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삼육人] 학생 스타트업 마스터피스, 정부지원 창업비 4천만원 수주

2019.06.11 조회수 1,036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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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기술 적용한 예술작품 플랫폼
학생창업보육센터 첫 정부사업 수주 성과
“업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

우리 대학 학생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마스터피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돼 4천300만원의 창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지난 4월 학생창업보육센터 개소(관련기사) 후 나온 첫 정부사업 수주 성과다. 팀원 모두 재학생으로 구성된 학생 스타트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여 원활한 창업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자금을 바우처 형태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마스터피스는 예술작품 전자상거래 플랫폼 ‘마스터피스(Masterpiece)’ 아이템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다양한 예술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거래하여 예술계 활성화를 이끄는 웹·앱 플랫폼. 작가는 작품을 전시하여 수익을 낼 수 있고, 소비자는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마스터피스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빅데이터, 5G 등 첨단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VR 기술을 통해 가상 전시회를 마련하고, AR 기술과 스마트폰 카메라를 연동하여 원하는 공간에 작품을 미리 배치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작가·작품 추천 서비스도 갖출 예정이다.

마스터피스 한영석(컴퓨터학부 12) 대표는 “사업 초기, 학생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면서 학교로부터 여러 지원을 받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며 “4차 산업혁명 기술력과 우수한 작가진을 확보하여 업계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래는 인터뷰 전문. 인터뷰에는 한영석 대표, 유경수(컴학 16) 기술개발 전담, 정은정(커디 16) CCO, 주우송(커디 16) 디자인 전담이 함께했다.

▲ 왼쪽부터 주우송 디자인 전담, 정은정 CCO, 한영석 대표, 유경수 기술개발 전담.

Q. 사업 선정 축하드린다. 먼저 소감 한 말씀.

A. 그간 창업을 준비하면서 학교로부터 정말 많은 지원을 받았다. 감사하게 생각한다. 또 함께하고 있는 마스터피스 팀원들, 그리고 여러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Q. 기존에 예술작품을 판매하는 이커머스 업체가 있는데, 어떤 부분에서 차별화 했나.

A. 우리는 핵심기능으로 AR, VR, 빅데이터, 5G를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5G를 이용해 AR, VR 기능을 접목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고객의 니즈를 맞출 것이다. 이를 통해 작품과 작가의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Q. 기술적으로 이를 어떻게 구현할 계획인가.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

A. 소비자들은 예술작품을 구매하기 전 작품이 공간과 어울리는지 확인하고 싶어 한다. AR 기술과 스마트폰 카메라를 연동하여 자신이 위치한 공간에 작품을 미리 배치해 볼 수 있는 기능을 준비하고 있다. 또 VR을 통해 가상의 기획전이나 개인전 등 전시회를 마련할 수 있다.

AR, VR 기능은 웹페이지뿐만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처리량이 막대하기에 5G 활용이 필수적이다. 빅데이터는 소비자가 어떤 작품과 작가, 장르, 테마를 선호하는지 분석하여 니즈에 맞는 작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 현재 개발 중인 예술작품 플랫폼 ‘마스터피스’. 초기 시드머니 단계를 지나 본격적인 개발 작업에 착수했다.

Q. 아이템 선정 계기가 궁금하다. 어떤 부분에서 사업화 가능성을 봤나.

A. 스타트업 창업을 준비하면서 어떤 아이템과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을 시작할지 고민이 많았다. 그 중 예술작품 업계는 어느 정도 마켓이 형성이 돼 있으면서도, 신규 사업자가 진입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을 거라고 판단했다. 또 평소 관심사라서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분야였다.

창업을 구체화하면서 예술업계에서 오랫동안 이어져온 수익구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예술작품은 주로 경매나 이커머스를 통해 판매와 중계가 이뤄지는데, 거치는 단계가 많다보니 가격거품이 두껍게 형성돼 있다. 반면 신진작가나 아마추어 작가들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마켓 자체가 부족하다. 신규 사업자로서 시장에 진출해 이를 해소하고 싶었다. 여기에 4차 산업혁명 기술력을 활용하면, 업계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Q. 문화예술 비즈니스다. 경영 능력과 기술력도 중요하지만, 저평가된 좋은 작품과 아티스트를 발굴해내는 안목도 필수일 것 같다. 상당한 전문영역인데.

A. 팀에 디자인 전공자가 있지만, 아직 아마추어 단계이기에 추후 전문 큐레이터를 영입할 계획이다. 우리는 무엇보다 신진작가들을 꾸준히 발굴해 시장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는 비즈니스 모델이기도 하지만, 장기적으로 이 생태계가 건전하게 돌아가기 위해 필수적이다.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신인들이 플랫폼을 통해 작가로서 작품의 가치를 높여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작가의 세계관이나 스타일 등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노출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큐레이터의 전문적인 식견, 그리고 인터페이스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Q. 창업과 정부사업 응모 과정에서 학교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았다고 들었다.

A. 올해 하반기까지 정부사업을 수주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생각보다 빠른 결실을 얻게 됐다. 그간 학교의 도움이 정말 컸다.

모든 스타트업이 그렇겠지만, 마스터피스는 기술력이 중요한 사업이기에 팀빌딩 단계부터 당장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인원으로 구성해야 했다. 교내 창업지원단이 지난해부터 창업의지가 있는 학생들을 매칭하고 멘토링 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하고 있는데, 여러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자연스레 하나 둘씩 팀원을 영입하고 팀을 이루게 됐다.

또한 지난 4월 개소한 학생창업보육센터 첫 입주 기회를 얻게 됐다. 공간은 물론 전문 멘토링과 창업코칭, 창업교육, 활동비 등 다양한 지원을 학교로부터 받고 있다. 전용공간이 생긴 것이 가장 큰 도움이다. 스쿨버스 정류장과도 가까워 회의 소집이 용이하다. 창업의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 이곳에서 어떤 창의적인 아이템을 가진 스타트업이 탄생할지 기대가 된다.

▲ 지난 4월 열린 학생창업보육센터 개소식 및 입주기념식. 마스터피스 한영석 대표가 김성익 총장과 현판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Q. 마지막으로 창업을 준비하거나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조언 한 말씀.

A. 창업을 취업이라는 현실을 도피하기 위해 해서는 안 되겠지만, 정말 창업에 뜻이 있다면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오너십과 리더십, 전반적인 비즈니스 역량을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꼭 창업을 하지 않더라도 취업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학교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지원해주고 있다. 풍부한 인프라와 인적 네트워크도 갖추고 있다. 이를 잘 활용한다면 성공적인 창업과 취업을 이룰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483971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5301324353886?did=NA&dtype=&dtypecode=&prnewsid=
파이낸셜투데이 http://www.f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8997
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52917577495894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3274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083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18882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314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0529010018409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109141