학부 4학년)는 “사업 초기, 학생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면서 학교로부터 여러 지원을 받은 덕분에 가시적 결과를 얻게 됐다”며 “다양한 입주기업과의 교류 역시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 이곳에서 어떤 창의적인 아이템을 가진 스타트업이 탄생할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 글로벌 캠퍼스 도약…더 넓은 세상과 만나다

글로벌 캠퍼스로 도약하기 위한 움직임도 발 빠르다. 삼육대는 재학생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을 해외로 보내는 아웃바운드 국제화는 물론, 외국인 학생을 교내로 유치하는 인바운드 국제화를 추진하고 있다.

삼육대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인증(IEQAS)을 획득했다.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언어 능력, 신입생 기숙사 제공률 등 세부 지표를 점검해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인정하는 제도다. 인증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 사증(VISA) 발급 심사 기준 완화와 절차 간소화 혜택을 받는다. 삼육대는 이를 통해 우수한 유학생을 대거 유치하고 있다.

현재 삼육대에는 700여명의 외국인 학생이 학부, 대학원, 어학연수, 교환학생 등 과정에서 공부하고 있다. 이를 2020년까지 1천명, 10년 내 2천명 수준으로 늘려 명실상부한 국제 캠퍼스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관련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최근 글로벌 생활관(기숙사)인 살렘관을 완공했으며, 연내 또 다른 글로벌 생활관인 브니엘관까지 완공되면 전체 생활관 수용인원은 약 1700명 수준으로 늘어난다.

▲ 삼육대 해외연수 프로그램

한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아웃바운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 47개국 104개 대학과 국제교류협정(MOU)을 체결하고 교환학생, 어학연수, 단기 유학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20여명의 학생을 미국 현지 기업에 취업시킨 ‘K-Move 스쿨(해외 취업연수 프로그램)’, 사회 취약계층 대학생의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파란사다리’, 글로벌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하는 ‘창업여행프렌즈(창업해외연수)’를 통해 재학생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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